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문일자 : 2011.10.02. (일) 2. 장 소 : 인천어린이과학관
3. 체험전시명 : 명화속과학체험전 (http://cafe.naver.com/clalice)
4. 체험 내용 지난번 쿠팡인가? 티몬인가?에서 티켓을 판매한 적이 있어서 과학체험전에 가게 되었다. 매직아트랑 비슷한거 같기도 해서 체험,전시 내용을 살펴봤는데 매직아트에 과학 원리,개념이 있는거 같아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했다.
입구엔 모나리자 그림이 있어서 재미있게... ㅋㅋ
입장 시 미션북과 연필을 주는데 아이들이 은근 풀고 싶어 하더라. 다 풀면 맨뒷면에 스템프를 찍어주는데 진짜~ 열심히 문제 맞히고 풀었다
입장하면 바로 영상을 하나 보고 들어가는데 이 체험전에서 볼 수 있는 과학의 원리가 어떤건지, 명화속에도 과학이 있다는 내용. 꼭 보고 들어가면 좋은 것 같다.
일부러 도슨트 시간을 맞춰 갔는데... 아이들이 적어서 먼저 시작했는지 조금 늦게부터 들었다. 신기한 곳에 왔으니 집중 안하는 우리 아이들 ㅡㅡ; 에이... 그냥 냅뒀다. 지들끼리 보라고. ㅋㅋㅋ (저봐.. 저 맨뒤 파란티.. 딴짓하네. )
멋진 그림과 함께.. 입체감을 느끼면서~
과학원리가 설명되어 있고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테셀레이션 이라나~~ ※ 테셀레이션이란 동일한 모양을 이용해 평면적이나 공간을 빈틈이나 겹쳐지는 부분 없이 채우는 것을 말한다. 욕실의 타일이나 보도블록이 테셀레이션의 예인데, 벽지나 전통 문양에서도 테셀레이션을 찾아볼 수 있다. 하나의 정다각형으로 테셀레이션이 가능한 도형은 다음과 같이 정삼각형, 정사각형, 정오각형의 3가지가 있다.
A가 더 길어보이지만 B와 같은 길이라는거... 원도 같은데 왼쪽이 더 커보이구. 재민이가 신기해 하더라.
이건 옛날 화가가 쓰던 기계(?)인데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림을 그릴때 실제와 똑같이 그리기 위해 쓰이던 도구 저 기계에 비치는 실제 인물?정물? 그런 그림을 종이에 베껴담아 그림을 그렸다나~ 실제 아이들이 기름종이에 그림을 그려볼 수 있었다. 요렇게 뒤집어 쓰고 깜깜해야 더 잘 보이더라. 신기신기...
다음은 "진주귀고리를 한 소녀"의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를 만났다. 책을 재미있게 읽은터라 내가 더 반갑더라. ㅎㅎㅎ ※ 요하네스 베르메르
우리 지우가 그림속 소녀보다 더 이쁘다...
요 3D는 그닥... 재밌진 않았지만 몬드리안의 그림을 3D로 본다는 색다른 맛이랄까~
열심히 그 워크북을 적는 아이들....
그림을 위아래로 돌려보면 다른 그림이 되는 신기한 그림
그림판을 카메라에 비추면 사진처럼 그림이 떠오른다... 이거 신기하대요~
명화 속에 내 얼굴을 담아볼 수 있는데 이걸 출력하려면 천원이 든다. (유료관람인데 그냥좀 주지...) 출력하긴 그렇고... 사진이나 찍어보기로....
예전에 매직아트를 다녀온 이후론 저런 역동적인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 긍정적 반응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응해줘야지. 셔터를 찰칵 찰칵 눌러보는데. 연속촬영 설정을 할껄... (나중에 생각이 나더라. ㅎㅎ)
최후의 만찬 그림앞에 테이블, 컵, 빵이 있다.
옛날 그리스 의상이 놓여있다. 주섬주섬 재민이가 맘에 드는 색깔대로 입어보고선 사진을 찍어 달랜다. ㅋㅋ
과학체험전 과람을 마치고선 (12시반~2시반) 간단히 김밥을 먹고 우르르쾅쾅 소리탐험대를 관람했다. 일석이조. ㅎㅎ 같은 장소에서 이렇게 두가지가 가능하니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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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민찌아들의 파란만장한 일기 원문보기 글쓴이: 민찌아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