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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짖언냐 짱고마버잉 쪽♥
중독팸 : http://cafe.daum.net/poisoningFam
- 19 -
다음날.
어젠 침대에 누워 잠을 자려고 해도 잠이 오지 않았다.
아니 잠을 잘수가 없었다.
자꾸만 태엽감기듯이 재생되는 어제 밤의 일.
덕분에 어렵게 잠이 들어서인지, 날은 살짝 밝아있었고,
시계를 보니 시간은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
미친듯이 울리는 핸드폰 진동에 눈을 뜬거라
갈라지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어?누나!아직 안일어났어?]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아이의 목소리.
쉬는시간인지 주위는 시끌벅적했지만,
아이의 목소리만은 정확하게 들려왔다.
"아응..지금 일어났어."
[와.좋겠다. 누나!더잘꺼야?]
"아니.이제 일어나야지.."
[글쿠나.나지금!.....야!!!누나랑 전화하......야!]
급작 정신없이 소리가 뒤엉키더니, 또다시 들리는 낯익은 목소리.
항상 나와 흑심장이 전화를 할때마다 끼어드는 한해훈.
이젠 그냥 익숙할정도.
"응..왜."
[야.도시락싸와라!!]
"뭐?"
[오늘 도시락싸와야되는 날인데, 심장이랑 나랑 둘다 안싸왔어.도시락!도시락!]
한해훈의 도시락 주문에 남아있던 잠까지 싹 날아가버리고,
옆에선 빨리 핸드폰을 내노으라는둥, 누나한테 쓸데없는 소리 말라는둥,
소리치는 흑심장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러고보면, 티격태격 둘은 참 잘 맞는 친구사인듯,
이런 생각에 살짝이 미솔 지으며 한해훈에게 말했다.
"몇시까지 갖다주면되는데?"
...
\. 대신공고
12시까지 갖다달라던 한해훈의 대답과 함께 끊겨버린 전화.
2시간의 촉박한 시간에 어영부영 도시락을 완성해서 학교앞에 섰긴 했는데,
이거 몇년만에 고등학교에 오니, 여간 쑥스러운게 아니다.
정문 앞만 쓸데없이 서성거리는데 치는 종소리.
"이제 점심시간인건가..?"
시끌벅적.
종이치자마자 시끌벅적하게 한데 엉키는 아이들의 목소리.
오늘 하루, 급식을 하지 않아 밖에서 먹으려는 애들이 많은건지,
꽤 많은 숫자의 학생들이 떼를 지어 교문을 지나가면,
난 그 속에서 흑심장을 찾기 바쁘고.
"아 존나..뭐야? 재수털리게."
익숙하게 존나라는 욕을 하며,
내앞에 서는 한사람을 먼저 발견하지 못한걸 후회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뭐야."
"너야말로 뭐야? 나 주아한테 다 들었는데, 너 재수없게 존나 얄미운짓만 골라했더라?"
"....뭐?"
"존나 음침하게 생긴 이딴년이 뭐가좋다고."
큰 키만큼이나, 큰 목소리로 아이들의 구경거리를 만들어주고 있는 임해미.
옆에서 신주아는 그저 무표정으로 서있고,
난 그제서야 흑심장과 이들이 같은 학교라는 것을 떠올렸고.
"너 뭘믿고 그렇게 깝죽대..어? 뭔 배짱으로 학교까지 찾아오냐고."
어깨를 밀치는게 특기인건지, 저번처럼 검지손가락으로 기분나쁘게
내 왼쪽 어깨를 툭툭, 치며 말하는 임해미.
그러면 난 그애의 손가락에 밀려 살짝 휘청거리고,
"하지마."
"하지마?얼씨구.미친년 지랄싸고 자빠졌네...진짜.. 아 참을라그랬는데, 얼굴보니까 개빡쳐.아오.!!"
빈정거리며, 계속해서 분노게이지가 상승하는듯 보이는 임해미.
역시나 다혈질인 저 성격은 변하지 않았다.
