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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수비수와 2010년 수비수 나이 비교 해봅시다.
2002년 당시 수비수 또는 수비역할 미드필더 (평균 28.2세)
최진철 31세, 김태영 32세, 홍명보 33세, 이영표 25세, 송종국 23세, 김남일 25세
2010년 수비수 또는 수비역할 미드필더 (평균 29.4세)
조용형 27세, 이정수 30세, 이영표 33세, 차두리 30세, 김남일 33세, 오범석 26세, 김정우 28세, 김동진 28세
도대체 무슨 근거로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군요...중앙수비수로 조용형 하나 고집스럽게 기용해놓고 이런 얘기를 하나봐요..근데 어느누구도 납득할수 없는 망언입니다요.. 허감독은 세대교체를 위해서 33세 김남일을 그리 꾸준히 기용했나요? 월드컵 준비기간에 출중했던21세의 이승렬을 놔두고 부상으로 컨디션이 미심쩍었던 31세의 이동국을 투입하는건 세대교체를 위한 수순입니까? 믿음직스럽긴 하지만 33세의 이영표를 전경기 풀출장 시킨건 뭐라고 할껀가요? 아마 이청용, 기성용을 기용한걸 갖고 세대교체를 위한 결단이라고 할것 같은데..천만에요..2002년 당시 박지성, 이천수는 국제적으로 거의 무명이었던 선수들이였고 그런 선수들을 히딩크 감독은 무지막지한 출장시간을 주었습니다., 지금의 이청용, 기성용은 이미 해외리그에서 기량을 인정받은 케이스라고요. 허감독이 이청용, 기성룡을 키웠나요? 귀네슈감독이 클럽에서 성장시키고 해외에 보내서 기량을 키운 선수라는걸 아시는지?
아..울화가 치미는걸 어떻게 하죠?
솔까말.. 남아공 16강이 만족할 성적입니까? 역대 이만큼의 좋은선수데리고 축구한 감독 있었습니까? 선수 능력으로만 16강간거고, 여기에 만약 히딩크급의 전술가만 있었어도 8강 이상의 성적 낼수 있는거 아닌가요? 오카다 만도 못한 성적내놓고, 기고만장한 모습이라니.. 도대체...머리가 있는사람인지.. 설령 그런 말을 하고 싶었어도 자신의 처지를 보고, 겸손한 맘이 있었다면 덜대로 그런 말을 입밖에 내놓지 못하죠...
첫댓글 이동국 보단 염기훈이 더 문제였죠..
원정 최초 16강이 만족할 만한 성적이 아니고, 선수빨로 올라갔을 뿐이라구요?
해외언론도 이해못할 용병술보여준주제에 히딩크한테 이러쿵저러쿵 말도많네요 ㅉㅉ
그 해외언론이란 반응의 대부분의 낚시번역에서 나온 것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일 대단한 건 하지도 않은 히딩크 인터뷰가 기사로 나온 것이였죠. (싸줄에서 낚시로 만든 것?)
16강 업적은 깍아내지리 마시고 허감독의 입을 문제 삼아야지요..
차기대회 성적 않좋으면 세대교체 준비안한 허정무 죽도록 까봅시다.
우리가 선수빨로 16강 갈실력이 되는지 반문하고싶군요... 언제부터 우리가 이런우월한 위치였지요? 감독무시하고 선수들끼리 16갈갈정도면 우와 진짜 엄청난건데요~ 에휴...
허정무 감독 신동아 인터뷰 전문 보기전에는 너무 나가지 맙시다.. 여기 사커월드 회워님들은 허정무 감독이 인터뷰 무지 못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전 아주 고단수로 한다고 봅니다.. 딱 일반 축구팬들 눈높이에서 하죠.. 대부분 독자들은그런가 보다 하게 됩니다.. 그리고 베스트 일레븐등 축구 잡지가 아니고 신동아입니다.. 신동아 주 독자층을 생각해 보세요.. 딱 그수준에서 한겁니다..
