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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찰개혁국민연대 원문보기 글쓴이: 양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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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발전을 위해 쓴 소리하다가 파면된 박윤근 경사에 대한 모금운동이 처벌대상이라는 경기청 청문감사관의 글에 대한 반론으로 동료구성원간에 너무 인정이 없다는 뜻으로 표현한 글로 내부결속 저해 행위로 판단하는 것은 최소한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로 보임. |
15회 즉시 삭제되어 실질적으로 내부결속을 저해하거나 동료상사 모욕·모략행위를 하였다고 볼 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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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에서는 으뜸순찰제도를 도입하면서 야간 근무시 휴게시간이 한 시간도 없는 지구대가 많다는 사실에 대해 너무 안타깝고 최소한의 수면권 보장에 대한 용기 있는 의의제기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글을 쓴 것이며, 사실에 입각하여 쓴 글로 내부결속을 저해하거나 동료, 상사를 모욕·모략 행위를 하였다고 볼 수 없음. |
125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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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박윤근경사가 잘못이 있으면 순차적인 징계를 하는 것이 평균인의 상식인데, 한번에 파면이라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고, 계급 낮다고 함부로 하면 안 된다는 뜻으로 내부결속을 저해하거나 동료상사 모욕·모략행위를 하였다고 볼 수 없으며, 박윤근경사 행정소송 판결문에서도 징계권 남용으로 2심까지 승소한 사건으로 결론적으로 원고의 주장이 내부결속을 저해하는 글이라고 볼 수 없음. |
256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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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경사 파면은 부당하다는 동료들의 글을 관리자가 계속 삭제하여 원성이 잦다는 내부여론에 대한 글 |
68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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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직원 유흥업소 유착비리로 연일 계속 언론을 통하여 대서특필 되고, 2년 동안 직원50여명이 구속, 파면, 해임 등 중징계 조치되고, 직접 관련 없는 강남권역 경찰서 직원800여명이 인사조치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유착비리 주무과장인 강남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이 2년 연속 총경 승진 시키는 것은 이성을 가진 인간으로서 또한 법을 집행하는 15만의 거대 경찰 조직의 인사라는 것이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고, 그래서 전국경찰이 강남경찰서 총경승진은 잘못되었다고 내부게시판을 통하여 성토하는데도, 수뇌부의 안하무인격인 태도에 너무나 실망스럽고, 계급사회이고 하위직이지만 도저히 용납 할 수 없다는 굳은 생각에 강도 높게 쓴 글이며, 인사권자인 강희락 전 청장은 함바집비리 사건으로 현재 구속된 상태인 것으로 볼 때 원고의 확고한 충언과 의지의 말을 귀 담아 들었으며, 현재의 조직과 개인의 명예가 더럽혀 지지 않았을 것인데, 강도 높은 글이라고 무조건 조직을 저해하고 동료를 비방 모략하다고 왜곡시키는 수뇌부와 감찰의 문화를 행태가 진정성이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볼 때 얼마나 답답한 심정이었으면 계급사회에서 원고의 희생을 각오하면서 이러한 글을 썼을까 깊이 헤아려보고 우리 모두가 반성을 해 볼 필요가 있는 대목입니다. |
16회 원고가 내부게시판에 글을 올리자 즉시 삭제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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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자인 동네 지구대 중 한곳인 원고가 근무하는 대치동 소재 대치지구대는 휴게시간에 잠을 청 할려고 누워 있으면 자동차의 진동힘에 의해 건물이 흔들려 무너질까봐 두려워서 잠을 설치는 직원이 많았고, 화장실. 휴게실이 너무 열악하여 직원들이 평소 불평이 많은 것에 글을 올린 것으로 이글을 쓰고 다음날 바로 본서에서 화장실 및 휴게실을 고쳐 긍정적인 글로 평가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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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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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경찰을 농락한 총경승진예정자 발표와 잔존 부조리에 대한 "무궁화클럽 성명서"로 원고의 실명으로 올린 글이지만, 원고가 쓰지 않았음. |
424회 삭제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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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직이 얼마나 썩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는 제목으로 상당히 과격해 보일지 모르지만, 강남총경승진문제는 어떠한 논리 및 명분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뜻으로 그때의 원고의 심정은 이러한 조직에 몸담고 생활 한다는 것이 부끄럽고 양심이 허락하지 않아 각오하고 충언으로 쓴 글로 1년 후 이러한 조직문화와 수뇌부의 의식이 강희락 전청장의 함바집 비리로 나타났고, 국가를 위하고 조직을 위하는 원고의 충언의 소리를 내부결속을 저해하고 동료, 상사를 모략 비방한다고 파면 조치한 강희락청장을 비롯한 수뇌부의 행위에 대해서 깊이 생각 할 필요가 있습니다. |
273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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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총경승진은 부당하다는 글. |
220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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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강남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총경승진은 부당하다는 글을 자주 게재하자, 주상용 서울경찰청장의 지시로 원고에 대한 감찰조사를 하는 것에 대한 억울한 심정과 그때의 상황을 게시판에 올린 내용임. |
52회 즉시 삭제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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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용 서울경찰청장의 소통이 부족한 일방통행식 치안정책에 대한 글로 주상용서울청장의 일방통행식 치안정책으로 일선에서 많은 혼선이 오고 불평이 많았음, |
33회 즉시 삭제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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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조사와 관련 주상용서울경찰청장 면담 차 서울경찰청에 방문하였다가 주상용 서울경찰청장의 교육에 대한 소감의 글. |
5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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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승진 글 게재에 대하여 감찰로 대응 하려는 지휘부에 대한 불만으로 게재한 글 |
258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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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가 쓴 글이 아니고 대구지방경찰청 직원이 무궁화클럽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을 퍼온 글임. |
2824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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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용서울지방경찰청장이 취임하자마자 일방통행식 치안정책을 펴고 또한 강희락경찰청장과의 치안정책 지시와 서로 상반되는 것이 많아 일선직원들이 근무하면서 원성이 높은데 대한 글 |
89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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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근무 효율성도 낮고 일선 직원들이 제일 싫어하는 목근무의 근무 형태를 개선하자는 글. |