우리셋을 어느새 둘러싸버린 아이들은 수근거리기 시작했고,
난 도시락이고 뭐고, 이대로 뛰쳐나가버리고 싶었다.
"우리 주아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너만 아니였어도, 지금 둘이 잘 됬을거라고!"
"...."
"흑심장 방황하던거 잡아준게 주안데!존나 니깟게 그걸 가로채가!!?"
"..그만큼 양보했잖아. 부탁해서 부탁도 들어줬자나."
가로챘다는 식으로 말하지 말아줘 제발.
나도 할만큼 했어. 오히려 신주아에게 배신당한 기분인건 나라고.
배신할거면 처음부터 따뜻하게 다가오지나 말지.
처음부터 가면따위 쓰지말았어야지.
"뭐!!!?이게 뭘잘했다고 지랄이야 지랄이!!!"
"난 할만큼 했어. 그만해."
"이 미친년이 진짜!!!!!"
화를 이기지 못했는지, 임해미의 손이 번쩍 들린다.
내게 점점 다가온다.
옆에선 남자애들의 환호성과 여자애들의 비명소리가 한데 엉켜 들려오고,
난 그냥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야 너 뭐하는거냐?"
곧 느껴져야할 아픔은 없고, 낯익은 목소리만 들린다.
조심스럽게 눈을 떠보니, 임해미의 번쩍들린 손을, 손목을 잡고있는 한해훈.
옆에선 여자아이들이 아까와는 다른 의미의 비명소리를 지르고 있다.
"아 미친! 야 손 못놔!!!?"
"놓으면? 놓으면 너 이손으로 뭐하려고!!?"
"니가 끼어들일 아니야 병신아!!!"
임해미는 억지로 한해훈에게 잡힌 손을 빼버리더니,
무지막지하게 고함을 질러버린다.
신주아는 짜증난다는 듯한 표정으로 긴 생머리를 손으로 쓸어내리고,
"너나 끼어들지마 임해미. 당사자들은 가만히 있는데, 좀 냅둬라!"
"아악!!!!존나 짜증나 너!!!!"
"반사."
"야!!!!!"
아무래도 말로는 이길자가 없어 보이는 한해훈에게 크게 한방 먹은 임해미.
그러나 내겐 고소하단 생각을 할 새도 없었다.
신주아의 눈빛이 계속해서 느껴졌기 때문에.
날 뚫어지게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던 신주아의 눈빛이.
"심장이 나오기전에 둘다 가는게 좋을걸."
"뭐!개흑심이따위 무서워 할줄 아냐!!!?"
"아 임해미 넌좀 제발 조용히해. 여자애가 입이나 쩍쩍벌리고! 목젖이 다 보인다!! 흉하다!흉해!"
"뭐!!!?"
"넌 안무서울지 몰라도 신주아는 아닌거 같거든!!?꺼져라! 훠이훠이훠이!!!"
임해미는 바짝 약이 올라 보였지만, 신주아를 한번 쳐다보고
그러면 정말로 신주아는 흑심장이 오기전에 가려는지,
가자 라고 입모양을 지어보인다.
의리하난 눈물나게 강한 임해미는 그말에 등을 돌린다.
"너 진짜 다시 눈에 뛰기만 해봐!!존나 짜증나 악!!!!"
휘적휘적 오늘 날 어떻게든 하고 갈것 같았던 임해미와 신주아는
흑심장이란 존재에 그렇게 쉽게 등을 돌린다.
이에 아이들은 시시하단듯 우르르 흩어지고,
한해훈은 날한번 쓱 쳐다보다 이내 방정맞은 목소릴 흘려보낸다.
"와씨! 조까 배고파!!! 도시락 도시락!"
"...아."
내손에 들린 도시락을 보더니, 재빨리 낚아채가는 한해훈.
그건 너꺼 아니란 말야.
"아, 너껀 이거야. 그건 흑심장꺼고."
"아 그래? 그럼 이거먹을래!"
"그건 심장이...."
