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민수기24:20~24절의 말씀입니다.
"또 아말렉을 바라보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아말렉은 민족들의 으뜸이나 그의 종말은 멸망에 이르리로다 하고 또 겐 족속을 바라보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네 거처가 견고하고 네 보금자리는 바위에 있도다 그러나 가인이 쇠약하리니 나중에는 앗수르의 포로가 되리로다 하고 또 예언하여 이르기를 슬프다 하나님이 이 일을 행하시리니 그 때에 살 자가 누구이랴 깃딤 해변에서 배들이 와서 앗수르를 학대하며 에벨을 괴롭힐 것이나 그도 멸망하리로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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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은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맨 먼저 공격하여 이스라엘 원수의 대명사가 된 아말렉과 가인(겐) 족속(21~22절), 앗수르와 에벨의 멸망에 관해 예언합니다. 이스라엘은 모압 왕 발락의 기대대로 저주받을 나라가 아닙니다. 도리어 다른 나라들은 명멸을 거듭할지라도 끝까지 하나님 나라를 이어가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함만이 도구로 쓰임받을 나라입니다. 이스라엘의 미래는 이스라엘의 신실함만이 아니라 이 하나님의 계획에 달려 있었습니다. 약속하신 것을 잊지 않고 이루시는 우리의 주님의 신실함에 우리 모두의 인생을 맡기십시다.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말씀! 오직 하나님께 영광!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