132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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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용산참사와 관련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 사임과 관련한 글로 10만 경찰의 희망이고, 신망이 두터웠던 김석기 청장내정자의 사임을 막아야 경찰이 발전할 수 있다는 내부의 여론 이었으며,이와 관련 하위직은 내부게시판을 통해서 김석기경찰청장내정자를 돕자는 용기 있는 행동들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진작 나서야 할 지휘부들은 아무 말 없이 강 건너 불 보듯이 하는 태도에 대한 글. |
209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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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전직 김영대선배가 무궁화클럽에 올린 글을 내부게시판에 좀 올려달라는 부탁으로 펌 한 글이며, 원고가 직접 쓴 글이 아님. |
95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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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김석기청장의 그 동안 조직내 신망이 두텁고 경찰 개혁의 적임자로 대부분 생각하고 있었고, 원고도 같은 생각으로 꼭 경찰경창으로 적격이라는 생각에 쓴 글임 |
834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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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강릉경찰서장이 비상타격대 소집에 제대로 응대하지 못했다 하여 직원들을 원산 폭격시키는 등 인격을 모독한 얼 차례에 대한 글 |
577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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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너무 큰 서장실 축소에 대한 글 |
367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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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휘관 의식에 대한 글 |
277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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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직 과장급 사무실 폐쇄는 내부게시판 동료들의 노력한 결과에 대한 산물이라는 뜻으로 쓴 글 |
238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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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전국 경찰 현장토론에 참석하여 경찰의 중심인 지구대의 4조2교대 시행에 대하여 인원이 부족하여 힘들다는 지휘부의 설명과 경찰의 제일 중요한 부서인 지구대 인원을 4년 동안 동결 시켰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율배반적인 설명에 대한 글 |
114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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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모든 청장이 취임하면 제일 먼저 지구대 위주 인원조정을 한다고 적극적으로 시행하다가 몇 달만 있으면 용두사미가 되고 원상 복귀되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으로 쓴 글 |
125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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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라는 시대적인 사명을 저버리지 않고 진정성 있는 개혁을 하자는 뜻으로 한 글 |
178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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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목 근무에 대한 직원들의 원성이 너무 높은데도 계속적으로 목근무를 시행하는 것에 대한 글 |
316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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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위계질서 문란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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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강도피의사건을 축소하는 조직문화에 대한 글로 "목가까이에 칼이 가고 있다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라는 문구는 강도피의사건 발생을 절도 및 폭력으로 축소보고 하는 것이 관행화 되어 있고 일산초등학생납치사건 축소보고 때문에 온나라가 시끄럽고 이명박대통령께서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축소보고 하는 자는 엄벌하겠다고 경고 함에도 불구하고 중간간부들이 주도가 되어 축소 보고하는 경우가 있어 깡패 같은 조직은 되지 말자는 뜻으로 강력하게 쓴 글임.(깡패라는 단어는 관리자가 00으로 바꾸어 놓음.) |
24회 즉시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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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모든 문제를 감찰조사로 해결 할려는 조직문화에 대한 글 |
239회 삭제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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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승진문제와 관련 전국경찰들의 반론에 대한 묵묵부담하는 수뇌부에 대한 글 |
180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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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총경승진에 대한 글 |
212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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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총경승진에 대한 글 |
299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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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김영대 전직 선배가 쓴 글. 원고의 글이 아님 |
326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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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김영대 전직 선배가 쓴 글. 무궁화 클럽에서 펌 |
81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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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 철회에 대하여 애타는 마음으로 올린 글 |
135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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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다른 조직보다 발전이 더디고 부정부패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다는 것에 대한 글 |
210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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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경찰발전을 위해서 내부게시판에 적극 참여 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10만경찰이 전부 참여한다면 발전이 빨리 될 것이라는 원고의 주장 글
'전국경찰여러분! 이런 지휘관은 퇴출시켜야 되지 않습니까?"라는 제목의 글은 실적강조에 문책을 피하기 위하여 허위실적을 묵인, 방조 그리고 부추기는 지휘관들이 많다는 현실에서 이러한 지휘관은 물러나야 한다는 뜻으로 올린 글임. |
116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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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의 종합적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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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고의 글 게재 시기: 07.10.25 - 09. 10. 1간
2.내부게시판 관리자 근무 구성 및 방법: 계장급 경정1명에 경위급 이상 수명이 24시간 계속 상주하면서 내부게시판 검색 하여 규정에 위반되는 행위의 글은 임의적으로 강제 삭제하고, 규정위반 글은 소속 청문감사실로 통보하는 근무형태를 취하고 있음.
