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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유별난 시어머니의 갑질...
이젤 추천 1 조회 789 18.05.09 10:42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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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5.09 11:22

    첫댓글 후배이신 며느님이 너무 착해서 그렇네요
    남편분이 좀 모질지가 못하시는군요
    아들이 나서서 교통정리하면 될것 같은데~
    독한마음 먹고 아들이 정리 잘 해야지
    나중에 며느님 잘못되고 후회한들 뭐하시려고

  • 작성자 18.05.09 12:09

    남편분도 모질게 했으니 처자식 데리고 아무도 모르게 숨어 살았겠죠
    그러나 멀쩡히 살아계신 어머니라 어찌할수가 없는상황인거 같아요
    그래서 며느리가 원하면 집도 얻었지만 더 힘들게하니 행여나 하고 다시 집계약한거 취소했겠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5.09 13:22

    저도 그래서 치매검사까디 해 보라고 해서 가족끼리 007작전처럼 건강검진이라 하고 검사했는데 정상 이래요
    원래ㅇ그런분이고 시아버지가 얼마나 고생했겠습니까?
    그러다 착하고 고분한 며느리에게 잘 해주었겠죠
    그게 시어머니의 타켓이 되기도 했구요
    지금은 시아버지 돌아가신지 오래됨

  • 18.05.09 11:41

    요즘도 저런 시어머니가 계시다니
    정말 특별하네요
    얼마나 며느리가 힘들지 ㅠㅠ
    대개 요즘은
    며느리가 강해 괴팍한 시어미는 안볼라하니
    병들면
    오히려 아들이 모친수발을 하더이다아들이 그 역할을 잘 해야하는데
    자기 여자 하나 지키지를 못하는군요 ㅠ

  • 작성자 18.05.09 13:23

    하나 하나 다 나열할수 없는데

    그렇게도 착하고 모범생인 막내아들이
    할머니는 우리엄마ㅈ괴롭히기 위해서 사시냐고 덤벼든다네요

  • 18.05.09 11:42


    법륜스님 설법에 보면
    시원한 사이다 해법 많더군요.. 유투브에

    종교를 초월해서 상담 권해보면 어떨까요?

    예술활동 활발히 잘하시고 잘 지내시지요?
    좋은 나날 되시길요~~~~~~^^

  • 작성자 18.05.09 13:24

    그 며느리 그래서 늘
    매주 한번씩 절예 공부하러 가더군요

    그림은 저에게 배우다 지금은 못하죠
    시어머니 모신뒤로는 못해요

  • 18.05.09 12:57

    아들만 낳아 결혼시키면
    자동으로 시어머니자격이 주어지는 줄 착각하고 있나봐요.
    요즘 딸들도 다들 귀하게 자라서 자기 아들 못지 않은데 어디서 갑질인지.
    저희 안사돈은 자기 딸이 시집잘갔다는 자랑을 며느리한테 마구 해대네요.
    그런 철없는 시어머니가 어디 있어요.
    우리 딸 고생하는 게 자기 아들때문이라는 건 왜 모를까요.
    답답한 심정에 이젤님이 편들어주시니 속이 좀 풀리긴 합니다만.

  • 작성자 18.05.09 13:25

    그런분들은 인격정인 장애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이집은 딸들도 몸서리 친답니다
    그래서 가능한 자극없이 분리하도륵 조언하고있어요
    대화가 안되니...

  • 18.05.09 13:26

    며느리나 딸이나, 세월이흐르면 어느날부터인가, 친정엄마도되고, 시어머니도 되지요.
    봄볕에,딸을세우고,가을볕에,며느리세운다는 속담이있드시, 똑같은 여자이지만, 딸과, 며느리는 차이가 크군요...ㅜㅜ

    며느리도 하기나름이 아닐런지요.....

    며늘아기도 내 가족인데, 가족에게 갑질이란말이, 상당히 써늘~하게들리는군요....
    이질감을 가지기전에, 시부모님도, 내부모다생각하면 어떨런지요.....ㅜㅜ
    자기주장도 펼처가면서요.......

  • 작성자 18.05.09 13:26

    마음도 여린 후배가
    하소연 할곳이 저 뿐인데 시간도 많지 않으니
    가끔 큰맘먹고와서 풀고가면 제가 편들어 줍니다

  • 18.05.09 13:25

    뭘 모르는 시엄니들 더러 있나벼 에휴~
    왜 그럴까 평생 옛말하게 만들려나 젊은 사람들한테

  • 작성자 18.05.09 13:27

    뭔가를 모르는 할머니죠
    손녀딸들이 아예 보고싶지 않다고 대전오면 엄마만 밖에서 만나고 간대요

  • 18.05.09 14:07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면
    혼자 살도록 두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모두가 괴로운쪽을 택하는게 과연 착한것인지
    답답하네요

  • 작성자 18.05.09 22:02

    그렇게 혼자 몇년 사시는 동안 후배는 그림도 그리고 조금은 행복을 찾은듯 했는데
    연로하시고 많이 달라진듯 하니까 혹시나 한거죠

  • 18.05.09 15:59

    결론은 남편이 나쁜 사람...

