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주식투자는 단순히 그것은 값이 움직이는 종이쪽지를 사는 것이 아니다. 회사를 사는 것이다. 따라서 주식의 값이란 회사의 가치를 드러내는 것이다. 가치투자란 내재된 가치보다 저평가된 기업을 찾아서 그 기업에 장기간 투자하는 것이다. 문제는 숨어 있는 가치를 찾아내는 일이다. 불행하게도 기업은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지 않는다. 그것은 투자자가 찾아내야 한다.
주식시장에서 가치주를 발굴하는 과정을 영업보고서의 숫자로 찾아내는 방법, 숫자로 드러나지 않는 경쟁력으로 찾아내는 방법 등 다양한 예를 통해 보여준다. 이 책이 말하는 '가치투자'란 투자의 위험, 즉 투자의 손실 가능성을 최대로 피하고 싶어하는 방법이다. 심하게 말하면 겁쟁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한마디로 줄인다면 좋은 회사를 찾아서 그 회사가 갖고 있는 가치보다 더 낮은 가격에 그 회사 주식을 사는 것이다.
어떤 회사가 좋은 회사인지 알기도 어렵고, 설령 좋은 회사를 찾았다 하더라도 그 회사의 값어치가 얼마나 될지 알아내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뒤집어서 보면 이런 일이 어렵기 때문에 이 방법을 몸에 익히면 그만큼 투자에 성공할 가능성이 놓아진다. 이 방법을 몸에 익히면 언젠가 다가올 위기를 피해 갈 수 있다. 피해 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잘 이용할 수도 있다. 이 방법을 몸에 익히면 투자를 통해서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새로운 눈을 갖게 될 것이다.
-----------------------------------------------------------------------------------------------------------------
책요약
투자하면서 투자위험을 피하는 방법은 두가지이다.
- 하나는 자신이 잘아는 회사에 투자를 하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 회사를 가치보다 아주 낮은 가격에 사는 것이다.
때로는 우연히 성공한 투자보다는 교훈을 얻은 투자 실패가 더 중요하다.
시장의 심리와 반대로 투자하라
- 때로는 시장을 너무 낙관하여 가격의 천정을 만들고, 때로는 너무 비관하여 바닥을 만들기 때문이다.
회사를 다른 사람과 다른 눈으로 보고 의도적으로 시각을 비틀어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 회사의 성격이 변했는데도 여전히 다른 사람들은 그 회사를 옛날 회사로 보고 있을때 아주 좋은 투자기회가 된다.
투자자는 실수하지 않는 것에 노력하기 보단, 어쩔 수 없이 실수를 했을 때 오게 될 손실을 최소로 하는 것이다.
- 그러기 위해선느 가치에 비해 최대한 싼 가격에 주식을 사야 한다.
워렌버핏은 종종 투자를 야구에 비유하곤 한다.
- 예를 들면 야구에는 스트라이크 아웃이 있지만 주식투자에는 이것이 없으므로 성급하게 굴지말고 가만히 기다리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코스로 공이 올때만 방망이를 휘두르라고 말한다.
주가가 오르는 경우는 크게 2가지 이다.
- 하나는 옛날과 같은 배수를 적용받으면서 이익이 늘어나서 주가가 올라가는 경우다. 다른하나는 이익도 늘어나고 배수 자체도 올라가면서 주가가 올라가는 경우다. 뒤의 경우는 주가가 폭발적으로 올라간다.
경기변동에 의한 이익 변화는 앞의 경우 배수를 한단계 더 올리거나 내리는 것은 회사에 무엇인가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 ex) 자산의 증가 없이 만들어내는 이익의 증가
책 내용 소개 | ||||||||||||||||||||||||||||||||||
하상주의 가치투자
1장 ; 투자에 관한 기본적인 이야기 2장 ; 투자의 일반적인 원칙. 한계가 있지만 무시해선 안된다. 어떤 원칙을 세워 두어야만 이성과 심리가 가진 한계 때문에 되풀이 하는 실수를 막을 수있다. 3장 영업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가치를 짐작하되 절대로 이 숫자의 늪에 빠져서는 안된다. 4장 회사의 질적인 가치를 찾는다. 즉 회사의 경쟁력을 파악한다. 그리고 그 경쟁력이 오래 갈수 있는 회사. 5장 이런 좋은 회사의 값어치를 짐작하는 절차를 이야기 한다. 기본적으로 회사의 가치란 그 회사의 미래 모습에 따라 결정된다. 미래는 불확실하다. 불확실한 미래를 가능한 확실한 것으로 만들어 가는 것 외에 달리 길이 없다. 이것이 바로 투자다. 여기서 투자가 끝나는 것이 아니다. 때로 자신의 판단과 시장의 판단이 다를 경우 이것을 투자기회라고 생각하고 시장이 자신의 판단을 따라 올 때까지 기다리는 힘든 시간을 견뎌야 한다. 때로는 성공하고 때로는 실패하지만, 실패를 통한 교훈의 힘으로 그 다음 투자에서는 성공확률을 높여 가는 것이 바로 투자이다.
