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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과 함께하는 마음의 고향 무주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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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세계 바로보기 스크랩 3차 세계 대전 - 소수 엘리트들에게는 큰 이익이 되는 일
재천* 추천 0 조회 147 16.09.05 10:4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시리아 내전으로 파괴된 시가지. 전쟁 전과 후


한국전쟁 직후 서울의 모습

이스라엘 가자지구


전쟁은 사기다. 언제나 그래왔다. 전쟁은 아마도 가장 오래됐고, 손쉽게 가장 큰 이윤을 남길 수 있으며, 그리고 확실히 가장 사악한 사업이다. 나아가 (한 나라의 국경을 넘어) 국제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사업이다. 또한 이윤은 돈으로 계산되지만 손실은 인간의 목숨으로 지불되는 유일한 사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겠지만, 나는 '사기'야말로 전쟁을 표현하는 가장 적절한 단어라고 믿는다. 전쟁이 실제로 무엇인가 하는 것은 '(권력) 내부'의 극소수 사람들만이 알 뿐이다. 전쟁은 극소수의 이익을 위해 대다수가 희생하는 사업이다. 전쟁을 통해 극소수의 사람들이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한다." 


"그러나 누구도 전쟁의 진짜 이유는 돈이라는 사실을, 그들의 죽음이 어마어마한 전쟁 이윤을 낳는다는 사실을 말해주지 않았다. 고국의 동포가 만든 총알에 내가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미국 특허로 만들어진 어뢰에 의해 내가 탄 배가 침몰 당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지 않았다. 그저 영광스러운 모험에 참가하라는 말만 들었을 뿐이다."


이런 말을 누가 했을까요? 반전 평화주의자?

사회 운동가?  종교지도자? 평범한 노동자?


이 말은 한 사람은 16세에 미국 해병대에 자원 입대하여 실제 전투에 120여회 참여한 미국의 전쟁영웅

스메틀리 버틀러장군(Smedley Butler)이 한 말입니다, 스메들리 버틀러는 쿠바, 필리핀, 중국, 중남미 등지에서 많은 전공을 세웠고 미 해병대 최고의 훈장인 브레빗 훈장을 받았습니다. 또한 미국 최고의 훈장인 의회 명예 훈장을 두 번이나 받은 유일한 군인입니다. . 최연소로 당시 미 해병대 최고 계급인 소장까지 올랐습니다


"우리의 소년들은 아름다운 이념으로 포장된채 축으려 보내진다, 

누구도 달러와 센트(돈)이  실제 그들을 살인과 죽음으로  내모는 원인임을 알려주지 않는다"



"나는 현역 군인으로 33년 4개월을 복무했으며 그 대부분을 대기업과 월가, 은행가들을 위한 고급 조폭(a high class muscle man)으로 일했다. 한마디로 나는 자본주의를 위한 사기꾼, 조폭이었다. 1914년 나는 멕시코, 특히 탐피코를 미국 석유업계가 마음대로 요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이티와 쿠바를 내셔널시티뱅크가 돈을 긁어모으기에 적당한 장소로 변모시키는 것을 도왔다. 월가의 이익을 위해 중미 6개 국가를 침탈하는 것을 도왔고, 1902∼1912년에는 브라운브라더스국제은행을 위해 니카라과 소탕을 도왔다. 1916년 미국 설탕업계가 도미니카공화국에 진출하는 것을 도왔으며, 1903년에는 온두라스를 미국 과일 기업들이 활동하기에 적당한 곳으로 만들어주었다. 1927년에는 스탠다드오일이 아무런 방해 없이 중국에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날을 되돌아보니 알 카포네에게 한마디 조언을 해줄 것을, 하는 생각이 든다. 그는 기껏해야 시카고의 3개 구역에서 사기 행각을 벌였지만, 나는 세 대륙에 걸쳐 그 짓을 했으니 말이다." 


"1차 대전을 통해 미국에서만 2만1000명의 거부가 탄생했다. 그나마 이들은 성실하게 자신의 소득을 신고한 사람들의 숫자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신의 소득을 속인 채 거부의 대열에 합류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억만장자들 중 소총을 들어본 사람은 몇이나 될까? 참호를 파본 사람은 또 얼마인가? 생쥐들이 들끓는 참호 안에서 굶주림의 고통을 당해본 부호들이 있는가? 이들 중 전투 현장에서 죽거나 다친 사람은 얼마나 되는가? 전쟁의 부담은 누가 지는가? 일반 국민들이다. 전투에서 목숨을 잃은 군인들과 몸과 마음을 다친 군인들, 그리고 그의 가족들. 그뿐만이 아니다. 어마어마한 전쟁 부채를 갚기 위해 국민들은 대를 이어 등골이 휠 정도의 세금을 내야 한다." 


