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할정도로...
현재 엘지의 투수진.. 8개구단중.. 최고의 불팬으로 평가를 받고 있죠.
왜냐? 선발급들이 다 불팬서 패전처리또는.. 중간계투요원으로 활약을
하고있으니.. 당연 최고의 불팬이라 불릴만하죠..
이제 이상훈선수까지 왔으니.. 오호..
아무리 현대야구가 불팬의 중요성이 부각된다구는해도..
우리팀 지금 상황은.. 불팬강화가 아니라.. 바로 선발급 제목찻기인데
아직도..쌍방울의 악령에서 해어나오질 못하시는지..
선발투수를 믿지를 못하시네요..
물론 아직은.. 확실한 마무리는 이동현선수뿐이 없다구 봅니다.
이상훈 선수가 돌아왔지만.. 이제 고작 1과 1/3이닝을 던진것 뿐이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거죠..
이상훈선수를 몇몇더 등판시켜보고.......
마무리로의 활용이 가능하겠다 판단되면.. 이동현선수나..
경헌호.. 더 나아가서는 신윤호까지도..
선발급으로 생각해봐야할겁니다. 물론 장문석은.. 지금처럼 허리를 맡구요.
참 아쉬운건요..이상훈선수의 복귀전날..
또 그전날.. 또 그다음날..
타자들이나...다른선수들이.. 화려한 복귀식을 치루어주지못하고..
지는 상황에서 이상훈선수를 마운드에 오르게 했다는게..
참 가슴아프더라구요.....
눈물이 나올것처럼.. 멋진 그를 보면서..
글세 모랄까..형님이 아직 건제하구나..
특히 150키로 강속구를.뿌렸을땐..
모라 형용할수 없는 그런 쾌감이..
하나두 안변했더군요......
나..이상훈이야!!!.. 라구 외치는듯한.. 그 강렬한 직구..
경기를 지고 이기고를 떠나.. 그의 모습하나로도..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엘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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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지고 싶어하는 선수나 감독이 있겠냐만, 홈경기를 너무 우습게 여기는게 아닌지...
이상훈이 단 한게임이지만, 소심한 감독이 우려할만큼의 노쇠화나 실전공백을 우려하지 않을 힘을 느꼈다면,
이상훈을 붙박이 마무리로 쓰기로 하고, 홈에서 2연패 당하는 상황이라면, 마지막 경기에서는, 그것도 일요일 홈경기에선 연패를 끊어줄 최후의 보루를 썼어야 했다.
이동현은 향후 10년 미래를 책임질 선수다, 당연히 선발로 키워져야 하고, 장문석,이상훈으로 이어지는 마무리에 신윤호 가세는 이동현의 어깨를 그런대로 가볍게 할 수 있다.
지는 경기에 줄줄이 아까운 선수들을 더 이상 내보내지 않도록 특단의 조처를 하기 바란다.
패전처리로 나오는 경헌호가 참 안쓰럽다.
만자니오만 빼고 3회를 못 넘기는 선발진을 다시 한번 검토해주기 바란다.
어떡하나, 3점을 제대로 못 뽑는 타선인데, 초반 실점하면 그대로 끝나는 팀인데.. 투수력으로 초반 실점을 최대한 줄여보기 위해선 선발진의 대대적인 개편을 강력히 권고한다.
다들 부상후유증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지만, 안 될때는 확 바꾸는 것도 돌파구가 될 수 있다.
경헌호나 장문석,이동현.. 쓸 수있는 선발카드는 한번 써보기나 했으면 좋겠다.
카페 게시글
◐무◑ ‥‥ TWINS 마당
Re:김감독..그양반이..언제 팬들 생각했던가 ㅡ.ㅡ? 선발진 문제많죠..쯧쯧
그라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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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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