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초반부터 재밌게 봐서 9화까지 두번 봤거든요ㅋㅋㅋ
근데 준결승~결승이 너무 루즈하고 특히 결승은 너무 허무하게 끝나서 아쉬웠어요ㅋㅋㅋㅋㅋ
하석진이 너무 쉽게 이긴 느낌이랄까...
그리고 출연진들 다모여서 보는데 궤도쪽은 끝까지 친목질하는구나.
진짜 서동주 그 궤도야~궤도야ㅠㅠ 하는거 너무 듣기 싫고ㅠㅠㅋㅋㅋㅋ
주사위 굴리기 할 때까지만 해도 어느 쪽을 더 응원한다
이건 없었는데 숫자 맞추기할 때 궤도서동주곽준빈 셋이서
한명 너 배신당했어!! 몰아세워놓고 근데 확실하진 않아! 너가 선택하는거야 이러고 발 빼는것도 소름이었어요
동재가 너무 불쌍했던....
바이러스 게임은 오히려 동재가 제일 잘했던건데
연구원 둘하고 기자가 다 말아먹어서 하석진은 뒤에 뭘 할수도 없었고..전 진짜 박경림이 나 기자야!!! 할때 응????왜저래????했어요ㅋㅋㅋㅋㅋ 곽준빈도 동재가 거짓말해서 처음엔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쨋든 광신도 캐릭이라 어쩔 수 없었는데 그 게임 이후로도 동재는 못믿을 사람이다 라고 자꾸 그러고ㅋㅋㅋㅋ오히려 본인이 제일 줄타기 하지 않았나여...
그리고 테러리스트-광신도라 첫 게임은 시원동재가 연합할 수 밖에 없었고 서로 성격이 맞아서 친해진 것도 있겠지만
궤도가 1화 이후부터 강자약자 프레임 씌어서 친목질 시작하고 서동주가 이끌었는데 왜 자꾸 반대쪽에 너네가 너무 견고해서 우리가 낄 수 없어ㅠㅠ그래서 우리끼리 뭉치는거야ㅠㅠ이러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친목 깨려고 했던건 오히려 동재시원쪽이었고 반대에서 너무 붙어먹으니까 자기들끼리 더 견고해진거 같아요.
동재도 친목질때매 떨어진거라 오히려 이후에 시원석진쪽도 각성한거 같고...
준결승~결승은 진짜 하석진 한명두고 나머지가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었어요....ㅋㅋㅋㅋ
무튼 다보고 마지막에 박경림, 유민, 승관 말고 기욤, 동재가 있었음
훨씬 더 재밌었을 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궤도라는 캐릭터가 없었으면 나머지 캐릭터들이 더 살았을거 같다는 아쉬움도 있었어요.
자기가 나서서 우린 약자야 내가 이끌어줄게! 이러고 나서버리니까
나머지는 어..? 그런가?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하석진 말대로 빌붙어버린거 같아요.
그리고 궤도가 자꾸 도움을 주니까 받는 입장에선 내가 도움받아놓고 궤도의 말에 반박을 하면 안되겠지 라는 맘도 있었을 거 같아서 계속 말에 따르게 되는 것도 있었던 거 같아요.
그놈의 약자가 뭔지....ㅋㅋㅋ 본인 철학이면 약자를 우승시켜야하는거 아니에요??
두뇌 서바이벌에 약자가 어디있으며 결승까지 다같이 가는게 무슨 의미인지...ㅋㅋㅋㅋ
궤도의 약자강자 프레임에 제일 이득본건 서동주인거 같고....
궤도 서동주 말고 하석진이 우승해서 너무 다행이었어요...결승은 좀 노잼이었지만ㅠㅠ
그래도 포맷 자체는 재밌어서 담엔 캐스팅 잘하서 시즌2 해줬으면!!
첫댓글 마자요ㅠㅠ 약자 강자가 도대체 무슨 기준인지ㅠㅠ 그래도 추석 연휴동안 재밌게 봐서 시즌2기대하고 있어요 ㅎㅎ
저 데블스플랜 악평의 시작은 박경림이 본인 기자라고 말하고 다닐때부터라고 생각해요 ㅋㅋㅋㅋ그냥 딱봐도 마피아게임이잖아요. 너무 가볍고 아쉬운...
진짜 궤도의 그놈의 약자보호 진짜 서바에서 그런 말은 첨 들어서 대체 이 프로는 왜 나온거지싶고.. 게임 잘하는 플레이어 다 떨어지고 후반부로 갈수록 그냥 궤도가 하라는 대로 하는 사람만 남아서 별로였어요ㅠㅠ.. 궤도에 반박할 만큼 실력있는 플레이어도 없었으니ㅠ 다른 출연자 중에 동재처럼 공격적인 플레이어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니 동재가 안 떨어졌으면 재밌었을 텐데 아쉬웠어요ㅠㅠㅎ 그래서 시원이 궤도한테 우승자를 선택하는거냐 했을 때 속시원했어요.. 어쨌든 아쉬운 점 보완해서 시즌2 나왔으면 해요 진짜
10~12화 리뷰에서 궤도가 혜성이 탈락시킨거 아직 후회된다고 준결승에 한명 더 있을수 있었는데 라고 말하는거보고 아 저사람은 찐이다.. 했어요ㅋㅋㅋㅋ
PD가 예상한것보다 훨씬 많은 인원을 남겼으니 궤도는 성공적인 플레이를 한거죠... 보는 우리는 재미없지만ㅋㅋ
서동주는 궤도한테 붙은건 똑똑해보였어요. 우승욕심도 숨기지않아서 좋았구요, 유민이도 얄밉지만 약삭빠른 모습 좋았어요 전..
실망감도 있지만 그래도 시즌2 기대되네요.
그냥 궤도에 놀아난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이었어요 마지막 서동주 마저 궤도 손으로 끝내놓은 거 보면 그냥 처음부터 작전이 다같이 가는 척 게임 좀 잘 하는 플레이어 떨어뜨려놓고 결승가는 게 목적이었을 거 같은 플레이였어요 뭐 본인이 희생한다 어쩐다 했지만 실제 희생한 것도 뭐 딱히 없고ㅎ 그래서 다 스킵하고 하석진이 이긴거 보고서 다시 다 봤어요ㅋㅋ
친목질이 마지막 리뷰영상에서도 이어지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러니 합숙했을때는 오죽했겠나 싶고... 게임에서 한번이라도 연합을 바꿔서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이렇게 욕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부디 잘 보안해서 시즌2 나오길..!!
진짜 구구절절 공감이요..
특히 박경림, 유민, 승관 말고 기욤, 동재가 있었음
훨씬 더 재밌었을 거 같다는거 너무 공감거요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더 아쉬워요ㅜㅠ
줌님 저 이제 정주행 하고 다시 글들 복습하는데 대공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