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의 추억(7) (greenbarets)

[소순권]

그린베레 말만 들어도 용맹스럼이 물씬.....

허나 월남현지에서 들은 소문은 무척 고전 했습니다.

작전지역에서 막강장비와 포격으로 산 정상을 확보하고 산 밑에서 육군이 정상을 향해 적을 섬멸한다는 것이

주 골자입니다. 허나 월남은 정글에 들어가면 5m 앞도 보이질 않습니다.

베트공이 부비추랩 및 고목나무 속에 숨어 있다가 사정거리 안에서 사격하니

결과가 .....

처음 네 장은 A-캠프와 훈련시킨 CIDG 병력들 사진입니다.

한 CIDG 캠프를 방문한 웨스트모얼랜드 장군....

CIDG에게 중화기 훈련을 시키는 그린베레 대원....

미 육군 특전단과 월남 특전단 사령부의 연석 전체 회의.... 1968년 8월.

작전 중인 마이크 포스 병력. 마이크포스의 마크는 3개 군단 지역에 하나씩 있다.

이 해골도 그 중 하나.

1969년 9월 11일, 송 베의 특전단 캠프가 공격 받아 월남군 부상 대원을 후송시키고 있다.

작전 토의를 하는 마이크포스 그린베레 지휘관. 대대장-중대장-소대장까지 그린베레 대원이 지휘했다.

1969년, 훈련시킨 CIDG 병력과 작전을 나가는 사진. 마이크포스일 수도 있다.

마이크포스의 경우 소대나 중대별로 컬러 스카프를 하곤 했다. 작전 형태가 주로 수색정찰

이었기에 정글에서 순간적인 각 제대 간 오발을 방지하고, 상공의 헬기가 오인사격을 할

가능성이 이 스카프를 사용한 이유다.

1968년, 작전 중 부상으로 팀 의무하사관으로 치료와 링거를 받고 있는 대원...

1969년 나트랑 외곽에서 정찰작전 중인 제5마이크포스 병력.

실물로 남아 있는 MACV-SOG-CCN 정찰팀 인투루더의 팀원 베레모.

1969년 7월 25일, 포위공격을 당하고 있는 그린베레 벤헷 캠프... 3장.

1특전단 A-432의 그린우드 대위가 홀메스 하사의 재입대를 현지에서 선서받고 있다. 1967년 7월... 

그린베레 A-캠프 중에서 가장 특이한 형태의 배째라 캠프. 장소는 칸 토로 나와 있다.

1966년 10월 베트남, 위에 언급된 미 1특전단 D중대 A-432팀. 상당히 연령들이 있어 보인다.

중기로 흐르면서 그린베레 병력도 점차 연령대가 낮아지기 시작한다.

전체가 타이거스트라이프를 입은 것으로 보아 마이크포스로 보인다.

한 그린베레 대원이 A-캠프 처마에 새긴 문구.

[잇빨중사카페 'dud'님의 번역입니다.

 "당신이 죽음 문턱까지 가보지 않았으면 삶의 진정한 의미를 모를 것이다.

  자신의 삶을 위해 싸운 자들은   보호받는 자들이 영원히 느끼지 못 하는

  삶의 맛을 알 수가 있다."]

1968년 4월, 플레이 제렝 A-캠프 내 팀 하우스.

본인이 좋아하는 한 마이크포스 그린베레 대원.

1968년 한 특전대원이 사슴사냥에 나선 장면. 잡은 사슴을 헬기 스키드에 매달았다.

여기서 잠깐 휴식]

한 그린베레 대원 사진첩에 있던 1960년대 한국 공수단 사진 2장.

연설하는 웨스트모얼랜드 장군 옆에 앉아 있는 베트남 5특전단장 프랜시스 '블랙잭' 켈리 대령.

지옥의 묵시록에도 내용이 나오지만, 당시 미 육군 특전단에는 대령이 최고 계급이었다. 그래서

켈리는 웨스트모얼랜드에게도 입바른 소리를 그대로 직격했다. 그러나 웨스트모얼랜드 장군은

그린베레의 공을 높게 봤고 지원도 좋았다. 그 다음 아브람스 장군이 부임하면서 베트남전쟁의

그린베레는 하락세를 걷는다. 아브람스는 특수전 병과는 무시하는 전형적인 보병지휘관이었다.

그러나 현재 미군은 특수전 조직이 방대해지면서 별을 달 자리가 매우 많아졌다.

[먹는 시간]

도마뱀....

산악족들이 권한 설치류 동물의 고기로 보인다. 자고로 생존 교육에서는 기본적인 하나의

철칙이 있다. "현지민이 먹는 대로 먹어라." 과거 한 탐험사에서 북극지방에 조난 당한

탐험대에서, 에스키모들이 먹는 걸 그대로 다 따라 먹은 사람은 살고 역겹다고 못 먹은

탐험대원들은 모두 사망한 일이 있다. 그 지방의 음식은 그 지방 풍토병 방지에도 효과

가 있다.

산악족 CIDG를 만들어 구성하기 위해 산악족 족장 앞에서 그들 형식의 우애를 맺는 장면.

맨 왼쪽의 금발은 아래 그린베레 장교와 동일 인물이다. 1964년...

바로 같은 때 같은 장소에서 라이프 잡지 기자가 목격한 캠프의 야간 전투 (아래) 

5특전단 직할부대로 성공을 거둔 프로젝트 델타로 인해, 웨스트모얼랜드가 각 군단에

델타와 같은 그린베레 정찰대를 하나씩 만들라고 했고 그래서 B-52 프로젝트 시그마.

베트남전 그린베레 사진에 항상 등장하는, 그린베레 명예 대원 매기 여사...

석궁 형태의 장궁을 만들어 시험하고 있는 그린베레 대원...

무장 상태로 보아 마이크포스로 보인다.

왼쪽이 그 유명한 찰스 벡위스 당시 소령이다. 오른쪽은 찰스 톰슨 소령. 이 둘은 지금

플레이 메 특전단 캠프에서 근접항공지원을 유도하고 있다. 플레이 메 캠프가 적에게

포위당했고 5특전단은 즉각 프로젝트 델타를 투입시켰고 캠프 지휘권을 벡위스가

인수했다. 점령 위기의 캠프는 결국 버텼고 1기병사단에 의해 구원된다.

마이크포스 대원들에게 공수교육을 시키는 장면...

1973년 필리핀 클라크 공군기지에 도착하는 북베트남에서 풀려난 한 그린베레 대원...

베트남 전쟁 직후에 본토로 돌아온 그린베레 대원들... 10특전단. 비슷한 시기 아래 한 장 더.

어느 기념일날 모인 미 육군 그린베레 베트남전쟁 참전자 동료들...

보너스....

1973년 라오스... CIA 요원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