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승리의 망나니
내가 멘붕을 겪고나서 자료를 좀 읽다보니 혼자알기는 그래서 이렇게 글을써
언니들 대표적인 한국전래동화하면 뭐 많이 생각나지? 효녀심청
콩쥐팥쥐 선녀와 나무꾼 그리고 혹부리 영감
이 혹부리영감이
순수한 동화가 아닌 일제강점기의 잔재란거 혹시 알아?
난 알고서 pow충격er
ㅇㅇ언니들 보통 도깨비하면 어떻게 생각해?



이런 이미지 맞지? ㅇㅇ
ㄴㄴ
아님 아니에여 이건 우리나라 도깨비가아닌
일본의 귀신중 하나인
오니 라고함

이보시오
자고로 도깨비란
머리엔 뿔이있고 요술방망이를 들고 사람들에게 겁을주거나
위협을하고 또는 복을주는거 아님?
아니 우리나라 도깨비는 그렇지 않아
나 단호박좀 먹고 이야기할께 ㅋㅋㅋㅋ
한 중 일 역사적인 교류도 많았고 가깝다보니 도깨비 비스무리한것이 존재는 하지만 분명히
다르고 나라마다 차이가 있는데 이게 어찌된일?
이런 잘못된 도깨비의 모습의 시초로 계시는 시조새 퍼킹이 누군가하면
혹부리 영감 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뜬금없지? 우리나라 전래동화아님? 나도 그렇게 생각 혹부리 영감은
일제 강점기때 태어난 전래동화야.....



이렇게 진화 되어온 혹부리 영감
위의 사진에서 바뀐것 틀린그림찾기도 아니고 옷밖에 없어 ㅋㅋㅋㅋ
특히 두번째의 사진은 일제강점기 시대 식민지용 보통학교 교과서에 실린 문헌자료야 그리고 그 같은시기 일본소학교의
교과서에도 똑같이 실려있지 이야기나 그림까지도
민속학자 김종대 선생은이 이야기가 우리나라 민담 도깨비 방망이와 비슷하다는 점을 내세워 내선일체 사상을 심으려는 의도였다고 보고있음
생각해볼 수 있는 상식적인 추론은 이런 것일게다.
혹부리영감의 근원 설화는 한일 양국에 다 있었고, 때문에 한일 양쪽에 모두 쉽게 받아들여지는 이야기로 여겼다. 이때 한일 양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같은 이야기를 공유하게 함으로써 일체감을 양성하고자 하는 방편으로 사용되었던 것 같다. 물론 이 경우
일본을 위주로 사고하게 되므로, 조선 쪽의 민담은 일본의 민담으로 대치되게 된다.
진짜 어떻게 생각하면 참 무섭지 한번보다는 두번이 더잘한다고 우리나라 식민지화 시킬려고할때는
아주 철저했구나...라고 생각들면서 무섭기까지한다
우리나라 식민지를 만들려 하면서 일본이 행했던 일들에는 많은것들이 있지
창씨개명 우리나라 말 못쓰게 하기 특히 문화적으로 많이 억압당했지 문화란 어떻게 보면
그 나라의 역사이고 형체없는 증거이기도 한데
근데 그런걸 하나하나 야금야금 바꾼거야
그런예로 우린 아직까지 오니의 형태를 도깨비로 떠올리고 ㅠㅠ
실제로 일본의 오니는
불교의 지옥에서 망자들에게 벌을 가하는 괴물 옥졸들, 또한 그렇게 무시무시한 괴물의 총칭.
불교 경전에 있는 지옥의 오니는 고즈(牛頭)/ 메즈(馬頭)처럼 커다란 인간의 몸에 동물의 머리를 갖고 있었으나,
일반적으로 큰 체구에 뿔이 난 머리, 날카로운 손톱을 기른 세 개의 손가락, 전신에 빳빳한 털이 난 모습으로 그려진다. 몸에 색깔이 있는 아카오니(赤鬼)나 아오오니(靑鬼), 외눈박이 오니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지옥뿐만 아니라 인가에서 떨어진 산속 동굴에 살며, 마을을 덮친다는 이야기도 많다.
라고 정의가 되어있네 또 일본오니는 사람에게 해꼬지를 한다던가 원한에서 태어난 종류가 많아
그런의미에서 생김새도 도깨비의 정의도 너무나도 달러
우리나라 도깨비는

우리나라 도깨비에게도 유명한 도깨비 방망이가있지만 사람을 헤칠거같은 저 쇠몽둥이랑은 다름

빗자루나 부지깽이,깨진 사발, 짚신 등이 오래 되면 혼이 깃들어서 생긴다. 많은 고전에서 도깨비가
오래된 낡은 물건에서 발생한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구전된 이야기 중 많은 이야기가
[도깨비와 씨름을 해서 이긴 장소에 돌아가보니 빗자루나 부지깽이가 있었다]는 식의 내용이다.
그리고 혼이 깃들어 발생한다기보다는 무생물에서 절로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 옳다.
따라서 비단 인공적인 물건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물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
라고 설명되고있고
씨름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개구진 아이같은 요괴라고 하기에도 귀신이라고
하기에도 어색한 신기한 존재지
이렇게 보니 많이 다르지? 쉽게 표로 나타내자면

밑에는 ebs에서 방송된 내용이야
나름 모바일로 글읽는거 힘들거같아서 넣는데 과연ㅋㅋㅋㅋ
좀 길기는 하지만 이해가 더 잘될거같아서 넣음 ㅋㅋㅋ

작은 부분이라면 작은부분이지만
아직 일제강점기때 잔재가 우리 주변에 꽤 많이 남은거 같아서 안타까워
작은 물방울도 호수를 일렁이게 할수있고 결국 호수도 작은 물방울이 모인 결과지
일제강점기 시대때 소학교라는 이름에서 황국신민 (천황이다스리는 나라의 신하된 백성)의 정신을 불어넣기위해
국민학교로 불렸던게 초등학교로 바뀐것처럼
점점 우리나라가 그 시대에서 벗어나고 확실하게 알았으면 좋겠는 마음에 글썼어 ㅎㅎ
문제시 빛과같이 수정
문제없을시 시리즈 별로 만들어서 글올림
* 스크랩 풀었다 ....언니들 ㅋㅋㅋㅋ 내가 스크랩을 풀다니 ㅎㅎㅎㅎㅎㅎ
스크랩까지 하다니 두고두고 읽고 싶다고 자뻑좀 해도 됨? ㅋㅋㅋㅋㅋ
농담이고 스크랩해갈때 댓글이라도 좀 달아주
일본 진짜 시르다ㅠㅠㅠㅠ 난 우리나라 도깨비 너무 좋아ㅠㅠㅠ 정 넘치는 장난꾸러기들
[도깨비]잘봤어언니!!
언니! 과제 때문에 스크랩 해갈께~~좋은 자료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