3. 게시글 165건 중 내부결속 저해 37건 분석: 을제 1호증 17의하면 7건(연번: 1번.5번. 7번. 10번. 12번)과 연번 외 10건 총15건은 글을 즉시 삭제된으로 결과적으로 37건 중 22건만 계속 내부게시판에 게재되었음.
4. 기타 위계질서 문란 건: 10건 중 2건은 즉시 삭제 총8건 게재되었음.
5. 37건 내용 분석: 박윤근 파면의 부당함에 대한 글 4건(1번.2번.3번.4번), 강남경찰서 유착비리 및 총경승진인사 관련 글(5.7.8.9), 주상용 서울경찰청장의 일방통행식 치안정책지시 및 감찰조사 관련 건 5건(10.11.12.13.15), 신임청장내정자에게 바라는 글 5건(21번.25번.26번.27번), 게재 부탁받고 무궁화 클럽 자유게시판에서 퍼온 김영대 선배글 1건(18번)
6. 기타 위계질서 문란 행위 글: 강도 발생사건 축소보고 하지 말자는 내부자정 운동 글 1건(1번), 감찰조사 관련 글1건(2번), 강남경찰서 유착비리 주무과장인 생활안전과장 총경 승진관련 글 3건(3번.4번.5번), 게재 부탁받고 무궁화 클럽 자유게시판에서 퍼온 김영대 선배 글 2건(6번.7번), 내부게시판에 동참하자는 독려 글 1건(10번)
※ 위와 관련하여 종합하여 보면, 강남경찰서 유착비리 주무과장의 총경승진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글, 박윤근 파면이 상식적으로 부당하다는 글, 원고가 대통령이 사건 축소자 엄중처벌 하겠다는 강력 경고한 일산초등학생납치 사건 후 수서경찰서 소속 개포지구대 및 대치지구대 약 2년 근무하면서 직접 목격한 강도발생 사건 4건( 공무원 아파트 911동 501호, 현대아이파크 111-204호, 도곡지구대 강도사건, 개포지구대 "개포4동 강도사건"(동건은 절도로 축소 보고 하는 것을 막지 못했음)- "근무이탈과 관련한 증빙자료 참조") 전부를 절도로 축소 보고 하는 것을 목격하고 의의 제기 하여 원칙대로 강도발생으로 보고하도록 조치한 사건에임.
