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라이히님에 대해 지금 쪽수로 논리력 딸리는 분도 계시고 안그런 분도 계시지만, 정말 다구리 심하네요.
보통 까페를 보면 주인장들 입장 힘들때 다른 아이디나 주위 친분 있는 분들 또는 까페 애정있는 분들이 대신 답을 할때가 왕왕있는건 당연한 거에요. 팔은 안으로 굽을 수 밖에.
하지만, 맹목적이어선 안된다고 보거든요. 반대 의견이 나오면 나올수록
그에 대한 답변 또한 좀더 시간을 두고 신중을 기하되 반드시 주인장의 입장표명은 당연한 것이에요.
일전에 여기서 토마토 L/C 저자 김태윤 강사가 일방적으로 세속적 강사로 다구리 당할때 제가 알기론 여기 주인장들 모두 그 분과 형,아우로 지내는 걸로 아는데 아무런 언급이 없더군요. 물론, 쉽지 않죠. 하지만, 토익 900을 위해가 언제부터 활성화 되었나요? 토익은 내밥 폐쇄되면서 토900으로 흡수되었거든요. 아무런 노력이나 토익에 대한 연구(?) 회원관리리? 그런거 전혀 없었어요. 그런만큼 무게 잡을 필요 전혀 없죠. 님들도 사람이에요. 괜시리 토익 규모 늘어나서 책 몇권 나오니까 공인이 된듯한 착각이 드나요? ^^
작금에 와서 책발간 전체멜로 욕먹는 이유가 뭔지 아나요?
님들은 자신 나름의 노하우를 전하고 싶은데 여의치 않아서
책발간으로 회원들께 보답하려고 했다했죠?
ㅋㅋㅋㅋ 정말 웃기네요. 여러분 나이가 28이거든요.
그런 말은 행한 자만이 내뱉을 수 있다는 거죠.
정말 이제껏 비법,태양인, 길라 여러분들과의 친분이 있는 만큼
잘 알아서 하리라 믿었어요. 하지만, 라이히란 분이 어이없이
다구리 당하는걸 보고서, 내 느낌 함 적는거에요.
자! 그냥 책발간에 대한 느낌이에요.
언제부터 주인장들이 책발간을 하게되었나요?
까페 초기부터? 중반부터?
아니죠. 토밥 폐쇄후에 까페 규모가 더욱 커지면서 가능케된거죠.
물론, 그전에도 규모는 컸어요.
하지만, 초창기 회원이라면 누구나 느꼈을거에요.
토900은 회원만 많았지 각 게시판별 내용은 토익공부하는데
별 도움이 없는 까페라는 것을. 속빈 강정이란 말이 적당하지요.
그렇게 규모가 커지며 단연 전국 제1규모의 토익까페가 되었죠.
하지만, 비법, 태양인, 길라 여러분께 토익교재 제의가 아니 기회 자체가 있었을까요? 태양인이 토900에서 활동한게 언제부터였을까요? 길라잡이 또한 언제였을까요? 비법만이 원년 멤버이자 진짜 주인장이지요.
즉, 규모가 커지며 나름대로 부담을 느꼈을거에요. 이해하죠.
그래서 비법이 나름대로 애쓰는걸 보면서 격려를 했었죠.
토900의 분명한 색깔을 내게되는 것도 기대하면서.
하지만, 바로 책을 내더군요. 주인장 비법과 운영자 태양인 길라 여러분이. 솔직히 이 모든게 사람이 하는 일이잖아요. 만약 나같아도 토익책 제의 들어오면 돈벌고 젊은 나이에 저자가 되니까 정말 영광스런 호기가 아닐수 없죠.
하지만! 여기서 주의했어야 할 것은 비법, 태양인, 길라(이하 비태길) 여러분은 교재에 쏟을 토익에 대한 노하우들을 분명 까페 내에 공유를 했어야 하는게 우선순위였죠. 왜냐고요? ^^
그건 비태길 여러분이 책낼때마다 전체멜 보낼때 내용보면 자신들의 그동안의 토익 관련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책에 담아 회원 여러분께 보답코자 한다는 거였죠. ^^ 볼때마다 웃음이 나왔죠.
책쓰는거? 정말 비태길 여러분 자신들의 현실과 미래에 관해서 정말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일이라 생각해요. 저또한 축하해줬구요. 직접! ^^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여러분이 정말 까페 회원님들을 생각했었다면 님들의 그러한 노력의 결실들을! 노하우들을! 연재식으로 아님 게시판별 파트별 회원관리를 했었어야죠. 그러나! 여러분은 너무 성급했죠.
누구나 사람이기에 내생각이 재차 숙고를 거듭했다해도 조금은 좁았었다는 후회를 하게되지요. 물론 안그런 경우도 있고요.
분명한 것은 오늘날 뜨거운 감자가 되버린 책발간과 5월토익대란(ㅋㅋㅋ 정말 웃기지도 않는 말이네요. 대란? 그정도로 굉장한 토익의 변화란 말인가? 물론 이것또한 일반화 오류겠죠.^^) 에서 정말 아쉬운건
비태길 여러분이 토900 까페내 회원들을 정말 생각하는 맘이 컸다면
분명 최우선순위가 회원들에게 뭔가를 그 당시도 말고 어느 정도의 기간(적어도 1년)을 두고서 책발간에 쏟은 열의를 공유했어야 한다는 사실!
솔직히 그랬더라면 회원님을 통해 여러분의 교재는 더욱 빛이 났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쉬운 부분이지요. ^^ 즉, 비태길 여러분이 교재발간할 수 있었던건 '토900의 까페 규모 = 엄청난 수의 회원'이었기에 가능한 거였으니 미리 보답을 했었어야죠. 아님, 책발간이란게 간단치도 않은 건 사실이기에 발간후에 여러분의 교재내용에대한 관리가 아닌
좀더 객관적인 까페 활동을 통한 까페내 회원관리가 있었어야죠. 이를테면 타까페들처럼 까페내 회원 관리를 통한 토익능력 향상!
