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사이냅소프트(466410.KQ): LLM 기반 AI 솔루션 출시 예정, 고수익성 지속될 것 ★
원문링크: https://bit.ly/4g4mPNJ
1. 문서뷰어 국내 시장 점유율 독보적 1위 업체
- 사이냅소프트는 2000년 설립된 디지털 문서 소프트웨어 플랫폼 보유 업체
- 25년 기간 동안 약 7,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
- 문서 뷰어 시장 점유율(공공기관 홈페이지수 기준) 독보적 1위인 M/S 약 80%, 문서 필터 시장 M/S 95% 등이 이에 해당.
- 주요 사업부는 크게 3가지. 1) 문서 활용 솔루션은 1H24 기준 동사 매출의 68%를 차지하는 핵심사업부이고, 사이냅 문서뷰어(다운로드 없이 문서열람), 사이냅 문서필터(구조 분석 후 객체 추출) 등이 사업부 핵심제품임
- 2) 디지털 문서생성솔루션은 1H24 기준 매출 7%를 차지하며, 사이냅오피스(클라우드 기반 웹 오피스), 사이냅 에디터(공동 편집 지원) 등이 핵심 제품
- 3) 디지털 문서 AI는 매출 비중 8%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사이냅 DULLM,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 사이냅 OCR(광학문자인식)등임
- 제품별 기준 매출비중은 문서뷰어 60%, 필터 12%, 에디터12%, OCR 12%, 기타 4%
2. 12월 LLaMMA 기반 전자공시 DART AI 솔루션 출시
- 사이냅소프트의 AI SW 강점은 기존 사업 노하우인 OCR 인식률(TTA 인증 문서 인식률 99.3%)과 문서생성 및 뷰어 등.
- 이를 활용한 제품 2가지는 LLM 활용방식과 데이터 전 처리 활용방식 두가지 방식으로로 출시될 전망
- 2가지 제품 모두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 제품이라 판단
- 먼저 1) LLM을 활용하는 사이냅 DULLM의 12월 전자공시 출시 모멘텀이 기대
- 사이냅 DULLM은 미국 메타의 오픈소스 LLM(대규모 언어 모델)인 라마(LLaMA)를 활용하는 제품으로 디지털 문서를 학습해서 추출형 질의 응답 등의 기능을 제공
- 12월 출시 예정인 전자공시 DART를 활용한 솔루션은 약 1년 이상 준비해온 제품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파악
- 이를테면 “삼성전자 10개년 사업부별 매출액을 알려줘”라고 검색하면 답변을 주는 형식
- 해당 제품 출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기존 고객사들향 제품 출시 모멘텀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2)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는 모든 문서 형식(HWP, Word, PDF, Excel 등)을 분석 및 학습이 가능한 제품
- 데이터 전처리 과정을 전담하는 SW로 사용처 확대가 기대되는 솔루션. 최근 기업 고객의 수요 증대로 파이프라인이 PoC 기준 25개 이상 확대 중인 것으로 파악
- 리드타임은 약 1년 내외. PoC가 실제 수주로 이어지면 25년 실적 추가 성장이 기대됨
3. 2025년 매출액 150억원, 영업이익 66억원 예상
- 2024년 매출액 131억원(+3.1%, YoY), 영업이익 52억원(-19.1%, YoY)로 예상
- 4Q24F 매출액 48억원, 영업이익 26억원(OPM 54.2%)을 예상
- 4Q24F 호실적 요인은 사이냅소프트의 주요 고객사인 정부 기관의 예산 집행으로 인한 실적 계절성에 기인
-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3Q24 인원 20명 증원 등 연구개발비 증가가 주된 요인
- 생성형 AI 기술 적용 등 디지털 문서 활용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선제적 투자로 영업이익률이 소폭 감소했으나, 내년부터 비용 안정화로 이익률은 정상화될 전망
- 2025년 매출액 150억원(+14.3%, YoY), 영업이익 66억원(+27.7%, YoY), OPM 44.3%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