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 인디언수니 다락콘서트 ＜시즌1＞ 대미장식!

[민재]

     故 김광석과 함께 <동물원>에서 같이 곡을 만들고 노래했던 김창기.

     지금 그는 정신과 의사이지만 여전히 왕성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김창기와 좋은 친구들'이라는 팀을 구성해 예전 김광석과 함께 활동

     했을 때 처럼 그 때 그 노래들을 비롯해 새로운 노래로 우리를 열광시킨다.

     인디언수니-정통포크부터 월드뮤직 나아가 우리의 흘러간 옛노래까지.

     그녀의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아련해진다. '내 가슴에 달이 있다'로 우리를

     밤하늘의 달과 별이 되게 하고 '붉은 감'으로 깊은 사랑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그뿐인가. 그녀가 불러주는 노래는 흔한 대중가요도 새로운 감흥으로 다가온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등의 옛노래들은 흥겨움을 넘어 감동적이기 까지 하다.

     김창기와 인디언 수니, 두사람이 다락콘서트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한다.

     같이 나올 세션 팀도 수준급, 그들의 무대를 상상하니 가슴이 뜨겁다. 

     *특별 초대가 있어 선착순 50명 까지만 방청권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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