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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외에 인생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
1. 태어난 지방의 방위와 지역적 기후특성
2. 태어날 때의 일기(바람. 비. 눈. 천둥. 번개)
3. 태어난 집안의 환경(( 도시, 농촌, 집안(가문) 내력))
4. 교육의 정도(중요한때의 운이 많은 부분 인생을 좌우함)
5. 직업의 종류(인생의 성패에 결정적 영향을 끼침)
6. 결혼시기와 배우자(일정부분 영향을 끼침)
7. 자식의 수와 남녀성에 따라(중년의 생활과 수명에 영향 있음)
8. 주변 환경(친구나 동료)=일정부분 인생에 영향을 끼침
9. 습관과 의식(노력과 건전한 생활습관)
0. 이외(관상. 수상. 성명)
사주팔자 외에 위에 제시한 요소에 의해서 사람의 운명은 같은 사주팔자를 가지고 태어났더라도 조금씩 다른 인생을 살아간다고 봅니다.
막연한 것 같지만 오랫동안 실 감정을 하며 느꼈던 내용들입니다. 꼭 같은 사주를 가진 친구들 여러 부류를 한자리에 앉혀놓고 간명을 하며 느껴 보았던 문제들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사 주 공부를 한다고는 하지만 사주의 태생적인 한계가 있기에, 앞으로는 한 차원 높은 사주 학이 필요하다는 시대적인 요구가 있을것 같아 한번쯤은 생각해 보고 싶어서 적어 봤습니다.
중요한 점은 사주팔자가 우선이고 위의 제시한 내용이 부가 된다는 점입니다. 딱히 비율을 나눌수는 없지만 대략적으로는 사주팔자를 7할로 보고 위의 제시한 내용이 3할을 점유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자연의 氣를 運氣라 한다. 運氣는 節氣와 季節에 따라 각각 다르게 형성되어 삼라만상을 변화시킨다.
봄의 運氣는 發生하고 떠오르는 升의 氣運이다.
이를 生이라 하고 溫氣라 한다.
여름의 運氣는 成長하고 퍼지는 浮의 氣運이다.
이를 長이라 하고 熱氣라 한다.
가을의 運氣는 收斂하고 떨어지는 降의 氣運이다.
이를 收라 하고 凉氣라 한다.
겨울의 運氣는 貯藏하고 뭉치는 沈의 氣運이다.
이를 藏이라 하고 寒氣라 한다.
봄은 만물이 발생하는 溫氣의 계절이요, 여름은 만물이 성장하는 熱氣의 계절이며, 가을은 만물이 收斂되는 凉氣의 계절이요, 겨울은 만물이 貯藏되는 寒氣의 계절인 것이다.
계절에 네 가지 기운이 있듯이 하루에도 그 기운은 각각 다르게 형성되어 작용한다. 태양은 아침엔 떠오르고 낮엔 뜨겁다가 저녁엔 기울고 밤엔 그 자취를 감춘다. 아침엔 따뜻하고 낮엔 더웁고 저녁엔 서늘하고 밤엔 추운 것도 運氣의 작용이다. 이처럼 대기의 運氣는 季節과 節氣와 時間에 따라 네 가지의 氣運으로 작용하여 삼라만상을 운행하고 변화시키는 것이다.
理가 근본 본질인 물질은 이와 같이 우주공간 안에서 氣의 작용에 따라 쉴새없이 운행하고 변화한다. 그 氣의 작용으로 나타나는 물질의 변화와 흐름을 時라 한다. 삼라만상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氣의 성질작용에 따라 끊임없이 순환하고 운행하며 변화하여 그 모습을 바꾸어가는 것이다.
때문에「莊子」는 "天道는 끊임없이 운행하여 멈추는 일이 없다.
그러기에 만물이 생성하는 것이다.” 라고 했던 것이다.
우리 인간은 精神과 肉體로 이루어져 있다.
육체는 눈에 보이는 物質이라면 정신은 눈에 보이지 않는 氣라 할 수 있다. 그러나 肉身을 움직이는 것은 마음과 정신이듯이 우주 또한 보이지 않는 氣에 의해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공기 속에 산소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산소는 엄연히 존재하면서 만물을 육성하고 생성시키고 있다. 이와 같이 空의 세계는 보이지도 않고 色도 없으며 느끼지도 못하는 氣에 의해서 끝없이 연결되면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인체(人體)는 세포조직이다.
세포는 유전자로, 유전자는 핵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핵산은 원소, 즉 산소, 질소, 탄소, 수소 등의 원소조직이다.
세포는 즉 理인 것이다.
핵산이 변질되고 손상되면 유전자도 변질되고 손상된다.
유전자가 변질되고 손상되면, 세포도 변질되고 손상된다.
세포가 변질되고 손상되면 인체에는 질병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세포는 血氣(영양소와 산소)를 먹고 산다.
그 혈기는 장부의 소생이다.
인체의 오장육부는 운기에 의해서 형성된다.
그 운기에 의해서 형성되는 장부의 왕쇠강약 형태를 체질이라 한다.
결국 運氣는 모든 사람의 오장육부의 형태를 각각 다르게 형성시키고 각각 다른 체질로 만드는 것이다. 가장 왕성한 운기는 절기에 따라 형성된다.
동지부터 춘분까지는 木의 運氣요, 生氣이며, 少陰의 절기요,
춘분부터 하지까지는 火의 運氣요, 熱氣이며, 太陽의 절기이며, 하지부터 추분까지는 金의 運氣요, 凉氣이며, 少陽의 절기요, 추분부터 동지까지는 水의 절기요, 寒氣이며, 太陰의 절기인 것이다.
理와 氣의 개념을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바람이 분다’ 할 때, ‘바람’ 은 理요 ‘분다’ 는 氣이다.
‘구름이 흐른다’ 할 때, ‘구름 은 理요 ‘흐른다’ 는 氣인 것이다.
‘비가 온다’ 할 때, ‘비’ 는 理요 ‘온다’ 는 氣이다.