1.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가치란 무엇인가 돈의 가치는 계속 변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도 돈은 새끼를 친다. 돈 1 만원이 어떤 자산으로 모양을 바꾸는 순간 우리는 액면 금액 1만원은 잊어 버려야 한다.즉 본전은 잊어버리라는 것이다. 그 자산이 앞으로 무엇을 만들어 낼 것인가 만을 생각해야 한다. 투자란 미래를 생각하는 것이다. 투자 위험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낀다. 투자 위험을 줄이는 방법 첫째 남보다 많이 알아야 한다. 건전한 판단 능력,현명함이 필요하다. 사회현상을 남과 달리 볼수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사회 현상의 어떤 추세를 알아내고, 그 추세가 지나침을 만들어 내고 있는지 짐작하는 것이다. 둘째는 자산 배분이다. 위험이 큰 투자를 하려면 반드시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나주 낮은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셋째, 최악의 시나리오를 만드는 것이 좋다 넷째 잘 아는 분야에서 경쟁하라. 기회비용인 5% 이상의 수익을 낼 자신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 이런 경쟁력을 가지려면 자산이 가장 잘 알고 다른 사람은 잘 모르는 분야에서 시작해야 한다.
주가를 바라보는 눈 주가를 어떤 눈으로 보느냐가 결국 주식투자 방법을 결정한다 1. 심리투자 ; 지나침을 잡아내는 능력 2. 기본적 분석투자 ; 아무리 심리가 지나침을 만들어도 결국 실적과 주가, 경기와 주가는 시차는 있어도 같이 간다는 전제. 바로 가치 투자자 3. 기술적 분석 투자 4. 시장 지수 투자…효율적 시장가설을 따르는 사람
2. 주식투자의 일반적 원칙 기본원칙 1. 투자는 가능성의 세계다. 절대적인 것은 없다. 따라서 언제나 예상과 다른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할 준비를 해 두어야 한다. 2. 왜 지금 이 가격에 그 자산에 투자하는지 근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근거는 가능한 구체적이고 확실하며,사실에 가까운 것이어야 한다. 앞으로 일어 날 수 밖에 없는 것이어야 한다. 주식시장이 몇 년동안 문을 닫아도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구체적이어야 한다. 투자 성과를 볼 때도 마찬가지이다. 성과가 지나치게 높거나 지나치게 낮을 경우 왜 이런 일이 일어 났는지 그 배경을 생각해야 한다. 3. 과거의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 긴 역사에서 되풀이 되고 있는 사회 작동의 기본원리를 말하며, 이런 원리에 비추어 최근에 일어난 중요한 사건들이 갖는 의미를 나름대로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해답 또는 정확한 해석이 아니라 무엇이 문제인지를 아는 것이다. 현실에서는 문제를 다 풀 때까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정확한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나머지는 투자자가 질 수 밖에 없는 투자 위험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지고 있는 투자 위험의 내용과 정도를 아는 것이다. 투자의 세계에서 좋은 질문을 찾아내는 유용한 방법 1) 생각의 틀을 여러가지로 사용한다. 2) 지식보단 지나침을 볼 수 있는 지혜 4.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한다….가치 투자자의 위험은 가격 하락이 아니라 기업이 나빠져 회복하기 어려운 정도가 되어 어쩔 수 없이 팔게 되는 것을 말한다. 질이 좋은 회사의 가격이 내려가서 가치보다 훨씬 낮아진다면 , 이런 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므로 집중해서 투자하라고 말한다. 그만큼 회사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한다.