암튼, 비태길 여러분! 어여 한마디 해줘요. 비법은 몰라도 태양인은 글 엄청 길게 잘쓰잖아요.(절대 비꼼 아님!) 길라잡이 또한 그렇고. 그럼
이쯤되면 입장표명 당연한 거 아닌가요? ^^ 부디 김태윤강사 매도사건때처럼 이번에도 함구한다면 정말 친분 있는 사람으로 유감일거에요.
저요? 비태길 여러분과 잘 아는 사이고요. 이번을 계기로 비태길 여러분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길 바라는 사람 중의 하나죠.
참! 태-길의 컬럼과 분석토익이 여러분의 열의라고 하시면 정말 착오라는 거 아셔야해요.글구 열의 공유라는 것이 발간한 책 내용을 공유하라는 게 아닌거 나중에 뜨거워질 논점일탈화를 막기위해 밝혀두지요!
암튼, 정말 토익이 제대로 방향을 잡아가주었음 하는 맘 간절하네요.
이렇듯 괜시리 대한민국의 토익커들이 정력을 쓸데없는데 직/간접적으로 소진케 하니까요!
자! 여러분! 우리 모두 토900 회원이잖아요! 왜그리 내할일도 바쁜데 자꾸만 편가르시나요! 갑자기 떠오르네요! 역지사지!
^^ 토익하시는 분들 기운내세요! 글구 무엇보다 토익실력향상엔 이것또한 공부인지라 열심히 듣고 따라 말하고(L/C), 문제디비고(R/C) 하면
3개월동안 하루 10시간 투자하신다면 시중의 베스트 교재들 엘씨 3권, 알씨 3권 정도면 점수 급하신 분들 걱정없을거에요.
하지만! 절대로 급하면 급할수록 돌아가란 말이 있듯이! 토익점수 너무 쉽게 올리려는 우리 토익커들의 도덕적 해이 또한 토익관련 불필요한 정력소모에 일조한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첫댓글책발간 관련 전체멜! 보고싶음 보고 싫으면 닫으라고? ㅋㅋㅋㅋ 그건 말도 안되지! 그건 절대 회원에게 주인장이 보내는 전체멜이 될 수 없지. 모든 회원이 공감해야하는거니까. 그래서 전체멜 남발해선 안되는 것이지. 모든게 회원관리 소홀이란거! 비태길 여러분이 명심해 주었음 해요!
맞아요. 말이야 하기 쉽지. 3개월동안 하루 10시간. 현실적으로 학생은 공부, 직딩은 일. 그치만 그러한 장애들 나름대로 얼마만큼 없애고 확보하느냐가 똑같이 태어나 잘살고 못살고 되고 안되고 등의 현실적 차이를 내는 거라 생각해요. For 900님! 한번 부탁해보세요! 바로 님의 미래한테! ^^ 부디 좋은 결과 바래요.
갠적으로 아시는 분이라면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하기 곤란하셨을듯 한데. 우선 공감하구요. 사실 태양인님이나 길라잡이님이나 책내시고 자신의 책에대해 선전하는 것에 대해 뭐..성인군자도 아니고 당연한듯 여겼습니다만 이렇게 카페에 여러말이 많다면 무수한 비판을 감수하시더라도 가타부타 코멘트가 있어야 할꺼라는
첫댓글 책발간 관련 전체멜! 보고싶음 보고 싫으면 닫으라고? ㅋㅋㅋㅋ 그건 말도 안되지! 그건 절대 회원에게 주인장이 보내는 전체멜이 될 수 없지. 모든 회원이 공감해야하는거니까. 그래서 전체멜 남발해선 안되는 것이지. 모든게 회원관리 소홀이란거! 비태길 여러분이 명심해 주었음 해요!
3개월동안 하루 10시간....ㅡ0ㅡ 그럴 집중력좀 누가 나한테 줬으면 ~이궁
맞아요. 말이야 하기 쉽지. 3개월동안 하루 10시간. 현실적으로 학생은 공부, 직딩은 일. 그치만 그러한 장애들 나름대로 얼마만큼 없애고 확보하느냐가 똑같이 태어나 잘살고 못살고 되고 안되고 등의 현실적 차이를 내는 거라 생각해요. For 900님! 한번 부탁해보세요! 바로 님의 미래한테! ^^ 부디 좋은 결과 바래요.
암튼 감사합니다! ^^; 공감이 가는 말이네여
갠적으로 아시는 분이라면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하기 곤란하셨을듯 한데. 우선 공감하구요. 사실 태양인님이나 길라잡이님이나 책내시고 자신의 책에대해 선전하는 것에 대해 뭐..성인군자도 아니고 당연한듯 여겼습니다만 이렇게 카페에 여러말이 많다면 무수한 비판을 감수하시더라도 가타부타 코멘트가 있어야 할꺼라는
누군지 모르지만 말 잘한다...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야...ㅡㅡ; 여튼 카페의 회원수가 30만이 넘어서 그들이 책을 내게 되었다는 건 동감 그들의 책 앞부분에 버젓이 나와있는 카페 주소를 보면서 씁씁해 졌음
생각을 하고 있었죠. 하긴 노코멘트가 편하긴 하죠. 전 사실 태양인칼럼 팬인데 요즘 토익시험에 관련된 칼럼을 제외하곤 태양인님 글쓰시기 힘드시겠네요 ^^ 예전이 조금은 그립기도 합니다. -꽁초가-
진짜 글 잘쓰네요. 속이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