‘눈이 내린다’ 할 때, ‘눈’ 은 理요 ‘내린다’ 는 氣인 것이다.
‘물이 흐른다’ 할 때, ‘물’ 은 理요 ‘흐른다’ 는 氣이다.
‘불이 타오른다’ 할 때, ‘불’ 은 理요 ‘타오른다’ 는 氣인 것이다.
‘꽃이 핀다’ 할 때, ‘꽃’ 은 理요 ‘핀다’ 는 氣이다.
‘낙엽이 진다’ 할 때, ‘낙엽’ 은 理요 ‘진다’ 는 氣인 것이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맡고’ ‘혀로 맛보고’ ‘손으로 만진다’ 에서 ‘눈’ ‘귀’ ‘코’ ‘혀’ ‘손’ 은 理요,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만지는’ 것은 氣인 것이다.
‘사람이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다’ 할 때 ‘사람’ 은 理요,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바로 氣인 것이다. ‘봄은 따뜻하고, 여름은 덥고, 가을은 서늘하고, 겨울은 춥다’ 할 때 ‘봄’ ‘여름’ ‘가을’ ‘겨울’ 은 理요, ‘따뜻하고’ ‘덥고’ ‘서늘하고’ ‘춥다’ 는 氣인 것이다. 이상과 같은 현상에서 우리는 理가 物質과 名詞의 개념을 가지고 있는 반면, 氣는 에너지와 動詞 또는 形容詞의 개념을 내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理가 본질인 물질은 氣인 외부의 어떤 에너지에 의해서 전혀 상반된 형태, 즉 陰고 陽의 형태로 변화한다. 물은 氣에 의해서 陽인 수증기가 되기도 하고, 陰인 얼음이 되기도 한다. 태양은 氣에 의해서 떠오르기도 하고 지기도 하는 것이다. 山川草木은 氣에 의해서 새싹이 돋기도 하고, 낙엽이 지기도 하는 것이다. 이처럼 모든 물질과 물체는 외부 에너지인 氣에 의해서 두 가지 전혀 다른 상 상반된 陰과 陽의 형태로 변화하는 것이다.
이것이 氣에 의한 理의 형태 변화인 것이다.
물론 모든 물질은 그 내부 자체에 成分과 性質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成分을 體요 性質을 用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태극에서 분화된 陰과 陽이 다시 少陰, 太陽, 少陽, 太陰의 四象으로 분화되듯이 모든 물질과 물체는 성분과 성질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으며 그 성분과 성질은 다시 陰과 陽으로 분류된다. 무씨와 배추씨는 거의 비슷한 성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무씨는 심으면 땅 속으로 자라고, 배추씨는 심으면 땅 위로 자란다. 이것이 바로 성질의 차이이다.
흑연과 다이아몬드는 성분학적으로 동일하다.
그러나 흑연은 새까맣고 다이아몬드는 광채가 난다.
이것도 성질의 차이이다. 물이나 수증기나 얼음은 다 같이 동일한 성분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물이나 수증기에서는 생선이 썩고 얼음에서는 생선이 썩지 않는다. 이것도 성질의 차이인 것이다. 이처럼 모든 물질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질에 따라 외부의 氣에 반응하여 그 모습이 변화하는 것이다. 따라서 成分이 물질의 理라면, 性質은 물질의 氣라 할 수 있다.
물질인 理는 자신의 성질에 따라 외부의 두 가지 다른 氣의 성질작용에 반응하여 작용하고 변화하는 것이다. 에너지의 근본인 氣는 전혀 상반된 두 가지의 성질 즉 陰과 陽의 성질을 보유하고 있다. 물을 끓게 하는 것은 陽의 뜨거운 熱氣요, 물을 얼게 하는 것은 陰의 차가운 冷氣이다.
새싹을 돋게 하는 것은 봄의 따뜻한 溫氣요, 낙엽이 지게 하는 것은 가을의 서늘한 凉氣인 것이다. 여름의 더위는 熱氣로 인함이요, 겨울의 추위는 寒氣로 인함이다. 이처럼 氣는 전혀 상반된 陰과 陽의 두 가지 성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氣는 이 두 가지 전혀 상반된 陰과 陽의 성질로 물질인 理를 陰으로 변화시키기도 하고 陽으로 변화시키기도 하는 것이다.
모든 물질들은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어떤 것은 陽의 氣質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어떤 것은 陰의 氣質을 가지고 있기도 한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그 氣質이 외부의 氣에 반응하여 運行되고 變化하는 것이다. 陽의 氣質을 가진 物質은 陽의 에너지를 멀리하고, 陰의 에너지를 가까이 한다. 자석의 N극이 N극을 만나면 멀리하고 S극을 만나면 가까이 하는 것과 같다. 식품 중에서 버섯류와 무, 인삼 등 뿌리식품류는 陽의 기질을 가진 식품들이다. 때문에 이들은 태양열을 싫어한다.
자신의 기질이 陽이니 陽인 태양을 기피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태양을 피해 陰地에서 자라거나 땅 속으로 자란다.
陰의 기질을 가진 물질은 陰의 에너지를 멀리하고 陽의 에너지를 가까이 한다. 선인장이나 알로에, 신선초 등 잎 식품류는 그 성질이 陰이다.
때문에 이들은 태양열을 좋아한다. 자신의 기질이 陰이니 陽을 좋아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사막이나 열대지역에서 자란다. 열대지역의 뜨거운 태양열을 받으며 자라는 식품류는 그 성질이 陰이요, 한 냉지역의 추위를 견디며 사는 식품류는 그 성질이 陽인 것이다. 이것을 陰陽의 表裏性이라 한다.
바닷물과 민물 중 어느 것이 더 짤까?
당연히 바닷물이 더 짜다. 그렇다면 바다에서 사는 고기와 민물에서 사는 고기 중 어느 고기가 더 짤까?
얼핏 생각하기에는 바닷고기가 더 짤 것 같다.
그러나 반대로 민물고기가 훨씬 짜다.
