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고요한 날이었다 늦게도착한 밤의픙경은 너무 고요해서
잠시 무서움 그자체였다
깜깜한 하늘은 고요와 추위속에서 나들 더 무서움으로 몰아쳤지만
잠시잊고 꿈속으로 들어가
아침픙경은 나들 매료했다 고요한 고향의픙경 바람없는 햇살
그아름다움 나에 얼굴이 따가웠다 이것이 고향이로구나 하는 풍요로은
마음많이 가지고 왔다 고향에 겨울은 오늘 참좋더라 바람도없고 전형적인 겨울 날씨
그옛날 내가 겨울을 좋아했던 그런 날이더라
친구들아 오늘 고향 소식이다 도리원 제남병원에들려서 오는길에 탑산 온천사우나하고
냇가옆 탑산얼름벽이 너무아름답더라 혹가는길에 함보아라...
친구들아 올해는 아쉬움도 있고 못다한일도 있지만 다가오는 새해는 우리친구들
모두 건강하고 하는일 다 잘되길 빈다 새해 복만이받고 모두모두 부자 되자 ^-^ ^^
첫댓글 고향을 갈수 있는것만도 행복하다는 생각이드네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고향을 떠나온지 몇십년이네요 ~~기회가 주어지면 가보고싶네요 ~
안평 시내에서 무서우면 지랑골은 어쩌라고.........
탑산온천 사우나 한번 가본다면서 그거 참 안되데 고향가는 길목이라 그런지 그냇가는 언제너 정겹고 아스라히 마음 져미기도 하더니.....친구도 새해에 건강하렴
고향 가고 파서 잠시 향수의 젖어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