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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아침 일찍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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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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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작품 오동 나무 박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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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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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초럼의 드라이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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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당과 옛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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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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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이 따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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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얼굴 그을릴 까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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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새공품 박물관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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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동 모자를 맞추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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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 이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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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동 모자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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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옛 아름다운 여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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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가리게가 궁금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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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양산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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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크림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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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어여쁜 여인들이 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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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동 모자를 써보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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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색 모자로 색깔은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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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향 풍기는 대나무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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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동 모자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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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채양이 이쁜 우리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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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모자 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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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추어 놓은 어우동 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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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되어 오면 ^^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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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쓰고 디카로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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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 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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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茶독락 ⚊ 독락차도
옛골 어우동 모자
옛골
추천 0
조회 487
05.04.09 10:3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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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고 싶어요 어우동모자~~~~
하~~~~ ^^사진찍어 올려 볼게요 ^^
님은 여행도 다녀왔구려.어우동모자 여기까지 등장했구려.늘 즐거운 소식에 재미있구려.행복에 젖어있는 님의 모습이 선합니다.
ㅎㅎㅎ 킴벌님의 자상함이 옛골 행복 하옴니다 ()
어우동 모자! 전 왠지 실쭉 웃음이 났습니다. 어여쁜 여인들 곱게 비녀쪽진 머리에 올려지는 비오는 날 혹은 햇볕 쨍쨍한 날의 대나무색 모자. 왠지 참 무거워보이고 꼭 가분수 같아서 전 그 모양에 그저 웃음이 났던 기억입니다. 이쁘게 쓰고 디카로 찍어올릴 사진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ㅎㅎ 네 대해 보세요 ^^ 산울님 ㅎㅎㅎㅎ 군데 어우동이 월래 우리네 모자인데 양산에 밀려서 쓰지 안은 게 안타 까워요~~~
한복 곱게 차려 입으시고 양산모자까지 쓰신 모습 수안당님 혼자 보고싶어 하지 않으실까요? ^^ 게다가 차 우려 드시는 모습도 보여 주시면 옛날 어우동도 아마 그랬을 것이다 상상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