바다에서 사는 고기는 염분이 바다 물속에 항상 넘치니 특별히 자신의 몸에 염분을 비축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민물에서 사는 고기는 물속에 염분이 부족하니 자신의 몸에 염분을 비축해야 할 필요를 느낀다.
그러니 민물고기가 당연히 짜게 된 것이다.
자연계의 모든 생물은 암컷은 수컷과, 수컷은 암컷과 짝을 이룬다. 당연히 인간도 남자는 여자와, 여자는 남자와 짝을 짓는다. 이것이 바로 음과 양의 결합이다. 모든 생명체는 자신과 상반된 性과 짝을 이룬다.
자신의 기질과 상반된 에너지에 의해서만 생명작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陰과 陰, 陽과 陽의 결합에서는 생명작용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인 것이다. 陽의 기질을 가진 식품들은 陰地에서 자랄 때에 생명을 유지할 수 있고, 陰의 기질을 가진 식품들은 陽地에서 자랄 때에 자신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陽의 기질을 가진 식품이 熱氣를 오래 받게 되거나, 陰의 기질을 가진 식품이 寒氣를 오래 받게 되면 그 식품은 결국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熱氣를 많이 받으며 자라는 식품이니 그 성질이 陽일 것이라거나, 寒氣를 받으며 자라는 식품이니 그 성질이 陰일 것이라는 관점은 陰陽의 표리성을 정확히 깨닫지 못하는 데서 오는 무지요 착각인 것이다.
여름엔 大氣의 온도가 매우 높다.
그러나 지하수는 차갑다.
대기의 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지하수는 찬 것이다.
겨울엔 大氣의 온도가 매우 차갑다.
그러나 반대로 지하수는 따뜻하다.
이것도 陰陽의 表裏性인 것이다.
겉이 딱딱하면 속이 부드럽다. 조개, 전복, 거북 등이 그렇다.
겉이 부드러우면 속이 딱딱하다. 모든 과일 종류는 그 속에 딱딱한 씨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 또한 陰陽의 표리성(表裏性)인 것이다.
날씨가 무더우면 습(濕)이 창궐하고, 날씨가 추우면 조(燥)가 창궐한다.
때문에 여름철엔 濕病이 많이 발생하고, 겨울철엔 산불이 많이 나는 것이다. 이것도 陰陽의 表裏性인 것이다. 이처럼 모든 물질은 陰과 陽의 상반된 성질작용을 보유하고 있다. 이 두 가지 다른 氣의 성질작용에 의하여 물질인 理는 운행하고 변화하여 그 형태와 모습을 달리하고 있는 것이다.
理는 氣에 의해서 운행하고 변화하는 것이다.
宇宙는 ①광활한 空間과 ②무한한 時間, 그리고 ③有形의 物質인 理와 ④無形의 에너지인 氣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
우주공간 안의 삼라만상의 본질은 理이다. 그것을 운행하고 변화시키는 것은 氣이다. 광활한 우주공간 안에서 理는 에너지인 氣의 작용에 의해 끊임없이 운행하고 변화하며 순환한다. 그 운행과 변화와 순환을 時間이라 하는 것이다. 우주는 이처럼 空間과 時間, 그리고 理와 氣가 동시에 존재할 떄 비로소 완전한 우주로써 인식되고 성립되는 것이다.
이기론(理氣論)이란 무엇인가?
四書三經의「大學」편에 '格物致知’란 구절이 있다.
모든 事物의 理致는 物의 根本된 本質이 일으키니 地球를 포함한 宇宙 萬物의 本質이나 理致를 알고 이를 識者들의 知識으로 해야 한다는 말인 것이다.
또한「大學」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도 있다.
'物有本末이요, 事有終始인데, 知所先後이면, 則近道義이니라’
-宇宙 萬物은 根本이 있고 結果가 있으며, 形象을 일으키는 事物은 모두가 시작으로부터 進行過程을 거쳐 마지막 結果로 이어지는데 어떤 要素의 어떤 原因으로 事物이 形象을 일으키고 마침내 終局으로 마무리되어지는가 하는 先後를 알게 되면 마침내 得道의 境地에 到達하게 되어 모든 事物의 理致를 올바로 알게 된다.- 는 뜻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朱子」도 "格物은 天下萬物의 理致를 끝까지 캐고 들어가는 것이요, 온갖 노력을 거듭한 끝에 事物의 理致에 通達하게 되면 세상 萬物이 갖는 모든 物質의 理致를 훤히 알게 될 것이다”라고 했던 것이다.
☞ 空間 안의 모든 物質은 그 根本된 本質이 있으니 이 物質의 本質을 理라 하고, 그 物質을 運行하고 變化시켜 또 다른 形象으로 進行시키는 어떤 要素, 즉 外部의 어떤 에너지를 氣라 한다.
ㄱ. 理란!
☞ 物質의 本質을 의미한다.
· 모든 物質은 그 根本된 本質이 있으니 物의 根本된 本質을 이라 한다. 理는 空의 本質적 바탕? 이다.
· 宇宙 空間은 수많은 物質로 가득 차 있다.
그 宇宙 空間을 形成하고 있는 物質의 根本的 本質을 理라 한다.
☞ 理란 宇宙界와 自然系에 가득한 萬有萬物의 本質을 의미한다.
· 宇宙界와 自然系의 눈에 보이는 모든 物體 또한 物質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物質은 根本된 本質이 있으니 그 根本된 本質을 理라 하는 것이다.
☞ 宇宙 空間은 物質의 活動으로 인하여 비로소 우리에게 認識되니 흐르는 時間線上의 定해진 一定空間에서 物質의 活動이 있어야 만이 비로소 成立되는 것이다. 物質의 活動이 없는 宇宙 空間은 그저 暗黑의 空間일 뿐이다.
☞ 時間과 空間은 다만 槪念의 世界이고, 物質만이 實存의 世界인 것이다.
☞ 보이는 모든 物體는 物質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物質과 그 物質로 이루어진 物體는 자기 스스로 運行하거나 變化하지 못한다. 外部의 어떤 에너지, 즉 어떤 힘에 의해서 運行하고 變化할 뿐이다.
