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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본인들 어디 계신지 숨은그림찾기 함 해보셈^^
저도 모임 많이 가는 편인데도,
어제 첨 뵙는 분들 참 많이 계시더군요...
모임주최자 대신 벙개치신 개똥이춘부장님 한말씀~
근데 옆에 비니아빠님은 왜 불러내신건지..^^;;
오늘의 주최자이신 초록바람님^^*
또 한분의 주최자이신 고려양념갈비 사장님이신 시정공주님...
넘 미인이시랍니다~
직접 가셔서 확인해보셈^^
자기소개를 너무 인상깊게 하셨던 주*님...ㅎㅎ
수줍게 인사하시는 딸***님~
권모님과 쿠(?)모님...부부이시죠^^
또 아이노리를 가운데 둔 삼각관계 형성~
개구장이 삼형제...에 잠시 낑겨든 시정공주님~
아주 신중히 맛평가를 하고 있는 아***님~
둘이 눈맞은겨?....ㅎㅎㅎ
제 주위의 인물들만 사진속에 담겼네요...
담엔 저도 좀 돌아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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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시간까지 시간이 좀 있어, 부시시한 얼굴에 황칠(?) 좀 하고,
범일동서 출발하신다는 푸우29님을 조금 기다려
남천동 지하철역에서 납치하여 같이 모임장소로 향했습니다..
기다리는동안 호박팅이님이 근처계시는게 기억이 나서 문자 보냈드만,
연산동에 올포유님 병문안 가 계시다고
거기서 바로 모임장소로 가신다고 전화가 왔더군요.
올포유님 많이 아프신가요?...
어디가 아프신지는 모르겠지만 얼릉 나으시길~
해운대로 향하는 도중에 걸려온 전화...
막강님이시네요...
“와?...어데고?”
“......있다아이가....내 아직 사상 파라곤에 있다...”
“.....머, 아직?...얼릉 온나...와 못오나?...”
“일 다 안끝나서, 지금 갔다가 9시까지 다시 사상으로 넘어와야 된다..”
“으으?.....지금 7시가 넘었는데, 그서 해운대까지 왔다가 9시까지 언제 또 사상까지 가노?...”
“........글체?.....그래도 간다고 했는데, 내땜에 딴사람이 참석몬한다 아이가?...미안해서 글치”
“아이다..불참자 마이 생겨서 오늘 대기자까지 다 참석하게 됐으이 그거는 걱정하지말고,
마~ 오지마라...지금 왔다가 9시까지 우째 가노?
일이 중요하지, 무러 오는게 머가 중요하노..
그 시간에 왔다가 진짜 얼굴만 보여주고 다시 가야겠구마는..
담에 우리 갠적으로 가면 되지머...
사자왕님께 잘 말씀 드릴테니깐, 일이나 잘 봐라...요 신경쓰지말고...
옆에 푸우님 바꿔줄테니까 인사나 해라...^^*“
어쩌고 저쩌고....
.....................
그리하여 막강님은 어제도 같이 못갔습니다..
사자왕님, 저도 오는 중간에 전화받아서 리플에는 못 달아놨습니다.
그래도 묵고 살아야 이 모임에도 자주 나올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일이 안 끝나서 그런거니, 모쪼록 잘 봐주이소...^^
어제 저랑 같이 들어가신 분은 막강님이 아니고, 푸우29님이세요...^^
시간에 딱 맞게 들어갔는데도 벌써 홀을 꽉 채운 많은 인원에 깜짝 놀랬습니다..
거의 정모하는 수준이더군요..
돌아다닐 엄두도 못내고, 저는 제자리에서 주는거 계속 넙죽넙죽 잘 먹기만 했습니다..
감기에 다들 소주에 고춧가루 타 마시라는 눈물어린 충고에 함 해볼라하다가
휴~ 다행히 테이블위에 고춧가루가 없어서 피해갈수 있었어요..^^;;
제가 앉았을땐 제 테이블에선 주물럭을 이미 다 드셔서ㅎㅎㅎ,
옆 테이블(아이노리 앉은 테이블)에서 몇점 주워 먹었는데, 간도 잘 맞고 맛있더라구요^^
양념갈비도 양념이 제대로 배여 있었구요,
삼겹살은 너무 태워서 고기맛을 제대로 못본거 같아요^^;;
안창살 초밥이랬나요?...넘 신선한 맛이었어요^^
글구 굳이 지적을 하자면, 소면요~
국물이 좀 밍밍한거 같았어요^^;;
면을 그리 즐기지 않지만 그래도 좋아하는게 칼국수랑 국수인데,
해물이니 조개니 짜다리 그런거 많이 들어간거보다는,
멸치우린 다시물에 끓인, 걍 기본에 충실한 그런 국물맛을 좋아하는데,
국물만 맛있음 위에 고명같은거 많이 없어도 정말 맛있잖아요~
진한 국물맛이 조금 모자라는듯...
요건 제 갠적인 입맛이니 이런 의견도 있구나 생각하시길~
넘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사실 인사 못 나눈 분들이 더 많아요,
다음에도 기회가 많으니, 그때 뵐께요^^
초대벙개 주최하신 초록바람님, 시정공주님....