집중해서 투자하면서도 위험을 줄이는 방법 두 가지 (바로 가치 투자) 1) 잘 아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 2) 가치보다 아주 낮은 가격에 사는 것
5. 시장의 집단 심리와 반대로 투자 한다. 주가는 오르면 오를수록 올라갈 위험보단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 다수와 반대로 투자하는 것은 쉽지 않다. 어떻게 찾는가 1) 지나침을 찾아내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2) 의도적으로 시각을 비틀어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잘 되는 회사는 못 될 가능성, 못 되는 회사는 잘 될 가능성을 생각해 본다. 투자의 세계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일정기간 유지되던 직선의 관계가 무너지는 경우를 예견하는 것이다. 6. 감정에 사로 잡히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지혜 만큼 중요하다.
가치투자의 원조 벤저민 그레이엄이 말한 투자 원칙
세 가지이다 1) 투자를 사업하듯이 하라 2) 시장의 변덕에 속지 말라(미스터 마켓) 3) 낮은 가격에 사라 (안전마진)…충분히 내렸다고 생각하고 매수 한 뒤 계속 떨어져 고생하고 난 뒤 안전마진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냈다. 워렌 버핏의 투자 원칙
4 가지 이다. 1) 잘 아는 회사에 투자하라…단순한 회사에 집중투자..회사 영업에 영향을 주느 ㄴ요소가 복잡하지 않고 한 두개로 아주 단순해야 한다. 2) 좋은 회사에 투자하라…남과 다른 회사, 경쟁력이 높은 회사에 투자하라..순이익이 아니라 자유현금흐름이 많은 회사가 좋은 회사이다. 매출이나 순이익이 늘어는 성장만 보면 안된다. 이것을 만들어 내기 위해 많은 돈이 투자된다면 좋은 회사가 아니다. 3) 경영자가 훌륭해야 한다. 돈을 잘 버는 것도 경영자의 주요지표지만, 잘 사용하는 것도 중요한 지표이다(자산 배분). 경영자와 사업 전망 중 어느것이 더 중요한가. 사업전망을 우선시 했다. 4) 가격이 가치보다 훨씬 낮아야 한다…..매수 할 때 그 회사가 상장되어 있지 않다고 가정한다. 가치란 자산이 투자자에게 얼마나 많은 수익을 가져다 주느냐에 달려 있다. 즉 이익이나 현금흐름을 말한다.
나에게 맞는 투자 원칙 버핏을 따라 하려면 3 가지를 갖추어야 한다. 즉 능력, 성격,자금력. 가치 투자에 대한 오해 3 가지 1) 회사가 속한 산업의 성장 전망이 좋다?….치킨게임이 될수도 있다. 그 회사 자체가 이익을 낼 수 밖에 없는 필연성을 찾아야 한다. 2) 경기가 좋아지면서 이익이 늘어 나는 회사?....경기 변동의 영향이 적은 회사를 찾아야 하고, 경기가 나빠도 고객에게 그 비용을 전가할 수 있는 회사라야 한다. 3) 기업 이익에 비해 주가가 싼 회사….저 PER, 저 PBR 을 좋은 가치투자 대상이라고 착각한다. 가치란 당연히 성장을 전제로 한다. 성장이 곧 가치이고 가치가 성장하는 것이다. 구분을 하자면, 회사가 지닌 가치가 거의 확실한 회사와 가치가 확실하지 않은 회사가 있을 뿐이다. 나에게 맞는 투자원칙 회사의 가치에 비해 낮은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어도 바로 사지 않고, 여기서 다시 한번 50% 정도 더 떨어질 때까지 기다린다. 왜냐. 내 판단이 틀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투자할 대상을 찾아 놓고 주가가 적정한 수준으로 떨어질 때 까지 기다린다.
남을 따라 하지 않고 독립하는데 필요한 것은 결국 공부와 경험이다.
3. 영업보고서로 좋은 회사 찾는 법 주식투자자에게 좋은 회사란 장사를 하기 위해 들어가는 돈 보다 버는 돈이 더 많고, 이런 상태가 오래 가는 회사이다.
그레이엄과 버핏의 방식을 요약하면 1) 주식을 사는 것은 기업을 사는 것이다. 2) 잘 아는 회사를 사라 3) 성장전망이 좋은 회사를 사라 4) 경영자가 훌륭한 회사를 사라 5) 가치보다 싸게 사라.
좋은 회사란 주식투자자가 찾는 좋은 회사란 가치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팔리는 회사를 말한다.