촛불은 저 스스로 타오르는 것이 아니다.
熱이라는 에너지에 의해서 타오르는 것이다.
時計는 저 혼자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건전지라는 에너지에 의해서 運行하는 것이다. 모든 物質과 物體는 자기 스스로 運行하거나 變化하지 못하고 오직 外部의 어떤 에너지에 의해서 만 運行하고 變化할 뿐이다.
物體를 이루고 있는 物質의 根本인 理를 運行하고 變化시키는 것은 外部의 에너지인 氣인 것이다. 모든 物質과 物體는 그 外部의 어떤 힘, 즉 氣에 의해서 運行하고 變化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宇宙 안의 모든 物質이 네 개의 기본 原素, 즉 흙, 공기, 물, 불로 이루어져 있다고 믿었다.
이들은 두 힘의 作用, 즉 重力(흙과 물이 가라 앉는 경향)과 陽力(공기와 불이 솟아오르는 경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宇宙의 內容을 物質과 힘으로 나누는 것은 오늘날에도 여전한 것이다.
ㄴ. 氣란!
☞ 理를 運行하고 變化시키는 外部 에너지의 根本을 의미한다.
理가 그 本質을 이루고 있는 物質과 物體는 外部의 어떤 에너지에 의해서 運行하고 變化한다고 하였다. 그 外部 에너지(어떤 힘, 파워)의 根本을 氣라 한다. 氣란 外部 에너지인 어떤 힘을 상징하는 名稱이니, 氣는 모든 에너지의 根本인 것이다.
☞ 宇宙 空間안의 모든 物質과 自然系의 모든 物體는 이 氣에 의해서 運行하고 變化한다. 그 運行과 變化와 循環의 過程을 時라 한다.
ㄷ. 理의 形態 變化
☞ 理가 本質인 物體는 氣인 外部의 어떤 에너지의 作用에 의해서 전혀 相反된 形態, 즉 陰과 陽의 形態로 變化한다. 물은 氣에 의해서 陽인 수증기가 되기도 하고, 陰인 어름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山川草木은 氣에 의해서 봄엔 새싹이 돋고 가을엔 낙엽이 지기도 하는 것이다.
☞ 이처럼 모든 物質과 物體는 外部 에너지인 氣에 의해서 두 가지 전혀 相反된 陰과 陽의 形態로 變化하는 것이다.
ㄹ. 氣의 性質 作用
☞ 에너지의 根本인 氣는 전혀 相反된 두 가지의 性質, 즉 陰과 陽의 性質을 보유하고 있다.· 물을 끓게 하는 것은 陽의 뜨거운 熱氣요, 물을 얼게 하는 것은 陰의 차가운 冷氣이다. 새싹이 돋게 하는 것은 봄의 따뜻한 溫氣요, 낙엽이 지게 하는 것은 가을의 서늘한 凉氣이다. 이처럼 氣는 전혀 상반된 陰과 陽의 두 가지 性質을 保有하고 있는 것이다.
☞ 氣는 전혀 相反된 이 두 가지 性質로 物質을 陽으로 運行하거나 變化시키기도 하고, 陰으로 運行하거나 變化시키기도 하는 것이다.
ㅁ. 理와 氣의 天命의 代入
☞ 理는 天命에서 天干으로 代入하고, 氣는 地支로 代入한다.
① 理와 天干
☞ 空間을 이루고 있는 物質의 變化된 形態는 四柱에서 天干으로 나타난다.
☞ 天干은 理의 槪念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天命의 모든 天干은 理의 개념, 즉 物質과 物體의 槪念을 가지고 있다.
☞ 天干은 物體의 드러남이니 體요, 形이요, 色이라 한다.
· 나무, 불, 흙, 쇠, 물 등은 그 形體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는 변함이 없다. 그 物質과 物體의
形態는 天干으로 드러난다.· 氣의 性質 作用에 의해서 變化된 理의 形態는 天干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 物體는 天干으로 드러나 十神으로 관계한다.
· 氣의 두 가지 다른 陰陽의 性質에 의해 각기 다르게 變化된 形體의 物質과 物體는 天干으로 나타나 他 天干과 十神으로 관계하게 되는 것이다.
☞ 森羅萬象은 끊임없이 時間의 흐름 속에서 氣의 性質作用에 의해 끊임없이 循環하고 運行하며 變化하여 그 모습을 바꾸어간다.· 森羅萬象을 循環시키고 運行케 하고 變化시키는 것은 바로 氣의 性質作用인 것이다.
② 氣와 地支
☞ 物質을 運行하고 變化시키는 時間線上의 氣는 四柱에서 地支로 나타난다.
☞ 地支는 氣와 時間의 槪念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 天命의 모든 地支는 氣와 時間의 槪念, 즉 에너지의 槪念을 가지고 있다.
☞ 에너지와 時間과 空間의 槪念이니 氣요, 空이요, 像이라 한다.
· 눈에 보이는 物體는 體요, 보이지 않는 것은 氣이다.
物은 色이요, 理는 空이며, 物은 形이요, 理는 像인 것이다.
· 理의 形態를 變化시키는 氣의 性質 作用은 地支로 나타나는 것이다. ☞ 天干은 地支와 十二運星으로 관계한다.
명리 공부의 재음미
象은 사유와 인식에 의해 관찰되어지는 것이다.
목화토금수라는 것은 ‘나무’나 ‘불’과 같은 자연 형질자체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이것을 배제하는 것도 아니다. 오행은 물질만을 대표하는 것도 象만을 대표하는 것도 아닌 形과 象을 대표하는 상징부호이다. 그러나 그 주요점은 무형에서의 정신적으로 전환하려는 象이다.
공부를 할 때에 갑목이라는 形을 통해서 象을 이해해야 한다.
‘목이 나무다’라는 形에 머물러 있으면 象을 보지 못하는 것이 된다.
나무를 통해서 木이라는 象을 이해해야 한다.
