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폰에 있는 정보나 사진등 전화번호등
없어진 상태라 좀 많이 답답하네요.
우선 아는 전화번호도 몇개 생각 안나고
그저 답답하지만 차분히 기억 나는데로
수록 하려구해요.
어제 백신3차 접수 하면서 뭘 건드렸는지
원래 잠그는거 하질 않는데 갑자기 잠김이 되어
본인만 풀수 있다고 해서 아는 번호 다 해봐도
안되서 결국 삼성에 가서 물었더니 거기서도
풀수 없어서 초기화로 해야 한다기에 속상하지만
어쩔 방법이 없었어요.
우선 전화도 안되고 받을수도 없고 초기화후
전화는 되는데 다른거 톡이나 그밖에 다 안되니
답답해요ㅠ
요즘은 잠김이 되면 전혀 풀수가 없데요.
기존 쓰던것에 로그인이 되면 되는데 빨리
복구가 안되네요.
바른 로그인이 계속 안되요.
하두 눌러서 24시간이 지나야 된다구하구
딸이 전화와도 전화 안받느냐고 친구가 톡을
보내도 왜 안보냐구 확인 전화 해보니 안받아
조금있다가 누가 전화 오길래 보니 아는사람이
아니고 에구에구 답답하네요.
이제 핸드폰은 우리 옆에 띠어 놓을수 없는
강력한 무기가 되었으니 그야말로 우리
머리에는 빈 깡통같은 느낌이 더와서
서글퍼 지는군요.
주말도 모두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제 전화 아는 친구분들 혹시 문자라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너무 속상 안타깝고 힘든 맘 충분히 이해와
동감 합니다
저도 몇년전 일이지만 언니 추억사진등 앨범으로
예쁜게 꾸며 놓게 누구 잘 못인지 서비스센타 갔다
와 확인 모두 사라져 그많은 사진들 지금도 새록새록
생각나는데 복귀 어려워 그리움으로 머리에 저장 ㅠ
차분히 생각하셔 한땀 한땀 채워가셔요
세월이 좋아서 그렇치 내 머리속엔 텅벼도
하루의 삶속에는 그래도 작은 희망이
솓구치네요.
짧고 굵은 시간속에 만남은 새로운
시간이 아닌가 하네요.
내일 위한 오늘 편안한 밤이 아롱
수놓아 지길 바랍니다.
오늘, 반가웠어요.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이제는 핸폰이
필수품이니,
안되면
엄청 답답하시겠어요..
빨리 모든것이
정상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톡이 복구는 안되어도 마음을
잠시동안 비워봅니다.
다급한것도 없이요.
어제보다 오늘 기분은 좋습니다.ㅎ
저도 얼마전 갑자기 폰이 꺼지더니 무슨 회로가 나가서 복구도어렵고 어느것하나도 건질수없다해서 애먹은일이있었죠
다행히 pc에 전번을 저장하고 내개인 카페에 사진을보관해서 그건 건졌지만 메모했던건 지금도 기억안나 애먹습니다 ㅜㅜ
세월이 좋은건지 우리가 자꾸 세월에
떠 밀리는건지 멍 때리지만 어제보다
기분이 낳은데 이럴때는 전화도 안 오네요.ㅎ
이럭게 이곳에나마
이야기 하구 글 올리니
그래도 보라빛. 친은
다행이란 생각이 됩니다 ‥ㅎ
주연님 ㅡ그렇구 말구요.
용방에서 살고 죽고 할려나
모든 삶의 고달픔을 이곳에
다 토로하고 맙니다.
그저 즐겁고 위안받고 용님들의
모임밤 냄새 듬뿍받고 사네요.
코로나에 용방 말고는 갈곳이 없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