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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그대는 어디 계시나요?
은성 추천 2 조회 322 26.01.05 16:2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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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01.05 17:28

    첫댓글 우리는 사랑 속에서 사랑을 초월한다.
    순수한 사랑은 성취되고 초월 되는 것이다.
    우리들은 순수하게 접합된 둘이다.
    우리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타인 속에서 마치 보석인 양 고립된 둘이다.
    그러나 장미는 우리를 에워싸고 우리를 초월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피안을 넘어 차안에 있는 하나의 장미인 것이다.

  • 작성자 26.01.05 17:40

    죽음도 또한 막다른 길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은 불과 같이 타오르는 용광로이다가 안개처럼 사라지는 인생이다.
    죽음의 목적은 없다.
    사랑도 죽음도 그것은 무한의 목적지도 아니고 영원의 목적지도 아니다.
    죽음도 그것은 고요한 기쁨의 영역이다.
    죽음은 순수한 求心性의 기적이면서 순수한 사면(赦免)의 안정상태인 장미꽃 이다.
    깨달음은 시간과 공간 속에서 완성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 장미는 완성의 영역에서 완전무결 하다.
    삶이란 영원하지도 않고 일시적인 것도 아니고 공간적인 것도 아니다.
    다만 완성의 질을 품고 사면 되어 있다.
    赦免의 순수한 遍在이다.

  • 26.01.05 19:21

    차안(此岸)의 세계에서 살던 고통 질병 가난 욕심 다툼의 희,노,애,락은 다 내려놓고 피안(彼岸)의 世界로 가다.
    피안[彼岸]:진리를 깨닫고 구도자의 길 도달하다.
    언젠진 몰라도 우리는 이별 떠나야 하는데,,,
    아직 내 몸이 못 떠나는 건 그만큼 너를 사랑했기에
    당신이 홀연히 떠난 빈자리가 크다.
    떠나야 하는 줄 알면서도 내 그림자 마저 못 거둬 드리는 건
    당신은 참 좋은 우리 가정의 대들보 이였고 든든한 기둥 이였으면 하늘이며 가장 이였고
    가정을 지켰고 멋진 내 사랑 그대입니다.

  • 26.01.05 20:47

    사람이 온 길로 돌아갈 때는 하얀 꽃밭길로 걸어 간다는데
    그건 나를 맞아주는 꽃다발이 아니라 보내주는 꽃길이다.
    차안(此岸)의 세계에서 살던 고통 질병 가난 욕심 다툼의 희로애락은 다 내려놓고
    피안(彼岸) 세계의 복사빛 황홀한 무아의 세계로의 길을 말함이리라.
    음유적인 望夫石 산문 수필 고요하고 잔잔한 음악이 뇌성을 자극합니다
    차안에서 건너가는 피안의 세계로 그대 보는 달이나 내가 바라보고 달이 같은 달이듯이
    詞藻하신 글 핍진의 濫觴에 묻혀 烏鵲橋 유추되고 감동적으로 흡입 됩니다.
    고독한 심연에 애잔한 감동을 주며 무언의 속삭임속에 깊은 사색으로 파묻혀 버립니다.
    은성님께서는 문학의 예술적 식견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출중하십니다
    모처럼 은성님 유영 동선을 따라 동행함 이 행복합니다.
    격조있고 품격높은 절창의 인생의 파노라마 입니다.
    감수적이고 서정성 넘치는 애잔한 표현은 심금을 울립니다.

  • 작성자 26.01.05 20:37

    어쭙지 않는 우거에 불원천리 찾아주셔서 一筆揮之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형언 할 수 없는 문체를 주시는 다니엘님께 감사합니다.
    님이 집필하신 我相 의 댓글은 솔루션 입니다.
    이 글은 깊은 달밤에 홀로 달 보고 짖는 개처럼 저의 독백 만고풍상 살아온 파노라마 인생 여정 이였습니다.
    어쭙잖은 글 미천한 글도 마다치 않으시고 마중물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본문보다 탁월하신 님의 문체에 고개숙입니다.
    댓글의 느낌에 글들이 저를 침묵하게 하는군요.
    제 마음을 흐르는 시냇물에 헹구어 낸듯 작은 기쁨 감사 드립니다.
    언젠가 저 역시 다니엘님의 삶의 게시글 을 기대하면서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고 강녕하심을 기원합니다.♣

  • 26.01.06 00:36

    감수성이 뛰어난 사람들은 이런 로맨틱한 생각을 하고 사나봅니다.

    우째 저는 오늘 하루 무슨 밥상 차릴까 하는 생각 밖에는 떠오르는게 없이 삽니다.ㅎㅎ

  • 작성자 26.01.06 10:41

    사명이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5670 아름다운 동행의 귀한 분들 얘기 속에 님이 계심에 발하는
    빛의 강도는 부드럽다 못해 따뜻함이랍니다.
    한 번의 일면식이 뭐가 부러울까요.
    서로가 글벗으로서 이 공간에서 뵙기만 해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님의 다정다감이십니다.
    제가 이곳에서 바라는 마음은 사명이 선생님의 무탈 과 5670 아름다운 동행님들 모두의 무탈하심이지요.
    사명이님 일신이 강건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님의 행운도요.!~

  • 작성자 26.01.06 10:50

    사명이님의 댓글에서는 마음의 향기가 묻어있습니다.
    얼굴 한번 못보고 일면식도 없고 속마음은 알진 못해도 고운 댓글에서 몆 줄의 댓글로서
    닉네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참 느낌이 좋은 님이십니다.
    비록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간이지만 서로 마음과 마음이 교류하여 우정과 돌탑처럼 쌓이고
    우정을 영글어 갑시다.
    사이버 글 속에서 만났을 지라도 닉네임이 마음속으로 그리움이 정이 남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들의 작은 공간 글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마음의 눈동자를 만들어 갑시다.

    저도 사명이 선생님의 게시글을 읽고 마음을 속일 수 없기에
    글은 만들어 질 수 없기에 한자 한자를 소중하고 여기겠습니다.
    서로의 마음이 담겨져 있기에 서로의 진실을 나눌 수 있기에 우리는 서로를 아끼며 사랑해야겠지요.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글 속에는 이쁜 마음이 만들어 지는 선생님의
    게시글 게으름 피고 댓글 드리지 못하고 지나칠 때 너그럽게 안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26.01.08 16:06

    은성님~~~
    이렇게 긴 답글을 읽으니 송구한 마음이 듭니다.
    제 머리 속은 비어있으나 읽는것은 좋아하니
    감성글 자주 게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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