木이라는 것은 뚫고 나가는 힘, 분발심, 의지가 강한 것, 용출하는 모습 등에서 木氣를 찾아야 한다. 내부에 축적되어 있던 陽이 외부로 나오려고 하는 강력한 의지가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水氣가 木氣로 전환되면서 그 힘이 활동하는 것, 陰에서 탈출하는 것으로 陽이 시작되는 것이 木氣의 힘이며 활동이며 象인 것이다. 사주는 象을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주를 보면서 그 사람의 用에만 매달려 있다.
氣라고 하는 것은 理에 의해 발현되는 것이다.
氣가 드러났다는 것은 그 氣를 보고 理를 이해해야 하는 것, 전체를 파악하는 것으로 사람으로 말하면 진면목을 보게 되는 것이다.
形과 象, 氣와 理, 用과 體. 각각이 아닌 나름대로의 같은 모습이면서 다른 모습일 수 있는 것을 보아야 한다.
形은 象에 의해 만들어진다. 形을 格物致知라고 한다.
格物致知하면 象이 보인다.
하나의 形象을 보고 그것의 원리를 파악하는 것이다.
하나의 단서를 찾아서 모든 것을 다 알 수 있게 하는 것이 동양학 공부의 핵심이다. 하나를 이해해서 전체까지 확산하는 연역적 사고의 방법인 것이다. 形은 象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用은 體를 얻어야 작용하고 體는 用을 얻어야 목적을 달성한다. 用이란 사물의 動的인 측면을 말하는 것이고 體란 형체의 청탁이나 경중과 같은 靜적인 체상 적 측면을 말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형상이 상대적으로 되었기 때문에 어느 것이든 일면적인 것은 없다. 이것이 어렵고도 쉬운 이치인 것 같다.
(참고)
격물치지(格物致知)
格:이를 격. 物:만물 물. 致:이를 치. 知:알 지.
[준말]격치(格致). [출전]《大學》〈八條目〉
①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후천적인 지식을 명확히 함[주자(朱子)의 설].
② 낱낱의 사물에 존재하는 마음을 바로잡고 선천적인 양지(良知)를 갈고 닦음[왕양명(王陽明)의 설].
사서(四書)의 하나인 대학(大學)은 유교의 교의(敎義)를 간결하게 체계적으로 서술한 책으로서 그 내용은 삼강령(三綱領 : 明明德, 新民, 止於至善), 팔조목(八條目 : 格物, 致知, 誠意, 正心, 修身, 齊家, 治國, 平天下)으로 요약된다.
팔조목 중 여섯 조목에 대해서는 《대학》에 해설이 나와 있으나 '격물' '치지'의 두 조목에 대해서는 해설이 없다.
그래서 송대(宋代) 이후 유학자들 사이에 그 해석을 둘러싸고 여러 설이 나와 유교 사상의 근본 문제 중의 하나로 논쟁의 표적이 되어 왔다. 그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송나라 주자(朱子 : 朱熹, 1130∼1200)의 설과 명(明)나라 왕양명(王陽明 : 王守仁, 1472∼1528)의 설을 들을 수 있다.
① 주자의 설 : 만물(萬物)은 모두 한 그루의 나무와 한 포기의 풀에 이르기까지 각각 '이(理)'를 갖추고 있다. '이'를 하나하나 궁구(窮究 : 속속들이 깊이 연구함)해 나가면 어느 땐가는 활연(豁然 : 환하게 터진 모양)히 만물의 겉과 속, 그리고 세밀함[精]과 거침[粗]을 명확히 알 수가 있다.
이와 기의 본래 의미; 우선 이(理)가 쓰이는 말에는 이념(理念), 이상(理想), 이성(理性), 이치(理致), 이해(理解), 이발(理髮), 심리(心理), 비리(非理) 등이 있다. 유교에서 이(理)는 본래 玉(구슬 옥)과 里(마을 리)가 합쳐진 형성문자로써 옥석의 맥리(脈理)를 말하였다.
옥을 다듬고 다스리는(가공하는) 사람은 그 맥리를 살펴보았는데 그 뜻에서 이(理)가 '다스리는 것'을 의미하게 되었다. (다산 학 제요 참조) 그래서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이(理)에는 형이상학적 개념은 없었다고 할 수 있다.
또 기(氣)가 쓰이는 말에는 기운(氣運), 기분(氣分), 기상(氣像), 기절(氣絶), 기후(氣候), 감기(感氣), 용기(勇氣), 인기(人氣), 향기(香氣) 등이 있다. 기(氣)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구성하는 것이며, 동시에 그 모든 것들이 생명활동을 영위해나가는 에너지를 뜻한다.
('물질=에너지'의 에너지와 비슷한데 살아있는 에너지이다)
사주팔자(四柱八字)란 무엇인가?
과학은 확인되고 보이는 현상만을 인정하는 형이하학이라면
역학은 현상으로 보이지 않으나 한순간 뒤에 보일 것이나 보지 않은 과거의 현상까지 유추하는 형이상학의 분야이다.
현대의학의 최첨단 기자재를 동원한 진단이 엄격히는 50%대의 오진 율을 보인다지만 기본 자질과 능력 갖춘 역학자는 90%이상의 예지 판단력을 가졌다. 학문의 도야가 부족 할 뿐 역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것은 우주만유의 어느 한 부분도 없다. 열심히 공부하며 정진하였으나 입문한지 37년이 되었으면서도 알고자 뜻한 바의 25%대 학문의 4분지 1정도에 다다른 느낌일 만큼 역학의 깊이는 심오하였고 방대하였다.
먹고 잠자는 시간외의 공부 할 시간이 살아 온 만큼만 연장 될 수 있다면 십 중 7,8의 깨우침을 얻으련만 나 또한 뜻한바 이루지 못한 채로 30여년 뒤이면 이승을 떠나리니 역학자의 길은 선배가 일궈 놓은 일부를 답습하여 조금쯤 알듯하면 생은 끝나고 다시 후진이 이어받는 속에 조금씩 정진의 발전이 되는 무한의 학문이라 단정 할 수밖에 없으리라.
