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 보인다거 가끔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 아줌마 지금 옥천에 있는 서울 정형외과 409호실에서 사육당하거 있습니다.
때는.. 2003년 12월 26일(금) 밤 10시 50분경 아는 선배를 만나고 귀가하던 길..
신호대기 하고 있는데 뒤에서 산타페가 사정없이 박치기를 해뿌렀답니다.
불쌍한 차는 10여m 날라가고 바로 폐차되었으며, 그 아줌마는 기억을 잃어버렸답니다.
아직도 그 전후로 상당시간 기억이 전혀 안난다는...
2년전 나한테 술 사기로 한 걸 아직도 안 사고 있는걸로 보아 원래 기억 상태가 안 좋은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지금은 링겔을 맞으며, 아침약 먹구 자구, 점심약 먹구 또 자구, 저녁되면 또 자구하는....
덕분에 얼굴에 살이 포동포동 올라 보기에는 좋다는....쿨~~럭!
본인이 알리고 싶지 않은거 같아 한 일주일 가만 있있는데....
저러다 사고 때문이 아니라 지루해 죽을꺼 같다는 생각이....
아수까에서 그 병원까지 딱 35분밖에 안 걸립니다.
탱큐복보다 환자복이 더 잘어울리는 퓸 아줌마를 보고 싶은 분은 함 방문해 보심이..
참고로 위문품으로는.. 환자의 상태로 보아 꿈틀이 같은 불량식품류(재밌게 오~~래 먹을 수 있는 것), 만지작거리며 놀 수 있는 유아용 놀이기구, 만화책 등등이 괜찮겠죠?
2004년... 살이 포동포동 찐 퓸 아줌마를 기대하며....
카페 게시글
대전살사
참....라퓨타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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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되셨네요 빠른 쾌유 바랍니다...........
으음 윌키형 대략 어느정도 다치신거래요? 누나랑 춤출려면 대략 얼마쯤 걸릴려나? --+
쯧..노인네 뼈는 괜찮은지 몰겠네-_-; 서울정형외과...조만간 함 떠주께..ㅠ.ㅠ
음..랍삽에게 그런일이..연말에 액땜크게했네 ..빨리쾌유하셩~~
어쩐지 저번에 파티때 못 뵈었다 했네요... 빠른쾌유바랍니다...
그래도 그만하기 다행이야..ㅡ.ㅡ
움.. 나도 빨랑 가야지...
저런~ 큰일 겪으셨네요. 빨리 쾌유하시길...
이룬... 빨리 쾌유하시길 기도할께요...
그래서 언니를 파티에서 못 봤군여.. 퓨타언니 빨리 나으세여...
쾌차 쾌차 쾌차 쾌차 쾌차 하셔요~~~
내사랑 라퓸누나...커이커이...빨리 나으셔요~
저랑 같이 품앗이 하기루 했잖아요... 빨랑 나으세욧....
빨리 나으시길 빌어요~
언니~ 춤이 보고파여ㅜ.ㅜ
몸은 괜찮은거야? 난 언니 사고난거 어제 들었다우... 내가 넘 무심했지.. 전화라도 함 때려봤어야 하는긴데~~ 빠른쾌유 빌어~~
이런, 그렇게 큰 사고가? 빨리 나아야할텐데... 쾌유빕니다.
라퓨타님의 멋진 춤 언능 보구 싶어여..언능 쾌유하세여!!
저런저런.. 어케.. 빠른 쾌유를 빌어요.
아구~ 클날뻔하셨넹~ 얼렁 나으세여~ ^0^/
그랬구낭....언냐 보고픈데...빨리 나아서..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왕줘여
데이트하느라 바쁜가보다..했더만...그래도 다행이다..그정도면..언니 빨리..쾌유하고..조은 모습 봤으면..조켔어..
허걱!!! 언니 빨리 나으세요. 누구 문병갈때 저도 같이 가요~!!! +_+
빨리 쾌유하세요
(T.T)건강해야 하는데...
건강해지세요.. ㅠ_ㅠ
헉스... 라퓨타님 얼른 쾌차하시길 바래요...
헉~~~ 그런일이! 어쩐지 얼굴 보기 힘들더니... 빨리 나으세요!!! *^^*
이렇게글올려서위로하려는 마음은 알지만... 왜 환자가 원치 않는일을...떱~~~ 알면서 알리지 않은 사람들의 마음좀 해아려주시길~쿠울럭~~~
얼른 나으세요... 꼬옥이요.......
흠...-_-;;;; 에어형 그럼 우리 가면 안되는건가요?.. 그리고 퇴원해서 아수카 오면.. 왜 안왔냐고. 모른척하면서 닭달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ㅡ.ㅡ
언니 빠른 쾌유바랄께요 건강한모습으로 빨리봤음좋겠네여^^
퓨타누나 쾌유를 위해 새벽기도를 시작해야겠군...
헉~ 언니 클쓰마쓰 이후 안보인다햇더니 ㅡ,,ㅡ 빨리 나아용~ ㅡㅜ 나두 기도해야쥐~ ㅡㅡ;
언니......................... 아프지 말아용......
언니 빨리 나아서 얼굴 보여주세영~ 포동포통한 얼굴 ^___________^ 빨리 낳으세요~~
퓨타 누나 얼릉 나으세요... 아프지 마시구요.
언니 빨리 나으세요. 글구 좋은 모습뵈요... 화이팅!
언니, 병원밥 맛없어도 남기지 말고 다 먹어버렷. 밥심으로 버티는 고야.ㅋㅋㅋ 내 언제 조만간 옥천으로 뜨리닷.기둘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