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옥, 취미(리랑민화실) 24-9. 영진이 담임 선생님 스승의날 선물 준비 감사합니다.

[김주희]

지난주에 최주희 선생님께 정선옥 씨가 직접 부탁드렸다.

“선생님, 곧 있으면 스승의 날이라 영진이 선생님 선물 준비하고 싶어요.”

“어떤거 하고 싶어 선옥이?”

“여름이니까 부채 하자고 의논했어요.”

“좋지. 이번에는 선물 드리는 거니까 선옥이가 정성껏 해보자.”

“네. 감사합니다.”

5월 15일은 스승의날이자 석가탄신일이어서 공휴일이다.

그래서 5월 14일에는 담임 선생님께 전달해야했다.

이런 상황을 알고 계신 선생님은 정선옥 씨를 도와주셨다.

“선생님이 도와주셨어요.”

“고맙습니다.”

혼자라면 어려웠을 일을 정선옥 씨가 부탁드려 스승의 날 선물 준비했다.

최주희 선생님 덕분에 정선옥 씨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함께 했다.

취미생활을 통해 감사함을 전합니다.

함께 도와주신 최주희 선생님과도 이런 기회를 만들기 위해 정선옥 씨와 의논해야겠다.

2024년 5월 13일 월요일,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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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회원으로, 엄마로 직접 만든 부채가 의미있네요.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