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소개글 올렸지만....사진이 없어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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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점심때 죽도시장을 찾았습니다....
몇일전 소문난 칼국수집을 갔었지만...카메라가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는게 내내 아쉬어서... 어제 점심때 사진도 찍을겸 점심도 먹을겸 들렀습니다요 ㅎㅎ
공장에서 12시에 출발하여 밥먹고 공장 들어오니 1시10분 입디다.....10분 지각...빡씨게 달렸는데도 거리가 멀었나봅니다 ㅎㅎㅎ
위치는 바로 이렇습니다....죽도시장 입구 전경입니다.......
개풍약국 간판보이시죠 그오른쪽에 소문난 손칼국수 노란현수막 보이십니까....바로 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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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입구에서 육수끓이고 면 삶고 하는군요.....통이 세개이던데 하나는 육수라치고.... 하나는 면삶는 통이라 하고...그럼 나머지 하나는 뭘꼬???
다음에 다시가면 물어봐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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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끓이는데를 지나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아저씨가 반죽한 밀가루로 면을 밀고 썰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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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면 굵기를 보십시요.......거의 세면 입니다.....ㅎㅎㅎ
냉칼국수와 냉김치칼국수 면 굵기랍니다......뜨거운 칼국수는... 저리 가는면으로 하면 금방 불어버리기때문에 조금 굵게 썬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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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 입니다....
가게는 협소 합니다.....손님 많을땐 낮선사람끼리 낑겨 앉고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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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과 사방에 붙어있는 알림판(?).....가격도 착한편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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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갔는데....비빔밥 한그릇과 냉칼국수 그리고 냉김치칼국수 이렇게 시켰습니다.....
아주머니가 비빔밥 셋팅 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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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비빔밥 나왔습니다.....3,500원 치고는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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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따로 나옵니다......밥 넣고 마구 비벼 줍니다....오른쪽으로 비빌까..왼쪽으로 비빌까.....훈지만지 비벼 버리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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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맛도 개안쿤요.............백문이 불여일식 이라...가서 드셔 보시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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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비빔밥 시키면 나오는 궁물인데....면 삶은 물이랍니다......근데..고기맛 비스므리하게 나는것 같기도 하고.,..후추 탓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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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김치 냉칼국수......요건 내가 시킨게 아닙니다......살짝 맛을보니...새콤 달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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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칼국수 궁물,......도대체 어디다가 핀 을 맞춘기여........흐릿해도 이해바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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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제가 시킨 냉칼국수 입니다.............시원하고 먹을만 합니다......
디포리 육수베이스 입니다........그냥 국물만 먹으면 진한 멸치+디포리 육수맛인데.......다대기를 푸니까.....뭔가 한두가지 더 양념한것 같은데....그걸 모르겠습니다.....
대장금 후계자님들이 가겨서 드셔보시고.....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약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단점은 과도한 김가루와 깨소금입니다....조금덜뿌렸으면 원맛에 충실할수 있었는데 하는 작은 아쉬움이....
근데,김가루와 깨소금 억수로 좋아하시는분들도 계실거기에...패쑤~~~~~그냥 그렇다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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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 면이 굵게 보이는데 가늡니다.....그리고 억수로 쫄깃거립니다.......
냉면 과 밀면 같이 쫄깃 거리는데.......그런 쫄깃함과는 차원이 다른 쫄깃함입니다...부드러우면서 쫄깃거린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면 씹는 식감 하나는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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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 현수막에 "드디어 포항 상륙" 이라고 써있길래 물어봤습니다....체인점 이냐고.....
아저씨 曰 체인점 이랍니다.....자기네 끼리 체인점 ㅎㅎㅎ...........부산에서 어머님이 하시고..거기서 배운솜씨로 포항에서 차렸다는군요....
한번쯤 가셔서...아니 두세번 가셔도 크게 후회 안할겁니다....
냉칼국수는 일반 칼국수와는 맛이 분명 다릅니다....그 다른점이 뭔지 잘 못찾겠습니다만....맛은 있습니다....
같이간 일행이 말하길... "다음엔 어머님 모시고 와야지" 와 "올 여름엔 밀면 과 냉면은 빠이빠이다" 라고 하더군요^^
전,
오늘 다시가서...다른 메뉴 먹어볼랍니다........자~~ 죽도시장에서 만나요~~~~^^
첫댓글 면 종류는 별루 안즐기는데..맛있어 보입니다..깨소금이 과한것 빼구요..포항에 친구가 있어서 가끔가는데 한번 가봐야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가끔 들리는 곳 이라 꼭 들려볼께요.
