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은 연습뿐이다"
골결정력 빈곤으로 고심 중인 일본 대표팀의 지코 감독이 고강도 슛팅 훈련을 실시했다.
일본 대표팀은 지난 21일 지코호 출범 이후 최다인 1,164개의 슛팅 연습을 실시했다. 오전 758개, 오후 406개로 종전 최다인 731개를 훌쩍 뛰어넘겼다.
일본은 지난 8일과 13일 있었던 기린배 2경기서 35개의 슛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은 단 한골에 그치며 해결사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골결정력 부재에 지코 감독은 "정신적인 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며 이날 훈련에서는 "마음을 비운 상태서 슛팅을 날려라"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지코 감독은 오전 훈련서 나카무라 슌스케, 나카타 히데토시, 오노 신지, 엔도 야스히토, 타마다 케이지, 다카하라 나오히로 등 6명에게 8~12개를 연속해서 차는 훈련을 5회 반복시켰다.
나카타와 함께 오버해드슛팅을 날리며 훈련장을 찾은 2만3천여명의 팬들을 열광시킨 나카무라는 고강도 훈련에 대해 "이렇게 많이 찬 적은 없었다. 1년치를 한꺼번에 친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조병호 기자 coloratum@imbc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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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애네는 또 슛팅 연습이야? ㅉㅉ
지코 위닝에서 손땠어?
선수들 발이 무사할까..
슛팅을 할수 있을것 같냐? ㅋ 수비만 조낸하다 끝날걸 니네는
슈팅너무 많이하다 부상당해서 더 GG될듯
저러다 패스도 슛처럼 하는게 아닐까...
-.-그러게... 슛팅 찬스를 만들순 있을까;
DVD 2탄 만들려나
ㅋㅋ 슛팅만 연습해서 월드컵시합할때 패스라는걸 까먹는거 아냐 ?? 공만 오면 뻥뻥~~
슛팅 숫자보다 슛할때 집중력 향상을 기하는게 더 나을듯 싶네요.
횟수를 한자리수까지 정확하게 말하는 것 자체가 넘 유치해 보인다.
우리나라도 상황에 따라서 필요하다고 보는데`` 흠,, 다들 반발만 하시네
그중에 1156개 정도가 홈런이었겠군화~
생각해보니 그렇네..감히 공격도할려고 생각중인가보네..수비나 주구장창할텐데..ㅋ
우리나라만 골에 있어서 안쓰러운게 아니라 일본도 심각하네요
공격도할려고? 미쳣군
완전 바보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