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산서 올라와서리...
회사에 월차내구..
오눌 아침 7시 집에서 가장 가까운 청라수로에 갔슴돠,,,
근디 제가 늘 앉던 자리에 밤낚시 하셨던듯
다섯분의 조사님들께서 안자 계시더군여...
조황을 물어 보려구 갔눈디...
이건 낚실 하시러 오신 분들이 아니라..
술을 드시러 오셨던듯 다들 취하셔서소란스럽구..
근처에 술병과 라면 봉투 참치하구 번데기 통조림등이 널려있더군여...ㅠㅠ
기분 상해서 바루 검단 수로로 움직였슴돠...
근처에 조사님들 두분 계시더군여...
8시쯤 중류에 철탑밑에 자릴잡구 3.2하구 3.6 쌍포로 ...
3.2눈 구루텐 아쿠아2...
3.6은 변산 아쿠아 2...루 시작 했슴돠...
앉아 있다보니까 조사님들 평일엠도 불구하구 꽤 마니 오시더군여...
11시까지 25급 1마리 20급 1마리 15급 5마리 10급 3마리 얼굴 봤슴돠...
11시 이후로..
4시까지 입질 구경두 몬하구 해서리...
모두 다시 다음을 기약하구 풀어준후
철수 하문서 다시 청라수로루 갔슴돠...
아침에 그 자릴 갔더니..
낚시하시던 분들은 안계시구...
쓰레기들과...
오바이트 한 흔적들만 보이더군여...ㅠㅠ
오랜만에 낚시눈 손맛찌맛 다보구 좋았지만
기분은 씁쓸하더군여...
울 회원님덜 모두 행복하시길...^^
카페 게시글
▣서울.경기.강원:::
청라수로와 검단수로 둘려봤슴돠...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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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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