  • 작성자 18.05.09 22:04

    남편분 자기 어머니이니 어쩌지를 못하고 아내편에서 소리도 지르고 그러면 그럴수록 더 심해지니깐요

    키우던 강아지를 가족들이 이뻐하니까
    가족들 외출하면 사료도 뺏고 때려서 집나가게 했지만 찾지도 못했어요

  • 18.05.09 16:17

    심술이 배 밖에 나 있는
    시엄니를 잘파악하고
    애초에 합가를 안해야 하는데
    꼭 착한사람을 때려잡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런 사람이 내 가족이라면
    골 때리는거죠
    인격장애 같아 보여요
    관심을 끌어 낼려고 하는
    결핍한 정서가 인간성 상실이네요

  • 작성자 18.05.09 22:05

    인격장애지만 어찌 할수가 없답니다
    남의일이니 그렇지 내일이라 생각하면 남도 아니고 강제로 정신병원에 끌고갈수도 없고~~

  • 18.05.09 17:51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인격장애란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거같은데
    쉽지 않겠지요? ^*^

  • 작성자 18.05.09 22:06

    답이 현재로서는 없는듯해요
    일단 분가해서 본인이 험악하면 사람들이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하는데 잘 될지.,.

  • 18.05.09 18:22

    너무하네요.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며느리한테
    그리하는건지...쩝~

  • 작성자 18.05.09 22:06

    그러게 말입니다요

  • 18.05.09 19:58

    여자의적은 여자인 이치네요쩝.
    요즘 누가 그런시집 산대요?
    그할망.남녀평등 지나서 여성상위 모르나벼..

  • 작성자 18.05.09 22:07

    그런 엄마를 아이들도 보기싫다고 딸들은 안오는데
    잘해드리지 말라고 충고해도
    잘해드리면 달라질까하여 최선을 다한거죠
    그런데 그게 독이된거구

  • 18.05.09 21:07

    일단 정신과 치료를 받아할 것 같아요
    물론 치매검사도 병행해서요

    이 건
    고부관계를 넘어 서서
    심각하네요,

    열흘 전까지만해드ㅡ
    쪽 못 쓰는 며느리 입장에
    서 있다
    33년만에 입을 열어 그 부당함을 열거
    하기 시작하니

    우리엄니 한 말씀도 제대로
    못하시더라구요

    지금은 실실 제 눈치만 ㅎ


  • 작성자 18.05.09 22:09

    만약 정신과 가자 이야기하면 며느리 죽일지도...

    너무나 똑똑하고 정신말짱하게 그러니 환장할일이죠
    다 열거하면 말할수가 없이 사연이 많은데
    어찌 하지를 못하네요
    젊은시절부터 그랬대요
    아들도 딸도 질려한답니다

  • 18.05.10 10:48

    @이젤 진짜 심각하네요
    집안 회의를 거쳐. 지혜로운
    방법을 택해야겠네요

    그 집 며느리
    마이컨드롤 못할 병에 걸리기 전에ᆢ

    이젤님께서
    위로 많이 해 주십시요

  • 작성자 18.05.10 11:29

    @윤슬하여 어제는 통화했는데 꿈에 며느리가 어머니를 칼로찔러 피를 흘리는 장면을 보았는데
    그렇게 속이 후련하드래요
    그래서 남편 형제들 모아 돌아가면서 한달씩 모시든지.. 아니면 남편과 별거하고 친정으로 가겠다는 단호한 결정을 보여 주라고 했습니다
    이 여자는 그렇게 하면 형제들 앞에서 남편 자존감 떨어질까봐 못한다네요.,.,
    남편은 적당히 자기는 피하고... 부인에게 잘 해결했으면 하는 모양인데
    그거 절대로 안되는 일이라고 강력하게 애기했씁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5.09 22:10

    정말 훌륭한 할머니 셨군요
    그러기 쉽지않는데.,
    그런할머니에 그 며느리
    그리고 딸인 목포댁이 그래서 넉넉하신듯~~

  • 18.05.09 23:14

    무서운 늙은이!
    요양원 직행 시켜야지, 참~

    애나 어른이나 인간 안 될 물건은 절대 안됨.

  • 작성자 18.05.10 01:30

    그래도 남의 귀한 어머니라
    함부로 말하긴 그렇고 제가 그 며느리 입장에서 많은조언해줍니다

  • 18.05.10 01:20

    이 문제의 해결할 사람은 당연히
    그 며느리의 남편 아들이 해야합니다
    1촌인 아들이 어떻게 해서든지
    해결해야하며
    아들만이 그 어머니의 퇴로를
    예를들어 요양원 혹은 옆집 등
    나름 아들과 어머니 사이에
    적절하면서도 단호한 규칙을
    만들어서 100번이라도
    아들이 어머니를 설득시켜야만
    하며
    명분있게 만들어야 하며
    어머니의 자리도 만들어주면서
    그 어머님의 심리 상태를 어울어
    만져주면서 다 조화롭게 지낼수 있는
    key는 오직 그 아들몫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주관적인 견해일 뿐입니다
    제가 아들이라면 백번이라도
    어머니를 설득해야할듯합니다....

  • 작성자 18.05.10 01:29

    오늘도 며느리와 통화했는데 저도 그 아들의 마음을 정확히 모르겠어요
    며느리 말에 의하면 남편도 어머니 께 험악하게 소리도 지르며 혹시 아내혼자있다가 당할까봐 일찍 퇴근도 하고 애쓴다는데 저도 진심 아닌거 같아서 이번에 집 을보고 전세 서류확인중이며 바빠서 신경못쓰고 있다길래

    제가 남편분은 팔은 안으로굽는다고 어머니편에서 피하기만 하는것 같으니 이번에 확실한 분가 안되면 친정오빠에게 말하고 막내데리고 친정오빠건물에 세얻어 살겠다고 확실하게 말하라 했습니다
    문짝잡고 실랑이하다가 며느리 손가락하나가 부러졌다는군요

  • 18.05.10 12:13

    사람은 상대적이라
    매번 져주시고 받아주시니 반복된 일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가족지간이라도
    스스로 행복할 권리를 찾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8.05.10 13:43


    옆에서 제가 너 인생을 찾으라고 돌아가실날 기다리다 네가 먼저 죽는다고 자꾸 조언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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