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친구]
나의 노트에
너의 이름을 쓴다.
'참된 친구'
이것이 너의 이름이다.
이건 내가 지은 이름이지만
내가 지은 이름만은 아니다.
너를 처음 볼 때
이 이름의 주인이 너라는 것을 나는 알았다.
지금 나는 혼자가 아니다.
손수건 하나를 사도
'나의 것' 이라 하지 않고
'우리의 것' 이라 말하며 산다.
세상에 좋은 일만 있으라.
너의 활짝 핀 웃음을 보게
세상엔 아름다운 일만 있으라.
'참된 친구'
이것이 너의 이름이다.
넘어지는 일이 있어도
울고 싶은 일이 일어나도
마음처럼 말을 못하는
바보 마음을 알아주는
참된 친구 있으니
내 옆은 이제 허전하지 않으리.
너의 깨끗한 손을 다오.
너의 손에도
참된 친구라고 쓰고 싶다.
그리고 나도 참된 친구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신달자-글
카페 게시글
댓글 출석방
11월26일 화요일 출석부
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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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
24.11.26 07:2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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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랜만에 푹떨어지게 한숨잘자고 일어난 아침이라 몸은 가벼운거같네요
오늘도 비예보가 있던데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이번주는 내내 비소식 있네요~
중간중간 눈 예보 있긴하네요ㅎ
빗길 안전 운전 하시고 활기찬 하루 되세요~^^
지누대장님도 안전운전하시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김장 시즌이네요~~
비가와서 힘들지만 힘내서
운전도 조심하고 열일하세요^^~~
이번주가 피크 아닐까싶네요
평일인 어제부터....ㅋ
일년에 3주 고생하면 된다는^^
이사님도 김장하려면 바쁜 시간 보내겠네요
건강 조심하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