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선거에 출마하는 한인 지명희 킹카운티 판사, 매리 유 대법관 등 워싱턴주 현직 판사들이 한인들에게 자신들의 법철학을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도전자가 없어 일찌감치 재선을 확정지은 정상기 킹카운티 판사의 주선으로 19일 페더럴웨이 코앰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이들 외에 찰스 위긴스 대법관과 헬렌 할퍼트 킹카운티 슈피리어법원 판사도 참석했다. 최초의 아시안 대법관인 중국계 매리 유 대법관은 한인사회를 포함한 소수민족 등 약자의 대변인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고 이번 선거에서 시애틀타임스를 비롯한 1백여 단체 및 동료 판사 등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6년 전 당선된 위긴스 대법관은 아시안, 라틴계 등 소수민족 문제 및 워싱턴주 최대 이슈인 교육문제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인 2세인 지명희 판사는 “미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한국말을 잘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로스쿨 진학을 위해 1981년 시애틀에 이주해온 이후 지금까지 살고 있는 시애틀 한인"이라고 강조하고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자녀 2명을 한국에서 입양, 한국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한퍼트 판사는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로 인사를 한 뒤 "이미 미국 사회에서 경력을 바탕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며 한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 판사는 이날 한인들의 배심원 출두와 관련, "소송 당사자나 증인들에게는 통역자를 법원에서 정해주지만, 배심원들에게는 통역이 아직은 배정되지 않는다"며 "수화하시는 분들은 법적으로 통역자 혜택을 받지만, 영어가 부족한 배심원들에겐 아직 통역을 선정하여 주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조이시애틀뉴스 http://www.joyseattle.com ]제휴기사 입니다. |
첫댓글 대한민국은
법원장과 검사장 만이라도 국민의 손으로 선출하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견제 받지 않는
대한민국의 사법권력 국민에게 돌려줘라
어디에 출마라는 게 잘 안보입니다.
워신턴주 정부
시애틀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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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통과된 뉴라이트 역사 교과서 내용이라고 합니다..
이런게 우리나라 역사 교과서라고 버젓히 통과가 된다..
우리나라 어른들 정말 어른으로 대접하기가 싫다.
http://cafe.daum.net/gusuhoi/3jlj/30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