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님의 성의있는 글 성의있게 읽어보았습니다. 글에서 밝히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해는 됩니다. 그런데요 유성님~ 유성님 말이 백번맞다 쳐도 저는 억울하고 속은 기분을 떨칠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첫번째 유성님 지금도 증인 아이들이 유치원에서나 학교에서 그 많은 생일초대를 거부하고 세상축제를 외면하면서 왕따당하는 기분을 겪어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생일파티에 케이크 사서 자녀의 생일을 축하하는 부모의 의도가 진짜 이교신을 숭배하기 위한 걸까요? 그냥 자녀의 출생이 기쁨이니까 한다고 하면 생일파티해도되나요? 발렌타인데이때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냥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의도만 있다면 그 축제에 동참해도 되나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국기경배를 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팔 한쪽 접어 올린다고 진짜 충성맹세하는게 아니고 단지 형식적으로만 하는것으로 하자고하면 경배해도 되나요?
제가 40년이상 봐온 이 조직의 규범은요 의도나 동기가 우선이지 않아요 결과중심이죠 조직의 원칙 안에서 엄격한 적용을 강제합니다. 이교신앙에 기원하니 안된다 국가에 충성하면 안되니 어떤 식으로든 표현하지 마라 나가서 수혈,군의무 문제 모두 증인들은 자기 인생을 걸고 조직에 충성을 다합니다. 신도들에게 그런걸 요구한 조직이 님이 말한대로 야수를 단순히 이용하고자 한 의도다 하더라도 신도들이 이해하기 힘든 어떤 절차를 거쳐서 가입을 한다는건...
신도들에게 납득할만한 결정일까요?
두번째 증인조직은 엄격한 사법처리 규정을 신도들에게 적용하지요 협회의 결정이 실수였던 오류였던 변경이든 지금와서 보니 정정할 과정이라고 하면 자진적으로 신도들에게 지면을 통해서든 서신을 통해서든 고백하고 깨끗하게 짚고 넘어가야겠죠 이제까지의 조직이 신도들에게 요구한 원칙을 고수한다면 공개 후 혼란도 감수하더라도 그렇게 해야겠지요.
요점은 그겁니다. 조직은 과연 하느님의 조직인가? 목적을 가진 인간의 조직인가?
억울합니다. 모르고 당해온 세월에 상처입은 저의 양심과 제 아이들의 고운 양심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조직의 지시를 지키고자 했던 저의 무모했던 생각이 유성님은 저같은 사람을 감성적으로 설득하셔야해요
참으로 마음이 아픈 내용입니다.. 왜 그들은 우리의 이런 고통을 모르는 걸까요? 왜 그들은 우리의 이런 고통을 외면하는 걸까요?... 예수께서는 그들의 이런 행동과 관련하여, 암탉이 병아리들을 날개아래 모으는 것과 같이 하지 않는 자들-그런 일을 원하지 않은 자들이라고 힐난하셨지요(마태 23:37)
밑에 “개종의 시대적 변화상”에서 그 점에 대하여 다루었지만, 그들이 우리의 고통은 무시한 채 이처럼 계속 짓누르는 중립문제, 수혈, 기경배, 정치참여 그리고 생일 등의 카드를 사용하는 목적은 개종이라는 명분하에 지배와 피지배라는 결과를 확립하기 위함이기 때문이지요...
@민심참하나님과 그분을 그대로 따라 행동하시는 아들이신 예수의 뜻과는 거리가 먼 원죄라는 사기극을 이용하고 있는 이런 집단들에 대하여 예수께서는 이들이 처음부터 진리안에 굳게 서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지요. 그리고 그들은 거짓을 말할 때에 자기 자신의 성향에 따라 말한다고 분명히 밝히셨지요.(요한8:44-47)
첫댓글 옳ㅡ소
유성님이 여증이라면 그도 그들에게 철저하게 속은거지요.
물론 그는 아니라고 하겠지만요.
문제는 종교지도자들 여증의 수뇌부 통치체 중앙장로회교가 문제지요.
그런데, 여증의 수뇌부 통치체 중앙장로회위에 배후가 있다는 말도 있던데...
암튼 종교조직은 싫소이다.
목적을 가진 인간조직이라는 증거
해명과 변명의 사유가 헷갈림
되돌아 보니 나도 참 억울합니다.말 잘듣느라 힘들었어요
유성님도 많이 억울할듯 합니다
답글이 없는걸 보면.....
참으로 마음이 아픈 내용입니다.. 왜 그들은 우리의 이런 고통을 모르는 걸까요? 왜 그들은 우리의 이런 고통을 외면하는 걸까요?... 예수께서는 그들의 이런 행동과 관련하여, 암탉이 병아리들을 날개아래 모으는 것과 같이 하지 않는 자들-그런 일을 원하지 않은 자들이라고 힐난하셨지요(마태 23:37)
밑에 “개종의 시대적 변화상”에서 그 점에 대하여 다루었지만, 그들이 우리의 고통은 무시한 채 이처럼 계속 짓누르는 중립문제, 수혈, 기경배, 정치참여 그리고 생일 등의 카드를 사용하는 목적은 개종이라는 명분하에 지배와 피지배라는 결과를 확립하기 위함이기 때문이지요...
@민심 참하나님과 그분을 그대로 따라 행동하시는 아들이신 예수의 뜻과는 거리가 먼 원죄라는 사기극을 이용하고 있는 이런 집단들에 대하여 예수께서는 이들이 처음부터 진리안에 굳게 서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지요. 그리고 그들은 거짓을 말할 때에 자기 자신의 성향에 따라 말한다고 분명히 밝히셨지요.(요한8:4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