인간을 소우주라 했던가? 내 한 몸에 음양이 담겨있고 내 오장육부에 오행의 이치 그대로의 원기가 담겨 있음에도 내 한 몸에 대한 비밀을 다 캐어 내 보지 못한 채 일생이 終(종=마감)할지라 내 한 몸에 깃들어 있으면서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색깔도 모양도 형체도 없이 존재하는 이 내 마음과 같이 제대로 보지도 만지지도 듣지도 못한 채, 이 좋은 학문을 알듯 하다가 스러질 것이 두려울 뿐이다.
사주 추명학/명리학/팔자론/명칭이 어찌 하였건 사주란 무한한 역학(음양학, 오행학)의 일 분야 일 뿐이다.
그러나 신모 교육학자는 벌써 20여 년 전에 세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논문으로 학위를 수여 받을 당시, 그 논문은 며칠간 수학하여 십간 십이지지와 음양오행의 특성만 알면 응용할 수 있는 수준의 것이었다.
다름 아닌 태어난 일진의 천간, 즉 일주의 천간을 기준하여 성격의 유추 통계와 일간 기준 입원한 고질병 환자 통계수치의 분포도 나열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예를 들어 갑을은 목이라 간에 해당하고 모든 오행은 태강즉절 중화여부에 좌우 되어 병발 하는 바, 많아도 탈이요 적어도 탈이며 강해도 약해도 탈일지니 중화 되지 못하면 그 깨트려진 조화상태 만큼의 장애 이변을 겪게 됨이라 확정적 데이타 추출이 가능 하고 이 자료로 오리지날 논문으로서 석사학위 취득하였다.
이후 많은 학자들이 역학을 주제로하여 박사학위 논문까지 취득하였듯이 전공이 아닌 역학을 주제로 짧은 기간 연구하여 학위 취득함에 비유컨데 얄팍한 형이하학적 과학의 토대로 온 우주만유의 진리를 담은 무한의 학문인 역학을 어이 현대과학의 한 분야척도에서 비교하고 잴 수 있으리오.
한 가지 아이러니 한 것이 사주를 연구 하다보면 破格(파격)이 있거니와 역학연구에 전념한 분들의 거의가 하나같이 외모도 출중하고 갖가지 재주도 많은데 과거엔 사주, 관상쟁이라 조금쯤 천시 받은 분야에 몰입하였는지 잠시 생각해보니 사주에서는 파격에 해당하고 관상으로는 관록궁(주로 이마부분)이 결함이 있거나 오향(五向=얼굴의 중앙과 사방의 균형)이 온전치 못한 부분이 있었더라.
역학엔 祈福(기복=복을 비는 기도)의 功(공=결실)이 없거니 巫卜者(무복자=무당,점)와 상이한즉 종교적 차원의 미신시도 절대 피해야 할 오해 이다.
재론의 여지없이 사주란 이러한 역학의 일 분야 이다.
※ 미신의 정의
사전적 의미로는 어리석고 맹목적인 믿음이나 신앙. 특히, 무속 신앙을 비롯한 민간 신앙을 얕잡아 이르는 말이다. 마음이 무엇에 끌려서 잘못 믿거나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없는 것을 맹신(盲信)하는 일. 특히 과학적으로 실험, 증명, 자료들을 제시할 수 없는 일들을 말한다.
~일제 36년의 잔재로 만들어진 迷信(미신=미혹하여 사사로운 것에 현혹되게 하는 신앙)이란 단어는 日造神(일본국 전래의 태양신)을 추앙하여 유일신시 하도록 신사참배외의 모든 신을 믿음은 미신이라 하였다고 한다.
개신교(기독교),구교(천주교)에서는 불교의 부처님을 지상최대의 스승으로 모시고 존경하며 큰 스승의 깨우침을 따르겠다는 서원으로 봉안한 불상을 우상이라 하거니 불자는 불상을 믿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을 믿음이요 우상을 믿는 것이 아니며 존경과 흠모의 요체를 형상으로 모심으로 가까이 스승을 느끼고져 함 일진데 우상이나 믿고 따르는 어리석은 집단취급을 하는 교역자 또한 적지 아니하다.
예수그리스도를 가까이 느끼고져 십자가 못 박힌 형상을 향하여 기도하고 액자의 사진이나 석고로 만들어진 성모마리아상을 향해 기도 간 구함은 그 사진이나 초상, 석고상이나 주석으로 만들어진 형상을 믿어서일까?
손바닥 앞면에서 보면 뒷면은 보이지 않아서 손등을 보지 못하나니 내 쪽에서 보는 이기적인 판단을 지양하고 먼저 상대를 배려하고 인정하는 덕목으로 배타적이기보다는 이해하고 타를 인정하려는 이타정신을 쌓아 가노라면 새로운 깨달음이 스스로의 정신 내면에 환한 햇살처럼 닥아 오리니 내 믿음은 최상의 것이요 남의 믿음은 미신시하는 풍조는 허공중의 메아리로 흩날려 보냄이 이로우리라
역학자의 눈으로 본 巫卜者(무복자=무속=무당)또한 깊디깊은 정신적 信心(신심=믿는 마음)을 불러 일깨워 준 경우를 많이 경험하였거니 무조건적 천시나 미신시는 지양 되어야 할 것이다.
인간의 사후신(死後神)인 영가가 빙의 되어 그 영이 설파하는대로 매파역할의 무인(巫人)이 어리석은 인간을 일깨워 주는 경우 허다하다. 일부 개인의 사리사욕에 눈 뒤집힌 사탄같은 혹세무민하는 무복자가 있어서 이들을 단죄하고 퇴마(退魔=쫒아야할 마귀)시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보통 미신이라 하면 보통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서 얕잡아 보는 경향이 있으며 비 과학 적이라 하여 배타시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미신은 널리 퍼져있습니다. 한국과 외국의 미신들이 계속적으로 생겨나고 있고 또한 그렇다하더라도 사람들이 믿지 않으면 그것들은 없어 질텐데도 없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인간들의 욕심이나 재수, 운을 바라는 마음들이 있는 한 계속 되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 사주의 정의
사주란, 네 기둥이라는 뜻으로서 사람이 출생한 연, 월, 일, 시를 말한다.