"그니깐! 아 분명 흑심장껀 조까 진수성찬일꺼야! 이거먹을거야!"
흑심장의 도시락을 들고선, 큰 키를 이용해 내가 뺏을수 없게 최대한 손을 쭉 뻗어
날 농락하는 한해훈.
손을 아무리 높이 뻗어 보아도 도시락을 다시 찾아오는건 무리일듯 싶어,
포기하려는 찰나에 어느덧 내 눈앞에 있는 도시락.
"자 누나."
"와씨. 너지금 나보다 쬐끔 더크다고 내 프라이드를!!"
"한씨, 너야말로 자꾸 우리 누나 괴롭힐래!!?"
"와. 조까 서럽게 그럴래!!!?..아. 그건 그렇고 왜이렇게 늦게나오냐!"
순식간에 한해훈의 손에 있던 도시락을 낚아채, 내게 건내준 흑심장.
좀전에만 해도 보이지 않았는데, 어느새 이쪽으로 왔었나보다.
왜 한해훈 혼자만 나왔는지 궁금했었는데, 바로 궁금증이 해결되었다.
"왜겠어. 몇일전부터 계속 상담때문에 그렇지."
"난 너랑 담임이랑 무슨일 난줄 알았다! 흑심이 너 나한테 고마워해라. 나 아니였음 너의 누님!..."
"아!..."
당황한 나는 한해훈이 손가락으로 날 가리키며, 흥분한 목소리로 말을 할때,
서둘러 말을 끊었고, 한해훈은 왜그러냐는듯이 날 쳐다본다.
난 한해훈의 눈빛에 더욱 다음 할말이 생각나지 않아, 난감해하고 있었고,
그러면 한해훈이 다시 흥분해 말한다.
"이제 말까지 끊어!와씨."
"아,아니 그게 아니라.."
"누나가 싸온 도시락, 도시락 먹어야지!"
흑심장에게 임해미와의 있었던 일은 얘기하지 않는게 좋겠다 싶어
한해훈의 말을 자른건데, 빈정이 상한건지 툴툴거리는 한해훈.
내가 변명을 하려치면, 흑심장은 도시락을 먹자며 내 손목을 잡고는 학교안으로 들어간다.
"아...저 한해훈..."
얼떨결에 흑심장 손에 이끌려 들어온 학교 운동장.
아까는 그렇게 발을 들여놓기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쉽게 들어와버렸다.
그러면 왠지 한해훈이 신경쓰여 작게 얘기했더니,
흑심장은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한다.
"저놈은 신경쓰지마. 알아서 따라와."
"그래도.."
"냅둬 냅둬.! 누나, 절로 가면 되! 저기서 먹자."
왠지 도시락도 조금 다르게 싸온게 미안해서 뒤를 돌아보니,
정말로 쫄래쫄래 잘도 따라오고 있는 한해훈.
한해훈은 알다가도 모르겠다는 생각과 함께
잠시나마 한해훈의 걱정을 했던 시간이 아깝다 느껴지면,
어느새 도착한 학교 뒤뜰.
"아 조까 서럽네."
어디서 구해온건지 바닥에 깔 만한 것들을 구해온 한해훈.
대충 쓱쓱 깔더니 급작 서럽다며 털썩 자신이 마련한 자리에 앉는다.
그러면 나와 흑심장은 나란히 앉아 한해훈을 마주봤고,
한해훈은 내게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알 수 없는 제스쳐를 취한다.
"뭐..야?"
"뭐긴 뭐야! 밥!밥! 도시락!내꺼라도 줘!"
"아...여기."
"흑심장거 보기라도 해보자. 뭐, 얼마나 다르길래!!?"
자신의 도시락을 품고선, 지금 막 내가 열려는 흑심장의 도시락을 기웃거리는 한해훈.
계속해서 들이미는 한해훈 머리통 때문에 정신이 없어지고,
흑심장은 검지손가락으로 그 머리통을 밀어내기에 바쁘다.
