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앵커 ▶
어버이연합의 추선희 사무총장은 이렇게 전경련과 국정원에서 돈을 받으면서 그 대가로 관제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 동원에는 1인당 10만 원, 삭발 대가로는 2백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강연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14년 5월 말,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학교 급식재료에 농약이 검출됐다는 문제가 선거 쟁점으로 부각됐습니다.
어버이연합을 비롯한 보수단체들은 연일 박원순 후보를 비난하는 강도 높은 시위를 벌였습니다.
일부는 삭발식도 강행했습니다.
자발적인 시위로 위장했지만 MBC가 입수한 어버이연합 회계장부에는 이 삭발이 돈을 주고 시킨 것이라는 정황이 담겨있습니다.
삭발식 바로 다음날 삭발했던 특정 여성에게 2백여만 원을 줬는데, 차 안에서 현금으로 줬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박원순 캠프 앞에서 삭발하신 거 어머니 맞죠?)
"아 됐어요. 전화하지 마세요. 저한테.)"
(2백만 원 받으셨다는데 그것만 말씀해주세요.)
"…."
어제 열린 유성옥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의 재판에서는 돈을 주고 대규모 시위를 조종해왔던 원세훈 전 원장의 행태가 낱낱이 공개됐습니다.
10명이 시위에 동원되면 100만 원, 30명 이상이면 3백만 원 이상, 신문이나 잡지에 칼럼을 게재하면 30만 원,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하면 2백만 원에서 8백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국정원 측과 매번 관제 시위 규모나 형식 등을 조율했고 이에 대한 대가도 빼놓지 않고 챙겼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과 전경련, 어버이연합 사이에 벌어졌던 은밀하고 추악한 거래의 전모는 오늘 밤 MBC PD수첩에서 공개됩니다.
MBC뉴스 강연섭입니다.
어버이연합의 추선희 사무총장은 이렇게 전경련과 국정원에서 돈을 받으면서 그 대가로 관제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 동원에는 1인당 10만 원, 삭발 대가로는 2백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강연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14년 5월 말,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학교 급식재료에 농약이 검출됐다는 문제가 선거 쟁점으로 부각됐습니다.
어버이연합을 비롯한 보수단체들은 연일 박원순 후보를 비난하는 강도 높은 시위를 벌였습니다.
일부는 삭발식도 강행했습니다.
자발적인 시위로 위장했지만 MBC가 입수한 어버이연합 회계장부에는 이 삭발이 돈을 주고 시킨 것이라는 정황이 담겨있습니다.
삭발식 바로 다음날 삭발했던 특정 여성에게 2백여만 원을 줬는데, 차 안에서 현금으로 줬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박원순 캠프 앞에서 삭발하신 거 어머니 맞죠?)
"아 됐어요. 전화하지 마세요. 저한테.)"
(2백만 원 받으셨다는데 그것만 말씀해주세요.)
"…."
어제 열린 유성옥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의 재판에서는 돈을 주고 대규모 시위를 조종해왔던 원세훈 전 원장의 행태가 낱낱이 공개됐습니다.
10명이 시위에 동원되면 100만 원, 30명 이상이면 3백만 원 이상, 신문이나 잡지에 칼럼을 게재하면 30만 원,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하면 2백만 원에서 8백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국정원 측과 매번 관제 시위 규모나 형식 등을 조율했고 이에 대한 대가도 빼놓지 않고 챙겼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과 전경련, 어버이연합 사이에 벌어졌던 은밀하고 추악한 거래의 전모는 오늘 밤 MBC PD수첩에서 공개됩니다.
MBC뉴스 강연섭입니다.
첫댓글 돈벌기 쉽네...삭발하고 참가하면 200만원이라니...불과 몇시간에 200만원 버는것이니... 쥑이는 알바잡이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쓴 댓글을 인용하셧군요.
진정한 민족지도자라면
자기혈육들에게 절대로
드골이라는 유대찌그래기처럼
생각도 행동도 하지 않을 겁니다.
자기 혈육이 아니니까 그렇게 할수 있었겠죠.
왜 자기 핏줄들을 그렇게 미워 합니까 ?
세월과 해부러?라는 것을 님도 보셧겟죠 ?
미국인을 그렇게 미워해야지 왜
수용소에 갇혀 동물처럼 외세에
지배당하는 동족을 그렇게 미워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님이 판단하는 식이면 아마도 남측의 98%는 목없는 상태여야 할 지도....
남은 2 %는 팔,다리 없애고.....
님이 몽둥이를 놓아야 하는 이유네요.
@키호테 우리가 지금 자주국가 즉
나라라고 할만한가요 ??
그리고 프랑스가
자주국가라고 저는 생각 안합니다.
물론 드골도 유대의 개라고 보고요.
개인관점은 다르기 마련이라 생각하고요.
김구선생 외세의존 노선은 실패햇고,
훗날 좁은 독립운동을하며,
거렁뱅이처럼 더부살이로
중국땅에서 도망 다니는 국민당정부나
따라다닌 자신의 허망한 세월을
당신 스스로 크게 후회햇습니다.
그때는 나이가 너무 드셔서 늦엇고요.
김구선생의 애국심을 폄하하는건 아닙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이십니다.
물질이 우선이냐 가치관이 우선이냐 그것은 자라온 환경이 말해준다
물질 우선하는 집단과 가치관 우선하는 집단은 생존방식이 틀린다
가치관 우선 하는 집단은 폭탄테러도 쉽게 일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가치관은
올바라야 한다 물질적 만능주의는 돈만 주면 한다 많은돈을 주면 적은돈 주는곳을 배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