옳은 말씀이긴 한데... 여담입니다만 작년 미네르바 사건 오보 소동 이후 신동아 판매부수가 또 늘겠군요 ㅠ.ㅠ
ㅎㅎㅎ 울나라가 선수빨로 16강 못갈실력인지 역으로 물어보고싶네요. 적어도 2006년 이후에는 울나라도 충분히 16강정도 갈 정도의 선수구성은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어디에 기준을 두느냐가 문제지만서도.......
16강에 갈 실력이 되었으니 간거지만 항상 대진운을 먼저 따질 정도로 한국 = 16강은 아니죠.
아니땐 굴뚝에 연기난다..........허정무 전감독이 이부분은 대단히 잘못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언론 설레발 뻥튀기라고 해도 말아먹었다 라는 표현을 쓴건 사실같아 보이는데, 이건 아니죠..........10년도 지나지 않아서 이런말이 나올정도라면.....역사는 역사가의 기술에 따라 바뀐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ㅡㅡ
외국인감독의 장점도 있지만, 이러, 저러한 점은 일정부분 부작용이 있었다.....뭐 이정도로 표현을 했다면 별탈이 없었을것을.."말아먹었다"가 뭡니까? 이런 저급한 표현을 써가며 인터뷰를 한다는 자체가, 지도자로서의 품위가 없는거죠. 허감독은 이번 말고도 이미 앞선 여러 인터뷰중 내용에 대해서도 납득이 안가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사고방식이나 언어 표현력에 있어 보통 사람과 대비되는 특이성이 있는 분입니다.. 그렇다고 튀는 개성을 갖고 있는 분도 아닌데..쩝...
잊고 싶었는데, 허감독이 올림픽 대표 감독할때,트루시에 재팬에게 일본에서 4-1로 대패를 당하고, 바로 한국에서의 리턴매치에서도 1-0으로 깨진 기억이 있죠.. 치욕스런 시절의 허감독이죠. 그리고 16강에 묻혀버린 또 다른 치욕, 3-0중국에게 진 기억..왜 허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치욕스런 경험을 하게 되는가?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나이지리아전이 어디 비길 경기였습니까? 선수기용 확실히 말아먹어서 질경기를 운좋게 비겨 16강 간건데요. 그때 마틴스가 단독 찬스에서누구나 넣을수 있듯이 넣었다면, 허감독은 아마 신동아하고 인터뷰할 기회조차 없었을 겁니다. 본인의 운빨을 인정하고 겸손해지시길..
솔직히 말해서 이번 국대대표 선수들의 구성을 놓고 볼때 역대 대표팀중에 좋은 성적이 기대 되었던건 사실아닌가요?
아무리 뛰어난 감독이라도 인도네시아팀을 이끌고 월드컵 16강에 진출 할 수있을까요?
그 만큼 선수구성이 뒷바침이 되어야한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허정무 감독은 선수기용에서 국내 축구전문가로부터도 낮은 점수를 받는 사람입니다.
원정 16강 진출은 실로 대단한 업적입니다.
200개가 넘는 FIFA 회원국중에 16강 진출국은 50개국정도입니다.
한국최초 원정 16강에 올라가고도 축구팬과 전문가들에게 왜, 인정을 못받는지 스스로 반성을 해봐야 합니다.
선수빨로 16강 갔다고 하는건 너무한데요.. 과연 우리 선수들이 당연히 16강을 간다는 것 자체가 자긍심 측면에서는 좋지만 너무 앞서가는 것 같네요..정말 최선을 다해야 갈 수 있는 16강 아닙니까?
님 말씀처럼 그 최선을 다하는것도 선수들이 아닌지요...또 선수빨 말씀하시는 분들두 아마 그들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을때 16강정도 갈수있는 자원들이다라는 말씀같은데..
허구헌날 노장 중 노장 이운재만 의지하다가 본선 즈음에야 마지못해 정성룡 쓰기 시작한 사람이 할 말은 아닌듯 싶네요. 세대교체는 자기자신부터 적용해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