회사가 모습을 드러내는 형태 두 가지 1) 영업 보고서….양적 2) 경쟁력…질적
영업 보고서 보는 법 재무제표와 포괄손익계산서의 연결
현금흐름표 현금흐름표를 읽을 줄 알면 최소한 부도 나는 회사는 미리 피할 수 있다. 회사의 상황을 다른 보고서 보다 더 정확히 알수있다.
영업 보고서를 볼 때 사용하는 주요 지표
1. 이익의 질 1 ; 단계별 이익이 늘어난 정도가 비슷해야 한다. 2. 이익의 질 2 ; 최소한 한번의 경기 사이클을 포함해야 한다. 어떤 흐름을 찾아 낸다면 매우 중요한 정보이다. 들쭉 날쭉 하면 안 좋고 믿기도 어렵고 영업상황이 불안하기도 하다. 투자자는 장기 영업실적에 변동이 심한 회사는 피하는 것이 좋다. 3. 이익의 수준 1 ; 1) 제조업이 영업이익률 10%이하인 경우 기본적으로 경쟁력을 가진 회사로 보기 어렵다 2) 너무 높을 경우 두 가지 문제가 있다 a. 너무 높으면 경쟁회사가 덤비게 된다. b. 더 이상 좋아지기 어렵다. 나빠질 가능성이 더 높다. 좋은 회사이나 투자에는 좋다고 할 수없다. 오히려 낮은 상태에서 점차 높아지는 회사를 찾아야 한다. 3) 분기별 영업이익률이 상하 3% 이상 움직이면 원인을 찾아야 한다. 주요 문제인지 숫자 장난인지. 4) 투자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회사는 (영업이익)성장 속도도 높으면서 (낮은)이익률의 수준이 올라가는 회사이다. 드물다. 5) (태웅처럼) 회사가 이익률을 올리기도 힘들지만 유지하는 것도 어렵고, 한단계 더 올리는 것은 더욱 어렵다. 투자자는 영업실적을 보고 이익률의 변화를 찾아낸 뒤 회사의 다른 변화에 비추어 오래 갈 수 있는 의미있는 변화인지 확인하는 과정을 밟아야 한다. 이것은 숫자로만 알기는 어렵고 그래서 다음 장의 회사의 질적인 측면이 중요하다. 4. 이익의 수준 2 ; ROA 최소한 시장의 중장기 금리 이상이어야 한다. 즉 7~8%는 넘어야 한다. ROE 도 마찬가지 이다. 이런 지표의 값이 안정적으로 나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큰 변동이 생긴 경우도 아주 중요하다. 회사에 중대한 일이 일어났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나쁜 경우는 지표값이 들쭉 날쭉 하면서 회사에 새로운 변화도 없는 경우이다. 5. 자산구성비의 변화 ; 회사의 성격변화를 알아 냄. 회사의 성격을 알수 있고, 과거와 비교하여 일어난 변화를 알면 최근 회사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 수있다. (삼성전기의 예) 1) 기타 유동자산 2) 현금,단기금융자산 3) 운전자산 4) 기타비유동자산 5) 관계기업 6) 유형자산 6. 현금 잠김일수 Cash conversion cycle CCC 계산 방법 1) 매출액 /365 =A 2) 외상 매출+재고자산-외상매입=B 3) B/A 날짜가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 변화가 있으면 원인을 찾아야 한다. 새로운 제품? 판매방식 변화? 가격정책변화? 거래처 변화? 이런 변화는 경기예측보다 훨씬 중요하다. 부도 근처 막판에 가면 잠김일수가 급감할 수도 있다. 회사 상황을 알아서 연결지어 생각해야 한다.
7. 현금흐름표의 해석 ; 설비투자를 늘리기 위해 현금이 필요한데, 몇 년 이상 계속 될 경우 밖에서 현금을 마련해야 하므로 결국 부채를 늘리게 되어 곤란하다.
어떤 회사는 자유현금흐름을 계속 잉여로 유지하는데, 이런 회사는 기본적으로 좋은 회사이다. 그러나 100% 좋게만 볼수는 없다. 회사가 남는 이 현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경영자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즉 돈을 잘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것을 어떻게 배분하는지도 중요하다. 가장 좋기는 효율적 투자로 기업을 성장 시키는 것이 가장 좋지만(배당에는 세금이 나오므로) , 그렇지 못하다면 배당을 주는 것이 주주에게는 가장 바람직하다.
