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현지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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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에 있었던 이민 현황 및 주요 소식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7월 이민 선발 현황
Express Entry & BC PNP
Express Entry 캐나다 연방정부 이민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드디어 Express Entry의 모든 프로그램 선발이 7월 6일부로 재개되었습니다. 점수는 중단되기 전 마지막 선발이었던, 2021년 9월 14일 발표된 462점보다 95점 증가한 557점으로 총 1,500명을 선발하였으며, 이어 7월 20일에는 542점으로 총 1,750명이 초청장을 받았습니다. 아래는 최근 Express Entry 점수 현황 차트입니다.
BC PNP 캐나다 BC주 정부 이민
먼저 Targeted Draw를 살펴보면, BC Tech로 7월 5일과 19일에 선발을 하였습니다. 점수는 85점으로 동일하고 추첨 인원은 각각 100명과 139명이었습니다.
ECE & ECE Assistants, Healthcare는 7월 5일부터 매주 선발을 진행했고, 합격선은 60점으로 모두 동일했습니다. 선발인원은 ECE & ECE Assistants는 18명에서 22명까지 20명대 안팎이었고, Healthcare는 모두 10명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Other Priority Occupations의 경우 7월 5일, 12일, 26일 모두 5명 이하의 인원을 60점으로 선발했습니다. Healthcare Assistants는 7월 12일 한차례 발표가 있었고, 60점으로 5명 이내의 지원자가 초청장을 받았습니다.
<BC PNP Targeted Draw 선발 안내>
Tech 직군을 포함한 General Draw는 7월 12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발표가 있었습니다. 선발 점수대는 지금 보시는 표와 같은데, Skilled Worker는 동일한 115점으로, International Graduate는 96점에서 97점대를 기록했고, Entry Level and Semi-Skilled를 비롯해 EEBC 경로는 모두 3점에서 6점대까지 증가하였습니다.
<BC PNP General Draw 선발 안내>
두 번째.
New Express Entry 2023년 초 시행
23년 초 익스프레스 엔트리 개별 선발
기존 Express Entry로는 캐나다의 경제적 요구를 충족할 수 없으므로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제기되어 왔는데요. 점수로만 선발하는 방식으로는 부족한 인력을 채우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새롭게 필요 직군이나 능력에 초점을 맞추어 이민자를 수용함으로써 캐나다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결한다는 것이 이번 개정의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캐나다 당국은 새로운 법안 C-19를 제정해 캐나다의 경제와 사회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Express Entry를 시행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새 프로그램의 주 내용은 법안 C-19에 의거, 지원자를 "그룹화"해서 그 안에서 점수 순위로 선발하는 방식을 채택할 것입니다.
이때 기준은 학력, 언어, 직종 등 특정한 조건을 바탕으로 정해질 것이고, 해당 사항은 이민국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될 예정입니다. 아직 대상자 선정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는 밝혀진 바가 없지만, 2023년 1분기를 기점으로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그전에 이민국이 다시 관련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캐나다 투데이"에서 확인!>
세 번째.
COVID-19 무작위 검사 시행
캐나다 공항 입국자들 대상
캐나다는 완화된 COVID-19 제한 정책 등으로 인해 급속히 증가하는 여행자 수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공항에서 진행하던 COVID-19 테스트를 공항 외부 테스트 업체로 옮겨 시행하는 변화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팬데믹이 끝나지 않았고, COVID-19의 재유행 조짐이 있다고 판단한 캐나다 당국은 다시 공항 내에서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검사를 시행한다고 했습니다.
해당 조치는 7월 19일부터 진행되었으며, 추가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부분은 캐나다 입국 예정인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캐나다 투데이"에서 확인!>
네 번째.
캐나다 입국 규제 연장 안내
Canada Border Measure
COVID-19 백신 미접종자의 캐나다 입국 제한 정책이 9월 30일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합니다. 해당 규제는 지난 5월 31일 발표를 통해 6월 30일을 기점으로 종료 예정이었습니다. 특히 많은 산업체와 야당 의원들이 관광 산업 분야의 침체를 우려해 해제 조치를 요구해왔고, 당국은 이를 받아들여 제한 완화를 시도했으나, 결국 다시! 팬데믹의 위협이 끝나지 않았다는 판단하에 백신 의무화 조치를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캐나다 입국을 위해서는 ArriveCan 앱을 통해 백신 접종 확인서 및 여행 정보 제출을 필수로 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캐나다 투데이"에서 확인!>
Express Entry가 여러모로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데요, 선발 재개와 함께 또 개정 소식이 전해져, 많은 분들이 기대 반, 걱정 반의 시선으로 지켜보시리라 생각됩니다. 자세한 사항이 나오는 대로 둥지이민 네이버 카페 "캐나다 투데이"를 통해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구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둥지이민 Monthly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