명리학적 용어로 년, 월, 일, 시를 표현 한 것이 사주이다.
한 건물을 지탱하는 데에는 최소한 네 기둥이 필요하다. 한 사람의 일생을 함축한 운명학적 네 기둥이 사주요 그 구성글자수가 8(여덟자)이라 팔자라 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출생한 년주(年柱), 월주(月柱)그리고 일주(日柱), 시주(時柱)를 합쳐서 하는 말이며, 간지(干支)가 각각 두 자씩이므로 그 글자가 여덟자인지라 사주팔자(四柱八字)라고 한다.
※ 사주팔자와 미신 ; 사주팔자와 미신은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일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주팔자를 미신과 같은 범주에 놓고 보지 않는 것에는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우선 사주팔자는 숙명이나, 운명을 우주의 삼라만상의 원리에 근거하여 우리 인간들의 사주팔자를 규명하여 추론하는 일입니다.
미신에는 절대 그것에 대한 근거나 추론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또한 고도의 과학이 발달된 지금 이 시점에서도 사주팔자에 대한 연구는 여러 각 분야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처럼 과학이 발달된 지금에서도 의학적이나 과학적으로 해명이 되지 않는 여러 가지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의 삼각지나, 여러 가지 미스테리 들을 우리는 미신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이럴진데 사주팔자를 미신으로 치부해버린다면 우리들은 큰 실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고 하여서 없었던 일로 치부해버리기에는 우리 주변에는 너무 많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며 이 모든 일들을 미신으로 치부해 버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갑자기 죽은 자에게 특이할 사인이 없는 경우 모두 의학적으론 돌연사라 하거니와 역학적인 좁은 의미로 사주추명학적 유추로는 그 사람의 죽을 위험기의 예측이 가능하고 사후에 분석 해 본 경우에도 여하한 위험 기였음이 드러납니다. 사주팔자도 과학적으로는 증명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미신으로 치부해 버리기에는 여러 가지 불합리함이 많습니다.
팔자와 운명;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돈 타령 다음으로 하는 말이 팔자이다. 인간은 부모인 음양의 운우지정으로 결실되어, 해와 달과 날의 빛을 보고 이 세상에 피투성의 벌거숭이로 태어난다. 사람은 태어 날 때에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인 오행(五行)의 기(氣)를 영향 받으며 출생한다.
봄에 태어 난 사람은 천성이 순박한 농사꾼 기질이다. 여름에 출생한 사람은 성질이 불처럼 급하고 열정적이라 풍류인 기질을 가진다. 가을에 탄생한 사람은 오곡백과가 결실하는 실속을 따지는 장사꾼 기질이다.
겨울에 태어 난 사람은 냉혹하고 음흉한 사냥꾼 성질이다.
팔자(八字)는 당 사주와 명리학에서 나온 말로 사람의 일생을 일부만 판단하는 감정 술이지, 인생 전부를 좌지우지한다는 절대적 운명을 점치는 점술(占術)은 아니다. 팔자 중에 목이 3개 이상이면 여자처럼 변덕이 많고, 목이 하나도 없으면 밥상을 엎는 운명이다. 화가 많으면 성질이 불같이 급해 병이 많고, 하나도 없으면 꽃을 못 피우는 빈처를 얻게 된다.
토가 많으면 재물이 왕성하고, 하나도 없으면 셋방살이 신세다.
금이 많으면 인물이 특출하고, 하나도 없으면 집을 찾아오는 사람이 적다, 수가 많으면 음란하고, 적으면 정력이 약해 부부 이별수가 있다.
역학(易學)은 사주(四柱) 팔자(八字)의 명리학(命理學)과 성명학(姓名學)과 가상학(家相學)과 관상학(觀相學)으로 분류되고, 육효(六爻)의 점(占)술과 구성의 기문둔갑 등의 역술로 구분한다. 명리학(命理學); 사주팔자(四柱八字)로 불리는 명리학은 추명학으로도 불리며, 생명의 근묘화실(根苗花實)과 사물의 원형이정(元亨利貞)의 이치를 따라 인간의 출생 년월일시(年月日時)를 사주의 네 기둥에 대입하여 가장 가까운 육친(六親)인 부모형제처자의 관계와 초중장말년의 부귀의 영고성쇠와 길흉화복을 판단하는 역학이다.
년 간지: 근성(根性)과 부모 덕과 18세까지의 초년(初年) 운세를 나타낸다.
월 간지: 천성(天性)과 형제 덕과 35세까지의 중년(中年) 운세를 나타낸다.
일 간지: 계성(個性)과 부부관계와 51세까지의 장년(長年) 운세를 나타낸다.
시 간지: 적성(適性)과 자식 관계와 52세 이후의 말년(末年) 운세를 나타낸다.
팔자의 육친(六親)궁을 인간이 살아 가는데 가장 필요한 재물(正財와 偏財와 劫財)운과 권세(正官과 偏官과 傷官)운과 공명(正印과 偏印)운에다 식신(食神)과 비견(比肩)을 합해 십신(十神)이라 부르며 육친과 연관해 길흉을 본다.
인간의 생노병사(生老病死) 과정을 포(包), 태(胎), 양(養), 생(生)과 목욕(沐浴), 관대(冠帶), 건록(建祿), 제왕(帝旺)과 쇠(衰), 병(病), 사(死), 묘(墓)의 12단계로 세분화한 12운성을 사주의 유친궁과 십신을 대비하여, 운세의 강약을 판단한다. 당사주에서 전래된 신살로 길흉을 감지하고, 대운(大運)이 십년을 주기로 변하는 희용기구신을 분석해 운세를 판단한다. 팔자의 육친궁과 사주의 운성과 대운을 종합하고 분서하여 운세의 성쇠(盛衰)를 판가름한다. 명리학은 우주를 구성하는 음양과 오행의 오묘한 섭리와 조화를 상생과 상극의 논리로 통계적으로 체계화한 과학적 역학(易學)이다. 사주팔자는 선천적 숙명으로 불변하는 조상의 음덕(陰德)이며, 일생의 사할 비중을 차지한다.