툭별히 주의 깊게 봐야 할 계정 1. 리스 2. 자산담보증권
4.경쟁력으로 좋은 회사 찾는 법 좋은 회사란 10년 뒤에 자다가 깨어나도 지금처럼 여전히 장사를 잘 하고 있을 회사이다. 10년을 보면 2~3년은 보이지만, 2~3년만 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좋은 회사를 찾기 위한 질문들 (경쟁력) 1. 회사가 고객에게 무엇을 주고 있는가 2. 회사가 장사를 잘 하고 있는가 3. 회사가 갖고 있는 경쟁요소는 무엇인가 4. 회사가 갖고 있는 경쟁전략은 무엇인가 5. 경영자를 믿을 수있는가
a. 회사는 돈을 벌고 있는가 자산대비 이익의 수준을 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ROE, ROA, ROIC) 영업이익률 등이 산업의 평균적인 수준과 다른 값을 보이면 그것은 아주 중요한 정보가 된다, 그 회는 일반적인 유형과 다른 무엇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b. 그 회사는 ‘누구’에게 ‘무엇’을 제공하고 있는가…….이 제품이 없으면 수요자가 어떤 어려움에 빠지는데, 이 제품이 있어서 수요자는 이러 이러한 도움 또는 편리함을 얻게 된다고 설명 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회사도 같은 기능(편리함)을 고객에게 주고 있다면 굳이 고객이 이 회사를 선택해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있어야 한다.
시장의 현재 규모 및 잠재규모를 짐작해야 한다. 회사가 성장 주기 중 어디쯤에 와 있는지 알아야 한다. 산업 주기와 혼돈하면 안 된다. 마지막으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사회변화가 그 회사의 고객, 제품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시장의 경쟁정도를 파악해야 한다. 회사의 수가 적어야 한다. 조금 많아도 시장이 성장 중이면 경쟁의 정도는 약해진다. c. 회사는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가 수익 모형 이라고 한다. 수익 모형이 튼튼하면 투자자는 회사가 비록 지금은 아니지만 앞으로 이익을 낼 가능성이 높다고 짐작 할 수있다.
회사가 돈을 버는데 고객의 가치라는 입장에서 보는 시각 1) 다른 회사가 더 싸게 공급한다…회사는 힘들고 고객은 좋다 2) 새로운 것을 공급하는 경우….사회 전체에 가치를 보탠다. 회사가 고객에게 전달하려는 가치가 무엇이며, 회사는 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실제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고객이 기꺼이 대가를 지불하는지를 알아내는 것이 산업이나 경기를 알아 맞히려고 노력하는 것 보다 100배나 훨씬 중요하다.
투자자가 산업의 범위를 뛰어 넘어 회사를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면 그 사람은 이미 투자에 사용 할 중요한 도구를 갖는 셈이다. d. 회사는 그 제품을 어떻게 만들어 내고 있는가 1) 독자적으로 만들었다면 좋다. 즉 모방 할 수 없다면 좋다 2) 아니면 한발 앞서 갈 능력이 있던지. 3) 핵심 능력만 안에 두고 다른 것은 회사 밖에서 하는 게 좋다. e. 회사는 그 제품을 고객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있는가 ….직영 유통망, 대리점,인터넷 망등을 이용하는데 비록 시장이 커지고 고객이나 사회에는 좋으나 회사에는 이익이 되지 않을 경우를 구분해야 한다. f. 회사는 다른 회사와 무엇이 다른가. 1) 경쟁요소를 가져야 한다. 2) 그 경쟁력이 얼마나 갈 것인가….이를 오래 유지하고 새로운 경쟁력을 찾아내는 것 , 그것을 경쟁전략이라고 한다.
경쟁전략에 성공하기 위한 세 가지 1) 그 경쟁전략이 사회에 일어나는 변화 위에 서 있어야 한다. 2) 무언가를 버릴 수 있어야 한다. 3) 수행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영업실적이 나빠 질 것을 각오해야 한다. g. 경영자는 믿을 수있나…… 1) 정직해야 한다 2) 번 돈을 주주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성공적 재투자 혹은 배당) h. 3~5년 뒤 회사의 모습….회사가 가진 가장 위험한 요소는 무엇인가. 3~5년 뒤 모습이 잘 그려지지 않는다면 이것은 회사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너무 많다는 뜻이다.
5.기업의 가치 평가 투자자가 주가에 던질 질문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오를 것인가 내릴 것인가 하나는 지금의 주가가 싼지 비싼지 이다. 후자여야 한다. 문제는 그 가치가 항상 움직인다는 것이다.
