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만들어 붙이면...좋을듯 ㅎㅎ
박진감 넘치며, 카리스마 있으며, 광적인스피드 하며
화살촉보다 빠른 내리꽂음이라니...
'새홀리기'란 이름이 과연 걸맞는 인물이었습니다
가을도반님이 푹 빠진 바다매 못잖게 매력적이었습니다
너무나 '광'빨라서 아래 사진정도로도 핀 맞춘게 실로 기특합니다 ㅎㅎ
여기저기 우르르 쿵, 번쩍번쩍 대낮에 천둥 천개치듯 ...
동에 서에 번쩍하시는 알바트로스님이
멋진 새홀리기를 발견해 놓으셔서
바다매 찍는 것보다 더 어렵고 스릴있게 담아 봤네요
어렵다 함은...
바다는 탁 트이기나 했지요
이곳 촬영 여건이 숲 가운데인지라.. 키 큰 나무들이 온통 하늘을 찌르고 있는터라
지독한 역광인지라...그래도 뭐 자주 날아주는 덕에
염천더위에 서말닷되 땀 흐르는 줄도 모르고 잘 보고 왔습니다
새 가뭄에... 단비같은 새홀리기입니다
첫댓글 역시 고수님은 다르시네요..
그저 잠깐 다녀가셨다던데 어느틈에 제가 맨날 죽치고 있으면서 찍어놓은 허접한 날샷들과 비교가 안되는 작품들을 양산하셨습니다..ㅋ
이러구 있을게 아니라 빨리 가서 또다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이거 반만한 사진이라도 건지러..ㅠ
교수남의 댓글들이 날로날로 문맥이 화려하고
추수감사절 밥상처럼 풍성합니다 ㅎ
광속의 새 홓리기에 완전 홀리셨네요.
얼마나 집중됐었는지... 잘려나간 잠자리의 뒷부분까지도 너무 잘 나왔습니다.
결과물이 이렇게 나와주면~~~ 뭐 내일도 모레도 출사나가는데는 힘이 전혀안들듯합니다.
바로 이맛에, 이 신비로움에 날샷의 묘미속으로 쭈~~욱 빠져드는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잘 봤습니다..수고~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새홀리기란 이름이 마땅하기 그지없고요
새 뿐 아니라 사람도 무지 홀리더군요~
말씀처럼 자꾸 홀리고 빠져들고 싶습니다
스말닷되라는 표현에 웃고 갑니다. ㅎㅎ
멋집니다.
맞아요..줄줄줄 땀고랑이 생겼어요 ㅋㅋ
중부지방에 장마때 내린 강수량보다
육수로 빠진 물이 훨 많다는..
살짝 치켜 올라간 날개끝의 예리함은 그 어떤 매도 따라올 수 없는 새홀리기의 매력
새홀리기 보러 오셔요~
와따.. 이쁘게도 찍으셨... 맹금스티커는 새한테 무용지물.. 작은 점으로 두다다다닥 찍어줘야...
매를 찍으시니 새호리기 정돈 머 간단히 담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