첫사진속 여자분 일행인가요 ㅎㅎ식당안에도 렌즈에잡혔네요 맛있어보이네요
ㅇ ㅏ~ 맛있겠다... 훈지만지 비벼야지! 에서 큰웃음 빵! ㅋㅋ 밀가루 음식 엄청 좋아하는데... 냉칼국수도 있네요~ 꼭 가볼게요~ 좋은 소개 감사~ ^^
후기 잘 봤습니다. 내공이 깊은곳 같습니다.
이 새벽에 웬 허기람..마눌델고 함 가 봐야겠습니다..쌩유 베리 감솨..
잘봣씁니다.
ㅎㅎ혼자라도 가보고싶네요~감사한 후기입니다.꿀~꺽~
사진만 봐도 억수로 맛있어 보이내요...빠른시간내에 가봐야 겠내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꼴~~깍....
후기글 넘 먹고 싶어지네요...ㅎㅎ 꼭 가볼께요 비빔밥도 먹고 싶고 칼국수도 면발이 입맛을 당깁니다.^^
호,,,항상 맛깔나 보이는데요 글이 ...한번도 낚인적이 없었던 기억이 좋은글 감사합니다...혹 주차 어디에 하셨나요 ?
개풍약국 건너편...구)국제나이트인가 아무튼 그앞주차장에 했습니다...30분 500원
삭제된 댓글 입니다.
3,500원 입니다.....위에 메뉴판 사진에 가격 있습니다^^
몇시까지 하나요
감사
방금 먹고 왔습니다. 냉칼국수, 비빔밥 , 손칼국수 가격도 착하구 냉손칼국수가 시원한게 깔끔한 맛 , 비빔도 맛나구 둘이 가서 다 먹구 왔어요. ^^;
아 맛있겠다, 냉칼국수 나중에 가서 꼭~ 먹고와봐야겠어요^ㅇ^
먹고왔습니다. 맛대비 3000원만 받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자리가 협소합니다.
사진에 내공이 대단하신듯...눈으로도 맛을 느낄수 있네요...
비오는날 칼국수 딱이라 기꺼이 답사하러 갔슴당~ 면발 쫄깃하고 매끄럽게 잘 넘어가더군요. ^^ 깔끔한 육수 개운하고,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양 적당하고, 옥에 티라면...칼국수 나올 때 다대기와 후춧가루를 임의대로 넣는 것. 개인 취향에 따라 다대기를 넣기도 하고 그냥 먹을 수 있도록 하면 더 좋았을것 같은... 그리고..... 특색-(바지락이라던가 해물 등의)있는 칼국수에 비해 평범한 칼국수니까 가격이 3000냥이면 더 좋을 것 같은... 오늘은 혼자 가게 되어 칼국수를 음미했지만, 담에 냉칼국수와 비빔칼국수, 김치 칼국수를 시식하러 가보려해요.
어제 비오는날 먹고왔습니다...그냥...특별한 맛은 아닌거 같네요...제 입맛은 그랬습니다...
처음 봤어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먹으러 가봐야징~ㅋㅋ
평범한 칼국수인걸, 호들갑이기에 가보니, 우선 홀이 작고, 주차비도 생각해야되고 맛 대비하여 손실이 크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타이거님은 댓글 다신 분들이 '호들갑'으로 보이시나봐요..
맛나게 보이네요 먹고 후기남길께요 ^^
죽도시장입구에 가면 항상 눈에띄는 가게였어요. 큰도로의 먼지와 시장주변의 소음으로 오픈되어있고. 냉방이 안된다는 점에서먹고싶은 마음을 참게했죠, 사진은 정말맛있게 찍으셨네요~ㅎㅎ 죽도시장 수제비와 번갈아가면서 먹어볼만 할것 같아요 ㅎㅎ
지난 일요일 카페 후기 보고다녀 왔어요..솔직히 돈 값어치는 못하는 가게 맞구요..비가 오는 오후라 둘이서 냉 칼국수랑 손 칼국수 두개를 시켰어요...냉 칼국수는 참기름 깨소금 냄새만 듬뿍! 그기에 맘대로 양념해서 짜기까지한..! 손 칼국수는 저렴한 오천시장 칼 국수 보다 못했어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대로 먹을만 하더군요.. 시원한맛도있고
먹고왔는데 특별히 맛있다? 그런게 아니라.. 걍 칼국수였네요.. 하하 ^^;
오늘은 뜨신칼국수 먹고왔는데....뜨신칼국수는 그리 맛있다는 아니네요
오~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
아직도 이 집에 못가봤네요 ㅜㅜ
근래 너무 불친절해서 짜증 만땅인 만민먹골집 칼국수 끊고 딴 집 알아보는 중인데... 여기도 함 가봐야겠습니다.
주차가 조금 맘에 걸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