가치 평가란 본질가치, 적정가치, 내재가치 등으로 부른다. 결국 미래의 가치를 판단하는 방법이고 미래 이익과 관련된다. 이 미래의 이익을 현재의 주가와 비교하여 싼지 비싼지를 판단하는 지표를 만드는 방법이 크게 두 가지가 있다/. 1) PER 사용 2) DCF (미래수익할인)
기업의 질과 시장 심리 이 두 가지 방법은 각자 한계가 있다. 기본적으로 회사의 값어치는 숫자로 바꾸기 어렵다. 공식 같은 건 없다. 과거의 일이 아니라 미래에 일어날 일을 주관적인 판단으로 숫자로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치평가를 할 때는 질이 높은 회사는 보다 높은 배수를 적용해야 한다.
가치평가를 할 때 조심해야 할 또 다른 것은 미래를 바라보는 투자자의 주관과 심리에서 오는 실수이다.
적절한 주가 판단을 방해하는 가장 큰 힘은 시장의 집단 심리이다. 이런 집단 심리의 열기에서 잠시 벗어나 냉정하게 시장을 둘러볼 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가치평가다.
PER 방법 이론적으로 헛점이 많으나 간편해서 많이 사용. 두 가지 의미 1) 이익의 몇 배인가 2) 몇 년 뒤에 본전을 찾는가(매년 같은 이익을 만들어 낸다고 가정할 때) 주가이익배수와 시장 심리 어떤 회사의 적정한 주가 수준을 찾는다는 것은 그 회사의 적정한 이익 배수를 정한다는 말과 같다. 투자의 거인들은 편안한 마음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나침을 발견하면, 비록 그 시기는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그 때부터 서서히 시장의 다수와 반대로 움직인다.
PER 의 한계 1) 기업의 이익과 관련된 것 a. 현재의 이익이 믿을 만 한가. 즉 질이 좋은가. b. 어느 해 이익을 기준으로 하는가. 주가는 미래를 예상한 가격이고 분모인 이익은 지나간 최근 이익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성장하는 기업의 PER 가 높게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c. 이를 수정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 PEG (per to growth) 이것을 사용할 때 주의 할 점 1) 출발점의 이익 수준이 정상적인 것이어야 한다. 2) 반드시 이익 달성 가능성을 함께 생각해야 한다. 2).PER 은 반드시 상대적인 평가지표라는 것이다. 가장 바람직 하기로는 제품의 성격이 비슷한 회사가 아니라 이익의 질이 비슷한 회사를 비교회사로 정하는 것이다. 이 정도 되면 투자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PER 방법의 매력은 할증 혹은 할인에 있다 주가가 올라 가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1) 옛날과 같은 배수를 받으면서 이익이 올라가는 경우 2) 이익이 늘어 나고 배수도 올라가는 경우….폭발적이다. 배수를 한 단계 올리거나 내리는 것은 회사에 무엇인가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경우이다. 새로운 제품으로 이익률이 한 단계 올랐거나 점유율이 오른다던가 수출을 시작했다거나…
PER 을 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1) 이익이 안정되어 있고, 미래 예측이 쉬운 회사는 배수를 높게 주어야 한다. 2) 이익의 성장 속도가 높은 회사는 PER 도 높게 준다. 3) 배당을 많이 주는 회사는 배수가 높아야 한다. 경영자가 주주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우리나라 상황 상. 4) ROE 가 높은 회사는 배수를 높이 준다. 5) 재무 위험이 높은 회사, 즉 부채비율이 높아서 금리 변동이나 경기 변동에 견디는 힘이 약한 회사는 배수를 낮게 주어야 한다.( 나이스정보?)
미래수익 할인 방법 주식은 채권의 동생 모든 물건의 가격은 보통 그 물건을 사서 얻는 효용(투자수익)이 그 물건을 사는데 필요한 조달비용(기회비용)보다 약간 높은 근처에서 만들어 진다. 예상 수익이 훨씬 높다면 모두 몰려들어 가격이 올라가서 균형을 맞추고 만다.
미래는 불확실하다. 어떤 의에선 투자란 불확실성의 세계에서 최대한 불확실성을 줄여가는 과정이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다른 사람에게는 불확실해 보이는 것에서 확실한 것을 찾아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만약 세상이 불확실하지 않다면 나의 이런 능력은 아무 소용이 없다. 즉 세상이 불확실하다는 것은 나에게 문제가 아니라 무엇인가를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미래수익 할인방법 1) 가게에서 나오는 수익이 얼마인가 2) 그 수익을 국채 수익률로 계산한 가격을 계산한다 3) 그 가격을 투자자가 원하는 할인율로 다시 계산한다.