성명학(姓名學):일생중 5퍼센트 영향을 미친다. (간편한 이름풀이 참조) 가상학(家相學): 맹모삼천지교(8학군)처럼 사회적 배경과 친구 관계로 인생의 중요한 부분을 좌우하며, 다윈의 진화론과도 일치한다. (편리한 풍수지리 참고) 성명과 가상의 후천적 운(運)이 평생 살아가는데 삼 할의 비중을 가진다.
관상학(觀相學): 영혼의 불꽃인 마음의 대문인 관상은 부모 혈통인 형(形)과 체(體)의 선천적 상(象)과 환경과 마음의 결과인 후천적 기(氣)와 색(色)으로 나타난다. 얼굴은 산(山) 이마의 상정과 별인 눈섭과 등대인 눈과 중악 코의 중정과 바다 입과 강줄기인 인중과 북악 턱의 하정인 삼정 오악으로 구분된다. 귀는 14세까지의 운명을 나타내고, 이마는 34세까지의 명을 나타내고, 눈썹과 눈 주변은 38세이고, 콧대와 콧망울과 준두로 50세를 나타내며, 재물복을 나타낸다. 옛날부터 귀 잘 생긴 거지는 있어도, 코가 잘 생긴 거지는 없다고 했다. 입 주변이 60세를 나타내고, 턱 주변이 마지막 인생 운을 나타낸다. 이마를 삼등분해 아래 부분이 두둑하면 기억력이 좋고, 가운데 부분이 나오면 직감력과 판단력이 좋고, 윗부분이 나오면 상상력이 좋다.
요즘 애들의 이마를 보면 tv를 많이 보아 상상력만 많다. 광대뼈가 나오면 저항력이 강하고, 코 끝이 뾰족하면 획득력이 강하고, 콧대가 크면 지배력이 강하고, 콧방울 준두가 두툼하면 저축력이 강하다.
인생은 선천적 운 사주가 사 할이고, 후천적 운 성명과 가상이 삼 할인데, 후천운은 자신이 바꿀 수가 있고, 나머지 삼 할은 자신의 신념(信念)과 노력과 인내의 소산으로 행복을 찾는 운칠기삼(運七技三)의 세상이다.
운명은 4할이 불변이지만, 6활은 마음먹기에 따라 바꿀 수 있음으로 행복을 개척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가짐이다.
우주와 유사한 인간의 오장육부(五臟六腑)는 생명의 근원 혈(血)과 진액 홀몬을 신장에서 끌어올려 염통에 불을 붙이는 심지 역할을 하는 목(木)이 간장과 담이다. 영혼의 불꽃 심장 화(火)와 인체의 중추기관 비장과 위장 토(土)를 통하고, 호흡 기관 폐장 금(金)과 생리기관 신장과 방광의 수(水)의 오행이 순환하며 인체를 움직인다.
오장육부를 주관하는 심장의 불이 중추신경을 통하여 대뇌와 마음이 사지오체(四波五體)를 움직이는 주인이다.
일체유심조(一切有心照)라 만사가 마음먹기에 달렸고,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 何事不成)이라, 인생을 팔자타령만 하지 말고 마음의 수량과 덕을 베풀고 육체를 단련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야 한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은 상대의 관상과 사주를 알면 가능하다.
종교는 영생과 창조를 신봉하고, 과학은 진화를 추구하나, 역학은 창조와 진화의 중용(中庸)과 조화를 추구한다.
추신; 편리한 풍수지리의 비결을 보시려면, [한국 사이버 문학]이나 [문학사랑]에 오셔서 소설방에 들리면 지리산을 읽어 보시면 비결이 나옵니다.
4.害 작용
※ 合을 방해하는 것 (시기, 질투, 이간질, 투쟁, 중간에서 모략) 가까운 육친에서 작용한다.ㅡ> 중간에서 고춧가루 뿌리는 것, 害의 작용은 육합의 가까운 사이를 깨는 것,
가까운 사이를 방해하는 놈,
1) 子未 해 ㅡ> 육친 간에 불화, 원한으로 멀어지는 것,
2) 丑午 해 ㅡ> 관재, 송사, 시비가 생긴다,
3) 寅巳 해 ㅡ> 사고나, 신체에 문제, 官刑
4) 卯辰 해 ㅡ> 모략, 배신, 재산을 손해 보는 것,
5) 申亥 해 ㅡ> 물 조심, 차량사고 조심,
예를 들면) 子丑 합을 하고 있는데 未 가 끼어들어 사이를 갈라놓으니 子未에 害를 끼치는 것, 반대로) 사주에 沖되어 있는 것을 육합으로 들어오는 것도 害가 되는 것,
예 1) 사주에 子午가 충 되어 있는데 운에서 未가 끼어들어 午를 편들어주는 것,
2) 사주에 戌辰 충하고 있는데 운에서 卯가 끼어들어 戌를 편들어 주는 것,
3) 사주에 巳亥충 하고 있는데 운에서 申이 끼어들어 亥를 편들어 주는 것,
4) 사주에 辰戌충하고 잇는데 운에서 酉가 끼어들어 辰를 편들어 주는 것,
5) 사주에 寅申 충을 하고 있는데 亥가 끼어들어 寅을 편들어 주는 것,
6) 사주에 丑未충를 하고 있는데 운에서 子가 끼어들어 丑을 편들어 주는 것.
사주에 午未가 있는데 子가 와서 사이를 방해하는 것,
사주에 卯戌이 합하고 있는데 辰이 와서 방해하는 것,
사주에 寅亥가 합하고 있는데 巳가 와서 방해하는 것,
사주에 酉辰이 합하고 있는데 戌이 와서 방해하는 것,
사주에 子丑이 합하고 있는데 午가 와서 방해하는 것,
사주에 卯戌 합하고 있는데 운에서 辰이 와서 방해하는 것
사주에 巳申이 있는데 운에서 寅이 와서 방해하는 것.
(신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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