
밤 1시에 4시간을 달려 강원도 고성 .라벤다 농장에 출사를
갔습니다.
안개만 자욱하고. 아침 8시가 되어도 안개가 걷히지를
않습니다.
사진찍기가 이런 날씨가 몽환적이고. 좋다는데
저는 카메라 세팅을. 어찌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물어 보자니
미안하고. 챙피하고.........
사진이 많이 부족하지만. 나무라지 마시고. 다리를 절룩거리며 찍은
성의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이 더 선명해야 하는데. 부끄럽고. 아쉬워서 화가 납니다.
때로는 한계를 느낍니다.
게을러서. 배움이 많이 부족합니다.
아름답게 찍어주지 못해. 양귀비 곷 한테 미안합니다.
태양이 떠 올라 바람불기전. 새벽에만 볼수있는 귀한 모습입니다.












노근리 평화공원 공연 모습입니다.
상투튼 머리모습이 하도 근사해서 올려 봅니다.

차명숙형님. 69세가 되든 .어느봄날 갑자기
70살이 되기전에 기타를 배우겠다 합니다.
제가 . 이 나이에 무슨 기타를 배우냐고. 몇달하다 그만둘걸. 그 어려운걸
어찌하냐고
악보나 제대로 제대로 볼줄알아? 라고 완전 무시 했습니다.

손톱밑에 피멍이 들도록 열심히 연습 하시드니. 요즘은 공연 다니시느라 바쁘십니다.
노근리 평화공원에서 공연모습 보고 코끝이 찡 했습니다
단원중에 나이가 제일 많다 하십니다.
내가 보기에는 .제일아름답고. 빛나 보입니다.
형님 아름다운 인생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노근리 평화공원에 있는 조형물
가슴이 먹먹해서 할말이 없습니다.
울 엄마가 . 보채는 저를업고, 저기에 서 계십니다.
자판이 보이지 않아. 글을 더 쓸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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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선생 이제 정말 사진 잘 찍네 열심히 하더니 이제는 작가 수준이네 물론 오작가 이지만~~ㅋ
그래 정말 내가 이나이에 기타를 할수 있으려나 했는데~ 옆에서 많이 격려 해주고 해서 용기를 얻었지~~
먼데 까지 와서 사진 찍어주고 고마워~~^^*
오전 11시 30분부터. 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 삼성전자 대리점 에서 핸드폰 사용법을 누구나 다. 미리 접수 안해도
가르쳐 줍니다.
주로 나이많은 어르신 이 많이 배웁니다. 재미 있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는듯 합니다.
완전 사진작가이십니다. 사진전시회 한번해보시지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만 살째기 전화 주십시요.
맛난거 사 드리겠습니다.
작가는 작가를 알아 보시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