"한씨자식. 오늘 대체 왜이래? 너 우리 질투해?"
도시락 뚜껑을 열던 난, 또다시 우리라는 말에 멈칫했고,
그에 한해훈은 날 슬쩍 본거 같았지만 이내 흑심장에게 반박하기에 바빴다.
"하! 나참. 질투는 무슨!! 난 나보다 나이많은 여잔 딱 싫다!!!"
"웃기시네. 그럼 전에 사귄 미선이 누난? 지숙이 누나는? 영자..."
"그,그만!!!!와 너 이새끼!! 나도 확 분다!!?조까 상황 이렇게 자꾸 만들어가면! 나 다 불어버린다!!?"
둘은 티격태격 하기에 바빴고, 이에 어느정도 적응을 해버린 나는
흑심장의 도시락을 해부시키는데 성공했다.
"와...맛있겠다"
"고기...고기반찬이!!!아나.고기반찬으로 차별당했어!"
흑심장과 한해훈의 도시락의 차이는 고기..반찬.
그걸 또 콕 찝어내는 한해훈 때문에 난 민망해져 버렸고,
급하게 만드느라 형편없던 내 도시락을 감격이란 눈으로 바라보는 흑심장.
"..나 이상해 기분이."
"뭐야, 흑심이 이새끼...왜이래?"
멍하게 기분이 이상하다며, 흑심장은 침묵했고,
그런 흑심장을 꾹꾹 누르며 한해훈이 말했다.
시간이 촉박해 대충 만든 반찬들이 조금은 부끄러워져,
변명하듯 중얼거리며 말하는 나.
"아 급하게 싸온거라...형편없지.너무 갑작스럽게 준비한거라.."
"아니야!나 이거 아까워서 못먹을거 같애.완전 감동먹었어."
"무슨..얼른 먹어, 맛은 장담못하는데 배고플꺼아냐, 식겠다.."
흑심장의 말에 한해훈은 옆에서 토하는 시늉을 해보였고,
둘다 도시락을 먹을 생각은 하지 않은채, 떠들기만 하다
내 말에 그제서야 도시락을 먹기 시작한다.
"와! 짱이야! 완전맛있다..누나짱!!"
"뭐 맛은 있네."
흑심장은 과장되게 맛있다고 날 바라보며 엄지를 치켜들었고,
한해훈은 말로는 맛있다고 했지만, 심드렁한 표정으로
흑심장 몰래 젓가락으로 자신에게는 없는 고기반찬을 집어먹는다.
맛있다며 내게 먹어보라고 계속해서 권하는 흑심장을 몇번이나 거절하고,
한해훈은 어쨌든 도시락을 싸줘 고맙다며 빈말스러운 인사를 남겼다.
"한씨, 너 먼저 들어가있어. 누나 데려다주고 갈게!"
난 뿌듯하게 텅 빈 도시락을 들고 일어섰고,
한해훈은 그럴줄 알았다며 학교안으로 들어가버렸다.
그리고 나와 흑심장이 정문에 거의 다다랐을때,
그 사람을 만났다.
날 한순간에 굳게 만들어버린, 그 사람을. 흑심장과 함께.
"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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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성실연재하겠다고 큰소리 쳤는데,
19편이 너무 늦어버렸죠.
변명거리야 많지만, 죄송하단 말밖에 할수가 없네요.엉엉.
아 그리구 제가 꽃잎3방에서 나체라는 소설을 연재중이신 프린스료님과
곧 더 킬러, The Killer 라는 릴레이를 쓸 예정입니다!