100억원을 가지고 가게를 사려 한다.
1) 가게에서 매년 10억원의 수익이 난다고 다들 말한다. 종합적으로 봐서 10억원은 날 것이라 생각이 든다.(예상수익) 2) 10억원을 국채수익률 5%로 할인한다면……10억/0.05=200억원. 3) 국채에 비해 불안하므로 안전마진을 고려하여 200억원을 다시 일부를 할인한다. 30%? 50%? 4) 예상되는 수익을 처음에 국채로 계산한 다음, 이를 자시 얼마나 낮출 것인가는 그 가게에서 나올 수익의 질(성격)에 따라 다르며, 투자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서도 다르다. 불확실 할수록 할인을 많이 해야 하고, 안정적이면 조금 할인하면 된다. 최악을 가정한다면 크게 할인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국채에서 나오는 수익과 다른 자산에서 나오는 수익의 차이를 위험 프리미엄이라고 한다.) 미래수익 할인법에서 주의해야 할 두 가지 사항 1) 이 방법은 모든 회사에 적당한 것이 아니다. 예상이익이 거의 확실한 회사, 즉 이익이 영업환경 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는 회사라야 한다. 2) 국채 수익률에서 다시 50% 나 할인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따라서 이 방법을 쓸 가장 좋은 시기는 1) 타이밍 상으로는 전체 시장 폭락기에 적절하고 2) 평시에는, 시장에서 관심을 가지지 않는 회사에 적당하며, 3) 시장이 아주 잘못 판단하고 있다고 확신이 드는 회사에 주로 사용한다. 실전에선 평소 목록을 만들어 두고 있다가 아주 가끔 시장의 실수로 값어치가 잘못 매겨질 때 그 선수를 경기장에 내 보낸다. 실제 투자에서의 문제 시장에서 소외 받는 주식을 국채에 비해 확실히 낮은 가격에 샀다 하더라도 이 방법에는 큰 약점이 있다. 국채는 이자가 바로 투자수익이다. 그러나 주식에선 회사의 이익이 바로 투자자의 수익을 이전되지는 않는다. 이런 방법으로 주가를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 경영자가 기업이 낸 이익을 바로 주주의 이익이라고 생각하고, 회사가 주당 1 만원의 이익을 내면 주가 상승이나 배당을 통해 이익 1 만원을 주주에게 돌려 주겠다는 경영문화, 투자 문화가 마련되어 있느냐이다.
이것이 바로 주주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이다.
이익을 내지 못하는 경영자보다, 이익을 내고도 배당 또는 주가 상승으로 주주에게 돌려 주지 않는 경영자가 더 비난 받아야 한다. 이런 경영자는 1만원짜리 물건을 절반에 팔고 있는 꼴이기 때문이다.
주가이익배수를 넓히면?? 기업가치 평가도구로서 기업 경쟁력 및 시장 심리를 반영하고 투자결정에 사용된다.
주가와 심리 (행동경제학) 1. 새로운 변화(사실)에 지나치게 반응하거나 반대로 새로운 변화임에도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버블과 폭락을 유발) 2. 한번 생각을 굳히면 잘 바꾸려 들지 않는다 3. 실수를 인정하기 싫어한다 4. 군중심리 5. 심리 회계 6. 지나친 자신감
기업가치평가에 대한 오해 1. 기계적인 공식으로 적용? 2. 단 하나의 적정한 가치가 있다? 3. 복잡한 공식이 더 정확하다? 4. 적정가치와 시장가격의 차이가 나면 시장 가격이 잘못이다?..오히려 스스로의 평가를 돌이켜 봐야 한다 5. 적정가치를 찾아내는 과정은 무시하고 결과인 숫자(계산된 적정가치)에만 매달린다. |
[뉴시스] 부자아빠 정재호, 인터넷 방송 통해 개인투자자 노하우 공개
6년동안 마음수련속에서 꿈을 얻었습니다.감사합니다.(K골프사장)
|
첫댓글 좋은책 소개 ~고맙습니다.^^
필독 할게요ㅡ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ㅡ
푸른바다222님^^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푸른바다222님^^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겁고 활기찬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읽어볼게요 추천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