그리고 대통령이 일산사어린이 납치사건 현장을 방문하여 사건 축소자 강력 경고함에도 불구하고, 중간간부들의 지휘관에 대한 과잉충성과 관행화되어 있는 습관이 변하지 않는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불감증 축소 보고에 대한 내부자정 운동차원에서 글을 쓴 것이 대부분이며, 또한 주상용서울지방경찰청장의 일반통행식 치안정책지시로 일선직원들의 불평 고조와 목근무 형태에 대한 일선 직원들의 의견에 대한 글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165건 중 37건에서 간헐적으로 정도가 지나친 문맥이 있다는 것을 원고도 인정하고 반성도 하고 있으나, 대부분 전체 문맥의 내용은 근본적으로 뿌리 깊게 관행화 되어 있는 경찰조직의 악습 중에 악습을 개선하자는 의지가 너무 강하여 정도를 좀 지나친 경우는 있습니다만, 궁극적으로 내부조직 결속을 저해하고 동료, 상사를 모략 비방 할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원고의 글로 인해 내부결속저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조직구성원들에게는 "욕 안 먹는 경찰이 되자"며 앞에서 소리 높여 외치던 경찰수장이 뒤에서 최소한 도덕성을 상실한 인면수심으로 부정부패에 깊숙이 개입하여 온국민를 실망시키고 경찰조직구성원들의 사기와 명예를 끝도 없이 추락시키는 형태가 조직의 내부결속을 저해 하는 것인지 비교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사건축소 보고 하는 자는 엄벌하겠다고 강력하게 경고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축소보고 하는 문화를 경찰구성원 스스로 개선하지 않고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없다는 원고의 생각에 자극적인 용어를 충성심에서 사용한 것입니다. 박윤근 파면 등 기타의 글도 그 당시 내부 게시판 및 전국경찰의 뜨거운 관심대상으로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을 개선하자는 의도에서 개인적인 욕심에 조금 자극적인 글을 쓴 것은 인정합니다만, 내부조직을 저해하고 동료, 상사를 비방 모략하기위한 목적의 글은 아닙니다. 글 게시와 관련하여 내부게시판 관리자가 가끔씩 지나친 글 삭제한다고 연락 온 경우가 있으며, 글이 잘못되었다고 강력한 경고를 한다든지 깊게 상의를 한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지휘관들도 지적보다 양경사가 하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고 조직에서 고쳐야 할 중요한 문제를 정확하게 지적한다면서 칭찬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제 있는 글은 관리자가 임의로 즉시 삭제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문제 있는 글에 대해서 깊게 상의하자는 지휘관은 한명도 없었으며, 그리고 문제 있는 글에 대해서 즉시 문책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2년 동안 자료 수집 하였다가 원고가 파면 되기 전 한달 전 부터 글을 쓰지 않고 기본생활에 충실한 원고를 뒤 늦게 글과 관련하여 징계하는 행위는 계급질서와 기강을 위해 억지 명분을 내세우지만, 조사 및 징계 행위에 대해서 같은 동료구성원으로서 유치하고 실망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이러한 내부구성원에게 은밀하게 감시하고 부당한 방법으로 위해를 가하는 행위로 국민에게도 이런 비슷한 방법으로 법을 집행할까봐 심히 걱정됩니다. 원심의 판결에서 원고는 위와 같이 게재한 글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배후에 비리가 있을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두 눈 버젓이 뜨고 있는데도 사기 치는 수뇌부의 행위는 도저히 용납이 가지 않으며'(이부분은 원고가 총경승진과 관련하여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을 뿐이라, 선진국대열에 진입하는 국가의 법집행기관이 이렇게 인사가 행하여진다며, 국민들은 도저히 용서 하지 않을 것 이라는 염려로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하여 쓴 글인 것은 인정하지만, 이글의 당사자이자 승진권자인 강희락 전 경찰청장이 함바집 비리사건으로 구속되어 국민과 조직구성원에게 씻을 수 없는 실망을 안긴점을 비추어 볼 때 결과적으로 자극적 용어는 구사하였지만, 내부결속저해 및 동료. 상사를 비방할 목적이 아니라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계급사회이고 위계질서에 운영되는 특수성이 있는 조직이라는 것을 불인정 할 수 없지만, 소통의 방법이 특별히 없는 패쇄된 경찰 조직하에서 전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련의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견제하고 감시 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가 너무 억압되며, 국민들의 의식수준을 따라 갈 수 없으며, 현재보다 더욱 자유스러워야 용기 있고 진실된 의견 개진 할 수 있을것입니다.)
이사건 제1 징계사유에서 본 바와 같은 저속한 표현을 사용하거나 상급자를 비하하는 내용을 넣기도 한 사실 등을 인정할 수 있는바, 원고의 위 주장은 이유 없다는 원심 판결에 대해서 더욱 깊은 사실 심리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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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 많습니다.
꼭 승소를 할 것입니다.
시간과 건강과 싸움임으로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라며 꼭 원하는 일이 이루워 지길 기원 하겠습니다....^^
힘 내세요 경찰 조직이 발전하려면 바른말 하는 직원 개혁을 추구하는 직원들이 전방에 내세워 질때 바로 발전 될것입니다 고생이 많습니다 사실을 사실 대로 진술하지 않은 직원도 문제군요
빨리 복직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힘내세요
멋쟁이 !!!
양동열 동지 분명 승소할 것입니다. 뒤에서 응원을 보냅니다.
양동열님 힘내세요!! 승소를 했는데 또다시 싸움을 건 그들이 추해보입니다. 그들을 반드시 파멸의 불구덩이로 몰아넣기위해서라도 또다른 승소가 있을것이라 확신합니다.
양동열님 꼭 우리 곁으로 돌아 올 날을 기다림니다
많이 힘드시죠? 하지만 님의 투쟁의 시간은 절대로 헛된 시간이 아닙니다. 반드시 살아 돌아오시는것이 그것을 증명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