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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월 7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8일 이른아침 5시 까지 12시간에 걸친 대장정을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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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저는 결혼식장 두탕을 해결하고 1차에는 참여를 못한 관계로 2차 부터 함께 하게 되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P>
<P>(항상 늦을 때마다 말씀 드리는거지만...이루 말할 수 없는 죄송함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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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1차</STRONG>로 빈대떡과 맥주+막걸리로 달리셨다고 합니다...(헉 막걸리...이게 정말 무서운 녀석이라던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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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2차</STRONG>로 맥주+기타안주집인 궁 맞은편에 위치한 화요비라는 주점에서 제가 뒤늦게 합류하여...</P>
<P>좀 지나서...모임에서 처음 뵙는 와와님도 오셔드랬습니다.</P>
<P>고찬용형님, 나는헴(뮤지션 박혜민님), 야옹님, 루나님, 와와님, FILT형님, 몽크뭉크 형님(작가 심청보) </P>
<P>그리고 저 야샤 까지 이렇게 모여 앉아 하이퀄리티 개그를 남발하며 지극히 정상적인 모임을 이어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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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정확히 말하자면 이 모임은 주[酒]류(?)가 된 비정상인과 비주류인 정상인과의 대화라고 할까요...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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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차를 접고 자리를 뜨려하는데...실로 놀날 만한 일이...</P>
<P>찬용형님 선후배, 지인분들과 합류를 하게 된답니다...</P>
<P>궁금하시면...쭉 보시면 압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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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3차</STRONG>는 홍대로 자리를 옮겨서..고추장 돼지불고기집에서 신나게 달렸답니다...</P>
<P>선후배, 지인분들은 바로 이분들...(뮤지션 한동준님과 형수님(사모님), dj 김형준님(전직 CBS PD), 뮤지션 이규호님과 여성 세분...)</P>
<P>ㅋㅋㅋ 모임 못오신 회원분들은 정말 아쉬워 할만 하죠...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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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좀 지나서 낯선이 카페 회원분이신 빨간돌님과 잠깐 휴면(?)중이신 운영자 레오님, 그리고 몽뭉형님 후배이시고 작년 여름 모임에</P>
<P>함께 해주신 김우성님...이렇게 많은 분들이 합류해주셨습니다~ 크크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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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헉~ 벌써 새벽2시가 넘었음에도...그래도 여전히 쌩쌩하신 분들이 넘쳐흘러 다음 장소로 이동했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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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마지막 4차</STRONG>...</P>
<P>무슨 횟집 이었는데...삼합도 팔고...뭐 그런 집으로 기억합니다만...</P>
<P>좀 지나서 찬용형님 지인분 두분 더 참여해주셨습니다...많은 인원으로 골고루 대화를 많이 나누진 못했습니다만...</P>
<P>뮤지션분들을 가까이서 술자리를 같이 했다는 그것만으로...크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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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해서...새벽5시가 좀 넘은 시간에 다들 이렇게 잘 먹고 잘 놀고 다음 모임을 기약했드랬습니다~ </P>
<P>12시간 동안 달렸....ㅋㅋㅋ</P>
<P>여담입니다만...오후 5시부터 지금까지 달렸다는걸 아신 한분께서...</P>
<P>대단한 모임이라고 말씀하신걸 얼핏들은거 같기도하고...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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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상 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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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바쁘신 분들을 위한 삼줄 요약</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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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1. 낯선이 카페모임을 했다.</STRONG></P>
<P><STRONG>2. 고찬용 형님덕분에 유명하신 선후배, 지인분들과 같이했다.</STRONG></P>
<P><STRONG>3. 잼났었다. 새벽5시까지...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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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처음 뵙는 낯선이카페 회원분들께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고요...</P>
<P>참여해주신 와와님, 빨간돌님, 레오 운영자님...반가웠습니다~</P>
<P>야옹님은 한동준님 사인 받으셨죠~? ㅋ 전 dj김형준님께 레벨포리투를 외치며 사인을 받았습니다...크크</P>
<P>종이와 다이어리종이, 펜을 제공해주신 박혜민님께도 감사드리면서 또한 제가 담배 냄새 풀풀 풍기며 이런저런 말로</P>
<P>피곤하진 않으셨는지 죄송하다는 말씀 또한 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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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사정상 참여 못해주신 다른 회원분들도 꼭 다음에 뵙도록 해요~ -.-^</STRONG></P>
<P>모두 감기 조심하시고...다음 모임을 위해 체력을 비축해 두시길....크크</P>
<P>참...울 카페의 투 짱인 몽뭉형님, FILT형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캬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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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참 회비는 오만일천원(\51,000) 정도 남아서 가시는 길(?) 편하게 가시라고 일부는 교통비로 사용하였고요.</STRONG></P>
<P><STRONG><FONT color=#e31600>이만삼천원(\23,000)정도 </FONT>남았습니다. 제가 꿀꺽 하려 했습니다만...ㅋㅋㅋㅋ </STRONG></P>
<P><STRONG>전 차칸 사람이고 도적적 사내이기에...그러진 못하겠고...ㅋ</STRONG></P>
<P><STRONG>남은 회비는 제가 모셔두었다가 다음 모임에 같이 사용하겠습니다~</STRONG></P>
<P><STRONG></STRONG> </P>
<P>개인적으로 근심 걱정이 많은 10월과 11월(진행중) 이었습니다...^^;;; 언제쯤 나아지려는지...흐흐</P>
<P>회원님들 모두 근심 걱정없는 11월이 되길 바랍니다! </P>
<P><STRONG>(헐~ 인나보니 저녁만 있는 일욜 이네요...아놔...짬뽕 한그릇으로 해장 했습니다...)</STRONG></P>
<P> </P>
<P><STRONG><FONT color=#e31600>태그> 김민기 선생님, 강승원 선생님, 탈레반, (마징)가제트, 코피, 한동준, dj김형준, 이규호, 비정상인6명 </FONT></STRONG></P>
<P><STRONG><FONT color=#e31600> 2PM, 구하라 VS 제시카,</FONT></STRONG><STRONG><FONT color=#e31600> 유리가 진리, 한방에 훅 간다, (추가) 현진영, 와와?...ㅋㅋㅋ</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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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후기] 생사 확인 겸 그날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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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중에 오신 분중에 '내가 만일'의 작곡가 김영복 선생님도 계셨어요^^ 너무 인상도 좋으시고 매너도 좋으시고..^^ 다른 뮤지션분들과도 눈도장 찍을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 기뻤다는>_<!!! 냐하하~~~
태그에 끊어진 기억의 흔적이 아른거리는 건 단순한 나의 착각?
야샤캣님~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 고생하셨어요~~
키득키득...옙 모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