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잠잘때 코막힘이 심해서 잠을 제대로 못자고 있습니다ㅜ.ㅜ
어렸을때 부터 그랬는데 콧속 숨이 지나가는 공간이 작다고 해서
12년전쯤 연대세브란스에서 수술 받았었지요
정말 두번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최악이었습니다
망치같은걸로 치는 느낌도 소름끼쳤고.. 무엇보다 코를 솜으로 틀어막고 이틀을 보냈는데
제가 예민한 성격이라서 정말 한숨도 못자고 심한 두통까지 와서 죽다 살아났었습니다
그렇게 고생했는데 증상은 그대로 더군요 에휴
근데 요즘엔 레이져로 쉽게 수술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옛날처럼 솜으로 틀어막을 필요도 없고 당일 퇴원 정상적으로 생활 가능하다고 하던데 해보신 분 계신가요?
어디 잘하기로 유명한 병원 있을까요?
대전 살고 있지만 서울가서 수술할 생각입니다
코막힘이 꼭 잠자려고 누우면 심해져서 숙면을 못취하고 일찍 깨니까
매일 만성 피로에 시달려 온지도 수십년이네요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제아들놈이몇년전 비염증세로 인천길병원에서 수술(레이저) 받았고 완치되었읍니다 간단하게 수술되었던기억이나는군요
저도 바이크님과 같은 증상이에요. 비강이 유독 좁아서 콧속이 살짝만 부풀어도 숨쉬기가 힘들죠. 제 친구가 저와 같은 증상으로 레이져 수술을 했는데, 반년만에 도루묵 되버린것을 보고, 그냥 살아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뼈를 깍아도, 레이져로 지쳐도 외부환경에 비강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은 큰 효과를 보지 못 하는것 같아요. 잘 치료되시길 바랍니다.
비염은아직 수술이나 약이없어요 한약으론 약간 저지할수있어요
알러지 비염으로 20년째 고생중인 사람입니다. 레이져로 두번이나 지져대는 수술도 받아봤고, 비중격곡만 치료수술도 해보았지만 말짱 도루묵입니다. 전 다행이 계절성(9-10월)비염이라서 이 시기만 지르텍이나 항히스타민제 주사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지도 45살에 담배를 끊으면서 체질이 변하기 시작해서 심하게 감기가 든후에
축농증과 비염으로 10 여년을 항생제와 약물로 위장과 간에 장애를 받으며 고생을 하다가
수술도 고려했지만, 재발이 많은 사례땜시 하지않았고,
특정한의원에서 특별메소드 방식으로 침을 맞고 한약으로 치료하여 95%이상 완치된 상태입니다.
서울 영등포구청앞에와 전남 고흥에도 한의원이 있어요. 한의원 이름은 여기서 밝히면 될지 몰라서 안올립니다.
효과본 사람이 상당히 많은걸로 압니다. 비염, 축농증, 코골이, 등등에... 한의원 이름은 쪽지주시면 알려 드릴께요.
만약에 가시면 할리타는 콧수염 양반이 소개 했다고 하면 도움이 되실지도..ㅎ
수술 다시 재발해요 하지마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