홍보방에 홍보도 해놨으니 업쪽원하시는분은 홍보방으로 가셔서 댓글 달아주셔요
(메인에도 떴었답니다 캬캬 자축자축♥)
읽어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당^^
읽어주신김에 댓글 달아주시구 가셔요 허허
Thanks to
김사장, 은구★, 김얼짱, 빅플라워, 상그지죠, 메롱로, 재경이신부, 은울★, 유애비화,
민초은, 라흰, heartburn☆, 셀리츄, 말박정민, 핑크빛공주님, 바나난, 최 윤이, 푸훼훼,
송송♥, 내눈엔다보여, rock 2, 이소프, 쉣시영구, 암암암, 다잉뿌, 헬로베, 잉잉 이, ♪♪♪♪,
정신분열, 애교시츄, 혁투더구, CheRish, 샤량슈려윤툐, ♥Sky♥
(업쪽 = 댓글 or 심장)
♡ 정신분열님!!!헤헤 미선?미선이누구죵....미선인 안나오는뎅...허허 암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여! 다음편기대해주세여^^
심장!!!!!! 언니 으히히히히 오랜만이양♥ 으흑흑 컴퓨터 할 시간이 없어서 좀 늦게 댓글달았어!!! 그래두 잘했찌?!ㅋㅋㅋㅋㅋㅋ 오늘 시험봤는데 시간남는다고 학교수업하고 수업끝나니까 또 야자하구ㅠㅠ 우리학교 교장 진짜시러!!!!! ㅋㅋ
하얀이 나쁘다아!! 어떻게 심장이랑 해훈이의 도시락을 차별할수있어? 그것도 고기반찬을! 갑자기 해훈이가 심장이보다 더 좋아지는 이유는 뭘까?ㅋㅋㅋㅋㅋ해훈이 너무 귀여워! 꺄아 임해미가 하얀이 때리려구 할 때 구해주다니!!! 이히히히 멋있어! 그래두 나는 심장이가 더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나쁘은 임해미랑 신주아 임해미 자기가 뭔데 하얀이한테 그러는 거냐구우~
신주아 자기가 먼저 하얀이한테 친한척 했으면서 흥!!!! 정말 나쁜 아이야.ㅋㅋㅋㅋㅋㅋ 심장이는 왜 임해미한테 나쁜 말을 못하는 거야! 너무 착한가봐ㅠㅠ ㅋㅋㅋㅋ 암튼 언니가 쓰는 릴레이 소설 꼭! 볼게!!!!!! 재밌을것같아 언니가 쓰는 소설이니까 재밌을거야!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다음편도 건필하시고요 아룡!!♥
♡ 꺄 초은아!!!!!!><으악 야자....간만에 듣는데 끔찍함ㅋㅋㅋㅋㅋㅋㅋ뜨억 해훈이가 더 좋아져?ㅋㅋㅋㅋㅋ아근데 그런분들 많아지고있어.....흐허허 꺄 초은이 너가 달아준 릴레이 댓글 봤어ㅜㅜ완전 고마부잉 ㅠㅠ아직 처음이라 어색하고 그렇당 힝 ㅠㅠ 우리 폭댓 항상 달아주는 초은이 너무너무 고마부잉!!!!쪽
심장 인소닷 오랜만에 들어오는데 반가운 업쪽이!전 제가 안들어온사이에 폭풍연재해서 다볼라면 얼마나걸릴까 했는데 다행이네요!!이번편도 잘봤습니다!!이제 꼬박꼬박 들어와서 업쪽확인을 해야겠어요 늦게나마 들어와서 본게 다행이네요!다음편 기다리고있을게요
♡ 내눈엔다보여님!허허 왠지 댓글을 보고 많이 찔렸다능...ㅠㅠ폭풍연재했어야하는데ㅜㅜ엉엉 늦지않았어요!!봐주시는것만으로도 전 너무너므 감사하답니다! 감사드려여!!!!><다음편도 기대해주세여!
심장
와우 정주행햇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엇!KK님!!처음뵙죠!!!꺄르 반가와요ㅠㅠ 정주행해주셨다니 이렇게 기쁠수가..엉엉. 암툰 댓글감사드립니다! 담편 기대해주세여!
심장 임해미 나쁜애네요 재밌어요 다음편기대할게요
♡ 푸훼훼님><해미가 의리가쩔어서그래여...허허허 다음편 기대해주시구여 댓글 감사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