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시(卯時)는 물을 한 컵 마시는 시간이다.
묘시(卯时)는 오전 5 시와 오전 7 시 사이의 두 시간이고 대장(大肠) 당번 시간이다.
묘시(卯时)에 기상과 동시에 물을 한 컵 마실 경우 변비(便秘)가 치료된다.
대장(大肠)은 묘시에 정기(精气)가 왕성(旺盛)하며 이때 물을 한 컵 마실 경우 대장의 연동운동이 왕성해 지므로 대변(大便)의 배출이 용이해 짐과 동시에 해독(解毒) 작용도 해준다. 대변(大便) 속에 인체(人体) 내의 독(毒)의 50% 가 함유되어 있다. 그러므로 묘시(卯时)는 배변(排便)의 최가시간(最佳时間)이다. 한의학에서 “肺与大肠相表里” 라고 말하는데 “폐와 대장은 서로 표리 관계이다.” 는 뜻이다.
그러므로 인시(寅时)에 폐기(肺气)가 충실하면 묘시에 대변(大便)은 정상적으로 배출된다.
새벽에 기상(起床)과 동시에 화장실로
묘시(卯时):5~7 시(时)
대응경락(对应经络):대장경(大肠经)
해석(解析):묘시(卯时)는 5~7 시(时) 사이이며 대장경(大肠经)이 가장 왕성(旺的)한 시간(时间)이다. 묘시(卯时)에 폐(肺)는 신선(新鲜)한 혈액(血液)을 전신(全身)의 각 기관에 충족(充足)시켜 줌과 동시에 특별히 대장경(大肠经)으로 하여금 흥분상태(兴奋状态)로 진입시켜 음식물 찌꺼기 속에서 수분(水分)과 기타 영양물질(营养物質)을 최종적으로 흡수(吸收)하고 나서 잔여물을 체외로 배제(排除)시키는 과정(过程)으로 들어간다. 그러므로 새벽에 정기적으로 배변(排便)하는 사람들은 신체(身体)가 건강하다는 증거 중 하나이다.
양생지도(养生之道)에 보면:" 早晨起床,一定要排便,排出体内的垃圾和毒素。就算自己没有便意,也到厕所去蹲一蹲,养成一个良好习惯。” 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새벽에 기상과 동시에 정기적으로 배변함으로써 체내(体内)에 축적되어 있던 노폐물과 독소(毒素)를 체외로 배출(排出)시켜야 한다. 변의(便意)가 없을지라도 변기(便器) 위에 쭈그리고 앉아서 배변(排便)하는 습관을 양성(养成)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다.” 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