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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슬로바키아 노무 상황은? | |||
작성일 | ![]() |
2012-08-23 | 작성자 | ![]() |
김수현 ( 712191@kotra.or.kr ) |
국가 | ![]() |
체코 | 무역관 | ![]() |
프라하무역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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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슬로바키아 노무 상황은? - 슬로바키아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 - 임금 및 근무시간 관련 노동강령- 2012-08-23 프라하무역관 김수현( 712191@kotra.or.kr ) □ 임금 ○ 슬로바키아 노동 임금 현황 - 슬로바키아의 월 평균급여는 서유럽 국가에 비하여 여전히 낮음. - 2011년 1~3사분기의 월평균 임금은 의무세인 사회보장세를 공제하고 765 유로였고, 2012년 상반기 월평균 최저 임금은 327.2 유로였음. - 고용주는 직원을 위한 사회 보장세로 직원 총 급여의 35.2 %를 지불하고, 직원은 13.4 %를 지불함. - 슬로바키아 내에서 평균 임금 수준은 지역별로 격차를 보임. - 2011년 현재 브라티슬라바(Bratislava)지역이 991유로로 가장 높고, 프레쇼프(Prešov)지역이 594유로로 가장 낮음. - 2011년 기준, 정보 통신, 금융 및 보험 서비스, 전기 및 가스 공급 부문에서 가장 임금이 높은 반면, 호텔, 레스토랑, 농업 그리고 건설업 종사자들의 임금이 가장 낮았음. 자료원 : 슬로바키아 통계청, www.statistics.ks, 2011 □ 근무시간 ○ 슬로바키아 노동자 근무시간 현황 - 주간 근무시간은 수당이 지급되지 않는 휴식시간(30분)을 제외하고 총 40시간임. - 30분의 휴식시간은 직원의 근무 시간이 6 시간 이상인 경우에만 제공됨. - 추가적인 휴식은 고용주와 피고용인 사이 또는 고용주와 노조 간에 조정 가능함. ○ 교대근무 - 2교대 근무에 속하는 피고용인은 일주일에 최대 38시간 45분 근무가능 - 3교대 근무 또는 지속적으로 근무하는 피고용인은 주마다 최대 37시간 30분 근무가능 ○ 초과근무 - 초과근무시간은 고용주가 피고용인 대표와 합의하지 않는 한, 연속된 4개월 이상은 주당 평균 8시간 초과불가; 그러나 이 기간 또한 연속된 12개월 이상은 허용 불가함. - 고용주가 고용인에게 요청할 시 초과근무시간은 연간 최대 150시간까지 가능함. - 만약 심각한 문제에 직면할 시 고용주는 피고용인의 근무시간을 250시간까지 연장가능 ○ 초과근무 수당 - 피고용인은 초과 근무 수당으로 평균임금의 최소 25%를 추가로 받을 권리가 있음. (토요일 근무 또한 초과근무시간으로 간주됨.) - 만약 고용주와 피고용인이 초과근무에 대한 휴가에 동의한 경우, 피고용인은 아무런 초과 수당의 권한 없이 1시간 초과근무당 1시간의 휴가가 주어질 권리가 있음. - 단체 협약에서 고용주는 일련의 노동자들과 수당이 포함된 연간 150시간 이상의 잠재적인 초과근무시간에 대하여 합의할 예정. - 관리자 및 노동자들이 복잡한 장비 취급 및 업무 처리를 수행하였을 시 고용주는 그들의 초과근무시간이 일년에 150시간 미만이더라도 그 이상의 대우를 보장할 수 있어야 함. ○ 야간근무 - '야간근무’는 오후 10부터 오전 6시 사이에 수행되는 업무를 의미함. - 야간근무와 관련하여 피고용인은 ‘노동 강령(the Labour Code)’ 120조항에 명시되어 있는 것과 같이 야근수당으로 최저임금의 최소 20%를 요구할 권리가 주어짐. ○ 공휴일 업무에 관한 수당 - 공휴일 기간에 수행되는 업무에 관하여(연간15일), 피고용인은 그의 평균수당과 추가로 그의 평균수당의 최소 50%를 지급받을 권리가 있음. (일요일 또한 공휴일로 간주됨) - 만약 고용주와 피고용인이 공휴일 근무에 대한 휴가에 동의한 경우, 피고용인은 아무런 초과 근무 수당의 권한 없이 1시간의 초과근무시간당 1시간의 휴가가 주어질 권리가 있음. 슬로바키아의 공휴일
○ 휴가 및 근무오프 - 공휴일을 제외하고도 노동자들은 최소 20일의 유급휴가를 받을 권리가 있음. - 만약 피고용인이 최소 15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을 시, 기간은 최소 25일로 증가. □ 시사점 ○ 직종별 임금의 정도가 한국 노무의 상황과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타 유럽국가들에 비하여 유난히 지역별 급여 차이가 크다는 특성에 주안점을 두어 슬로바키아로의 현지 진출을 앞두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철저한 현황 파악 필요 ○ 슬로바키아 정부는 예산적자를 GDP 의 4.6%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긴축정책을 유지할 예정 ○ 따라서 노동법 개정 이 후에도 노동시장 규모의 확대는 없을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슬로바키아 통계청(www.statistics.ks), 슬로바키아 투자청(www.sario.sk), Economy Intelligence Un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