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 또래 여학생 20여명 딥페이크로 음란물 제작해 유포
수정 2026.08.18 20:57
https://www.khan.co.kr/article/202608182011011
경기남부경찰청, 검찰에 송치
경찰 마크
고등학생이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기술을 이용해 또래 여학생 20여명의 음란물을 만들어 SNS에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허위 영상물 제작 및 반포) 등의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군은 또래 여학생 20여명의 사진을 다른 영상 등과 합성하는 수법으로 딥페이크 음란물을 만들어 SNS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은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됐다.
앞서 A군이 운영한 SNS 계정은 다른 경찰서에도 신고된 바 있으나 해당 수사팀은 용의자를 특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사건을 관리 미제로 등록했다.
이후 경기남부경찰청은 추가 신고를 접수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단서를 모아 A군을 피의자로 특정,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피해자들이 각자 신고해 단서가 없거나 특정되지 않아 관리 미재로 등록됐지만, 신고가 누적되면서 A군을 피의자로 특정해 붙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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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또래 여학생 20여명 딥페이크로 음란물 제작해 유포
하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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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1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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