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개인적인
2R 쿠웨이트전 예상 선발 라인업


GK - 김진현
슈틸리케 감독이
컨퍼런스에서 밝힌대로
아마 대회 내내
김진현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오만전 경기에서
필자가 뽑은 최고의 수훈 선수였는데,
안정적인 경기력과
포백 조율 그리고 판단 능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경기 종료직전
오만의 코너킥에 이은
강력한 헤더를 반사적으로 쳐냈던 것은
최고의 명장면이 었고
결과는 승점 3점 유지를 가져왔다.
대회 내내
선발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RB - 차두리
첫 경기때
김창수가 선발로 나오며
무리시키지않는 선택을 했지만,
김창수도 전반 초중반 불의의
부상으로 일찍이 차두리와 교체되 나갔다.
오만전 첫 경기에
이상없는 좋은 몸상태를 보인만큼
이제 모든 경기에
선발에 나갈 것으로 보인다.

LB - 김진수
박주호가 첫 경기에서
기성용과 3선에서 파트너쉽을
형성해 좋은 모습과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아마 쿠웨이트전도
3선라인이 그대로 기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득점을 위해서
이명주가 선발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순없어서
예측되기 불가능한 위치지만,
김진수 역시 측면에서
공-수 활발한 경기력을 보여준만큼
쿠웨이트전도 이대로
나올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
박주호가 이번 경기에서도
3선라인에 기용된다면
당연히 김진수가 LB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CB - 장현수
2-3 장면에서 배후 공간을 허용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줬지만,
전체적으로는
김주영과 짝을 이뤄
출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터셉트 능력과 제공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안정된 클리어링도 수차례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김주영과 장현수가
수비라인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CB - 김주영
김주영은 이제
대표팀 주전 센터백이다.
항상 전반전에
위험지역에서 프리킥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특유의 빠른발로 뒷 공간을
모두 클리어링해주며
안정적으로 수비라인을 이끌었다.
이변이 없는한
김주영은 이번 대회
대표팀의 수비라인을 이끌 것이다.

DM - 박주호
확실히 이번 경기에서는
3선라인에 기용될지 확신이 안서지만,
아마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만큼
이번에도 기성용과 같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쿠웨이트전에서는 1위를
원한다면
더 많은 득점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라
필자는 이명주와 기성용의 좀 더 공격적인
3선라인을 보고싶은 마음이 크지만,
슈틸리케 감독은
박주호 선수의 3선라인
만족스럽게 지켜봤을 가능성이 크다.
박주호는 오만전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과
기동력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번에도
김진수 선수를 레프트백에 기용하고 박주호 선수를
3선 후방라인에서 같이 서포팅을 시켜서
지역 방어와 포백 보호, 템포 조절 등을 요구하지 않을까
생각 해본다.

CM - 기성용 (주장)
설명 생략.

AM - 구자철
오만과의 첫 경기에서
그동안의 부진을 씻어버릴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전반에는 초반 좋은 슛팅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결승골을 리바운드로 돕기도했다.
그리고 후반에는
골에 가까운 강력한 헤더도
날렸고,
2선과 3선
공-수 부지런히 움직이며
볼 점유에 힘을 보탰고
요 근래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첫 경기에서
자신감과 폼이 더 회복됬을 것이다.
아마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에도
구자철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황에 따라 이번에는
첫 경기처럼 불의의 상황이 안일어난다면
후반에 2선에서 남태희를
이번에는 볼수있지않을까 싶다.

RM - 이청용
오만전 후반 중반
정강이 부상으로 교체되나간 후
다행히 이상은 없다고 한다.
훈련도 정상적으로 참여했던만큼
개인적으로는 비교적 부담이 적은
쿠웨이트전에서는 무리시키지않았으면 좋겠지만,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된다면
이번 경기도 당연히 선발일 것이고,
이상이 없는 한
대표팀 주전으로서
모든 경기 선발로 나올 것이다.

LF - 손흥민
설명 생략.

CF - 이근호
필자는 첫 경기
예상 선발라인업에
CF 포지션에 이근호를 예측했었는데,
제로톱 형태의 롤을 소화한
조영철이 선발로 투입됬다.
조영철은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됬지만,
좀 더 쿠웨이트 수비진의
약점인 맨마킹이 허술한점을 틈 타
이근호의 1선에서 역동적인 움직임과
기동력, 한방을 생각하지않을까 생각해본다.
개인적인 관점에서의
예측일뿐이니까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재미있게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ㅎ
소중한 시간내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

첫댓글 김틸리몬
오 분위기도 비슷한데요 ? ㅎㅋ
이청용은 좀 무리일듯^^;
네 저도 컨퍼런스보고
비교적 부담이 적은 쿠웨이트전은
무리시키지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왠지 예측에
그래도 선발로 나오지않을까 생각해봄 ^^
이런 경우에 그래도
선발로 나온 상황이 많다보니 ~ㅎ
그래도 이청용을 무리시키지않았으면 좋겠네요 ㅋ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타이거님 글엔 항상 정성이 깃든게 눈에 보여서 참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혹시 컨피덴셜은 컨퍼런스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지요? 헷갈리셨을까봐 말씀드립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 ^^
너무 칭찬만 받아서 이런
지적 너무 좋고 반갑네요 ~ !
앞으로 더 가다듬고 노력하겠습니다 ~ ㅋㅎ
한글파일에서 작성한 텍스트를 그대로 복사한거다보니까
이런 오류가 생기네요 ~ ㅎ
@에덴의 아자르 아 !
LA 컨피덴셜이라는 영화를 얼마전에
다운받아보는 바람에 헷갈렸네요 ㅋㅋㅋㅋㅋ
좋은 지적 감사 드립니다 ~ !
그리고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
@에덴의 아자르 수정 완료 ~ !
좋은 지적 너무 감사드립니다 ~ ^^
앞으로도 대한민국 토탈풋볼님과
더 많은 지적 부탁 드릴게요 ~ ^^
이분 예전부터 생각해왔던건데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아니면 은퇴한 옛 축구 선수가 확실합니다 이분말고도 가끔 대톡글 보다보면 진짜 전문가마냥 요목조목 하나하나 전술 같은거 설명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런분들중 현역 축구 선수가 쓴다라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사실이든 아니던..그뒤로는 아무리 못해도 국대 선수들 못까겠음 ㄷㄷㄷ
저는 절대 관계자 혹은 전문가
그리고 선수출신은 아니고요 ~ ㅋㅎ
단순히 그냥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중 한명일뿐이에요 ~ ^^
과대하게 좋게 봐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는데,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더 좋은 글로 보답해드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 ^^
항상 좋은글 잘보고있습니다
많이 부족한데
늘 좋게 봐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