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대통령 연설문 미리 받아‘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등 44건을 사전에 입수했다고 JTBC가 24일 보도했다. JTBC는 “최씨의 사무실 컴퓨터에 저장된 200여개의 파일 대부분이 청와대와 관련된 내용”이라며 최씨가 박 대통령의 취임 후 연설문을 비롯한 대통령 발언을 모두 보관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박 대통령이 실제로 발언한 것보다 3일전에 연설문을 열람한적도 있다고 JTBC는 전했다. 앞서 JTBC가 최순실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40)씨를 인용해 보도한 "최순실씨가 제일 좋아하는 건 연설문 고치는 일"이라는 내용을 뒷받침 하는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고씨는 최씨 소유 회사 ‘더블루K’의 등기이사로 재직했다. JTBC 보도에 대해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은 "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의혹을 일축한바 있다. JTBC는 박 대통령이 2014년 3월 독일 드레스덴에서 이른바 ‘통일대박론’을 담은 연설을 하기 하루전에 최씨가 이 연설문을 받아봤다고 보도했다. [단독] 최순실 PC 파일 입수… 대통령 연설 전 연설문 받았다
게시일: 2016. 10. 24.
미르·K재단 투명하게 해야… 자금 유용땐 누구든지 엄벌-2016.10.21.매경外 http://blog.daum.net/chang4624/11182 최경희(52) 이화여대 총장 '미래라이프대' - 2014.8.21.중앙外 http://blog.daum.net/chang4624/7708 “드레스덴 연설문 파일 30곳 빨간글씨, 연설 땐 20곳 달라져”최순실씨 소유의 PC에서 발견된 200여 개의 문서 파일 중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및 공식 발언과 관련된 파일 44개가 포함돼 있었다고 JTBC가 24일 보도했다. 이들 파일 내용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박 대통령의 2014년 3월 28일 드레스덴 연설문이다. 당시 독일 순방 중 드레스덴공대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연설을 할 때 사용된 원고였다. ... “숨어 있는 최·정 예산, 샅샅이 찾아 삭감” 벼르는 민주당... 등 대통령 브랜드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활력을 회복하겠다는 예산 편성 방향은 엄정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양순필 부대변인도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최순실식 창조경제' '차은택표 문화융성'을 계속 고집하겠다는 불통 선언”이라며 날을 세웠다. 국회는 이날 시정연설이 끝난 후 법제사법위·기획재정위·산업통상자원위·보건복지위 등 4개 상임위가 전체회의를 ... [권석천의 시시각각] 역사에 '최순실 개헌'으로 기록된다면... 논설위원 어제 아침 출근하는데 함께 집을 나서던 고3 딸이 물었다. “아빠, 승마복 어디서 구해요?” “승마복은 왜?” “친구들이 면접 붙으려면 승마복을 입어야 한대요.” 대통령 측근이라는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 얘기였다. 아이들도 볼 건 다 보고 있구나. 이제 막 사회에 나가는 젊은이들이 출발부터 세상에 대한 불신으로 시작하는 것일까. 또다시 현기증이 인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 이목 쏠리자 훈련했던 승마장엔 '언론 출입금지' 팻말 붙어 - 독일 생활 청산하나 '더블루K' 지분도 교포에 넘겨… 최씨 母女 소유 獨회사 모두 정리 호텔·집 팔려고 내놨다는 소문도 최씨 모녀가 소유하고 있던 독일 내 회사의 돈 흐름에 대해선 의혹도 쏟아지고 있다. 자본금이 2만5000유로(약 3070만원)에 불과한 독일 법인 '비덱스포츠'가 출처가 불분명한 돈으로 55만유로(약 6억7700만원)짜리 호텔을 사들인 점 등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포토 사오정] 안철수, 검은 양복에 검은 넥타이…“대통령도 당연 수사대상”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44개를 미리 받아봤다는 JTBC 보도에 대해 “대통령도 당연히 수사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떠나고 있다. 이날 안 전 대표는 검은 넥타이에 검은 양복을 입고 기자회견을 했다. ... 상식 벗어난, 충격의 '최순실 파일'…어떻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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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6. 10. 12. 뉴스타파 - 최순실+박근혜 '40년 우정' 동영상 발굴
게시일: 2016. 9. 29. 미르 재단과 K스포츠 재단 등 권력형 비리 의혹의 정점에 있는 최순실씨와 박근혜 대통령이 함께 촬영된 동영상을 뉴스타파가 최초로 발굴했습니다. 영상이 찍힌 1979년부터 2016년까지, 4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우정’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습니다. [속보] 박 대통령의 90초 사과 [중앙일보] 입력 2016.10.25 16:03 수정 2016.10.25 16:52 [풀영상] 박 대통령, '최순실' 관련 대국민사과
게시일: 2016. 10. 25. |
출처: 하늘나라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