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차 환우 홍진기님의 펜스케치 전시회 소식입니다~
"소설 속의 삽화같아요"
작품을 하나 하나 보먼서 자꾸 떠오르는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기묘하면서도 따뜻한 소설과 잘 어울리는 홍진기님의 작품들입니다.👍
펜으로 이렇게 정교하고 섬세하게 건물과 자연을 포현하시는 홍진기님은 교회 카페에서 그림 그리는 시간이 무척 행복하다고 하시네요
환하게 미소 지으며 말씀하시는 홍진기님의 얼굴에서 파킨슨벙의 어두움은 찾아볼 수 없었답니다 😄
전시회 중에도 틈나면 오래 함께 해온 흔적이 묻어 있는 노트 위에 얇은 펜으로 스케치를 하고 계셨습니다.
전시 중인 작품들은 모두 이 노트에서 그려 완성시킨 작품이라고 하네요
노트에 그리다보니 작은 사이즈의 작품이 대부분인데
앞으로 더 큰 종이에 스케치 해보는 것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파킨슨병 하나만으로도 힘드실 법한데 척추와 무릎 수술로 회복이 더뎌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을 즐기시며 행복하게 작품 활동을 하시는 홍진기님을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
(작가님 주신 액자는 협회 사무실에 고이 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자!! 이제 기묘하먼서도 따뜻한 홍진기님의 작품 영상으로 만나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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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기님 펜스케치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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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시 잘 구경했습니다. 멋집니다^^
깔끔한 팬 스케치..
볼수록 정성이 듬뿍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