글구 두분을 대신하여 또 수고하신 개똥이춘부장님...
두말이 뭐 필요하겠습니까?
어제 정말 잘 먹구 잘 놀고만 와서 죄송한 맘도..^^;;
제대로 감사의 인사도 못 드린거 같습니다.
2차까지 같이 못했네요..
시정공주님, 앞으로 사업번창하시길~~
그분께서 절 좋아하시는지 쉽사리 떠나시질 않네요 ㅎㅎ..오가피주 벙개 좋지예~~
오래간만에 뵛죠.....반가웠죠...다음에 소주한잔 합시다...건강할때...
얼굴도 제대로 못봤쓰요...어디계셨는지, 언제 가셨는지...-.ㅜ
동글이님도 내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지요....ㅋㅋㅋ
헉!.........매력이라고 하셨삼?........으흐흐흐 (ㅡ.ㅡ;;)
글마가 사실 매력 떵어리아입미꺼...조은사람있음 소개해주삼....동글납작한 아로...ㅋㅋ
우쉬~언제 저걸 찍었댜~~~
소개할때, 주당님 잘생긴 얼굴 멋지게 한컷 찍으려고 눌렀는데, 순식간에 돌발적인 행동을 하셔서리 얼떨결에 찍힌거예요....^^;;
머리에 예쁜핀 고마워요
ㅎㅎㅎ 담번엔 더 예쁜걸로 꽂아드릴께요^^
태워주신거 고마웠고예~~동글이님의 후기는 이제 작품으로 다가오는군요.....막강햄 잘 해결했는지 안부 대신 물어주삼^^
작품이라니, 작품 맞고예~~ㅎㅎㅎ 아직 해결중이시랍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함다...
절 잘모른다고 했죠... 1번사진 오른쪽 맨 뒤에 바로보고있는 횐임더.., 잘 기억해주이소..
아~ 그러세요?...원본사진 다시함 보고 잘기억해놓겠삼^^
링겔까지 맞으시고 번개에 참석하시다니^^...담엔 인사 나눠요~~^^
누가 시켜서 하믄 못하죠..히히~ 네, 담번에 꼭 아는척 해주삼^^
동글이님 세라토 제가 억수로 좋아하는데...ㅋㅋ 아무래도 초대 번개 때려서 한번 얻어타봐야겠습니다...^^;; 다음에는 대화도 나눌 수 있기를...^^;;
에헴~ 초대벙개 기대하고 있겠삼 ㅎㅎㅎ 레드셀님 마이 본거 같은데, 희안하게 얘기는 한번도 못해봤네요^^
그런가요? 하긴 저도 진짜 많이 뵌 것 같은데...^^;
개구장이에 나도 낑겼군 -.-ㅋㅋ 늦게나마 같이 시간보내서 즐거웠삼~어제의 압권 " 차 어데 놔뚜찌? --? "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기밀은 누설하믄 안된다면서...ㅋㅋㅋ...술무서 그런게 아이고, 해운대 지리에 워낙 어둡다보이...ㅡ.ㅡ;;
볼라카이 자주 봐 지네예~ 늘 그랬듯이 존 사람들은 늘 함께해야 합니더... 따라 하이소... 함~께~해~요~~ㅋㅋㅋ
함께 해요~ 안해도 자주 함께 해지네요...ㅋㅋㅋ
어제는 쪼메 미안합니데이~ ㅋㅋ
그래도 가까이 있는 아람님이 있어서 좋겠담쓰~~미안하긴, 기분 괜찮았나 몰겠네^^
참하고 이쁘신 동글이님~ 잠시나마 인사나누어서 반가웠어요!^^*. 제가 단 어느꼬리글보고 너무 우스워 누군지 궁금했었다구요? ㅎㅎ 이젠 궁금증 풀리셨나요?^^*
궁금증 풀렸구요 ㅎㅎㅎ...넘넘 반가웠쓰요~~ 별빛님은 아픈(?) 기억이시겠지만, 그거 생각하믄 지금도 웃긴담쓰..ㅋㅋㅋ
인사만 했네요..다음에 같이 하기를...
그래도 긴(?)분이시라 멀리서도 보이긴 하더군요...인사만 했지요^^
어젠 그냥 멀리서만 뵙네요...정신이 없어서리...^^ 제 옆뽈떼기 사진이 틈틈히 보이네요..ㅋ 언제 제대로 술한잔 올리죠...
그러게요...가까이 있는분 뵙기가 더 힘드네요^^...담에 제대로 술한잔 묵지예~
동글이님~~~지 사진주세요,,,,,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멜주소 달아놓으삼..멜로 보내드리겠슴다...
swl2900@naver.net 부탁합니다,,ㅎㅎ
첫번째 사지과 두번째 사진에 나오는 기둥에 가려져서 저는 안나왔네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그랬나요?...담번에 이쁘게 찍어드릴께요^^
인사도 못했네요...지만 반가웠습니다..^^
글치예~~사람이 넘 많아서 그런거니 이해해주셈^^*
아프신데도 나와주시고~ 근데 전혀 아팠던거 같지 않던데...ㅋㅋ
그러게, 이상치..원래 밖에선 아픈거 표도 안나는데, 집에와서 드러눕는거는 암도 모를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