- 전쟁은 사기다(저자 : 스메틀리 버틀러)



3차 대전은 큰 이익이 되는 사업

원문 : http://www.activistpost.com/2016/08/defense-contractors-tell-investors-world-war-iii-great-business.html

언론에서는 푸틴이 통치하는 러시아가 이제 미국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세력이라고 꾸준히 방송을 하고 있으며,모든 일에 러시아의 개입을 연관지으려 합니다.(예전에 무슨 일만 있으면 북한의 소행이라 한것 처럼요). 왜 주요방송에서 러이사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심어주려 열심히 노력(?) 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예전 소련(러시아)와의 갈등은 상당히 좋은 수입(돈)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세계가 지속적인 무력분쟁에 빠져드는 것이 왜 엘리트 세력에게 큰 이익을 주는지에 관한 의문이 있다면, 최근 군산복합체의 멤버가 언급한 내용-러시아와 서방세계의 갈등이 긴장되는 것이 큰 이익이 된다- 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퇴역한 육군 4성장군 Richard Cody는 현재는 L-3 Communication의 부사장인데 L-3 Communication은 미정부와 7개의 거대한 방위 산업 계약을 가지고 있습니다.(Business Insider 참조) 지난 2015년 L-3는 미 정부와 7622건의 계약을 했으며 금액으로는 50억 달러 정도 됩니다, 국제족인 무력분쟁이 L-3에게는 이익을 만드는 사업이었습니다, 


"동서 냉전의 끝 무렵에, Cody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평화라고 하는 것은 전 세계에 걸쳐 상당히 여러 부분을 파괴한다, 러시아는 붕괴하고 있고 나토는 축배를 들고 있다, 독일 분단의 벽은 하물어져 내렸다, 모든 방위 예산은 삭감되었다."


이제  Cody는 "러시아의 위협이 전 세계에 걸쳐 나시 나타나고 있으며 미국과 그 동맹국가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을 하며 " NATO에 소속된 국가는 GDP의 2%를 방위 예산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라고 합니다, 

- The Intercept


우주항공연합회는 무기의 생산 및 유통을 담당하는 무역기관으로서 최근에 러시아, ISIS로 부타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하여는 군사관련 예산을 증가시키는 것이 좋은 방안 이라는 글을 기재하였습니다, 


국가안보에 관하여, 우리는 반드시 증가하는 ISIS의 테러리즘,  NATO에 대한 러시아의 위협,도발적인 이란의 행위 , 북한 그리고 증가하는 중국의 힘에 대응하여야 한다, 

-[Source]


게다가,  Arms & Security Project at the Center for International Policy의 이사  William Hartung,는 러시아가 국제 평화를 무력으로 위협한다고 하였는데, 다른 말로 하면, 러시아의 위협이 자신들의 사업에 아주 좋은 소재라는 말입니다, 

(선거철이나, 국내 정치가 시끄러우면 꼭 부는 북풍과 비슷합니다, 하늘아래 새로은 것은 없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러시아의 무렵위협은 무기제조산업에 큰 이익이 된다, 그 이유는 국방성의 예산지출 논쟁에 있어서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 이미 미국방성이 미국의 실제적인 위협에 충분한 돈을 지불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도움이 된다. 

[Source]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불협하면서 크림반도를 지배하는 것을 지적하면서, Defence one은 나토가 러시와의 분쟁에 대비하기 위하여 방어예산을 증가하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항공기, 드론 그리고 탱크를 포함한 군사능력과 광범위한 군사관련 기술의 증가를  이야기하며, SAAB 그룹내 영국 책임자의 말을 인용하며 Defence One은 글을 마무리 했습니다, 


It’s not just the U.S. Everyone is talking full-spectrum” war.
? Claes-Peter Cederl, Head of Country Unit UK for the SAAB Group

단순히 미국만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모든 분야에서 벌어지는 전쟁(full-spectrum war-전면전)을 이야기 한다, 

-Claes-Peter Cederl SAAB 그룹 영국지사장


군산복합체에 관한 역사적인 교훈


지난 한 세기 동안 수 많은 전쟁이 벌어졌으나 진정 우리의 생존 및 자유를 위한 전쟁은(반드시 감내해야만 하는 전쟁) 지극히 지극히 드물었습니다, 

역사학자 Antony Sutton은 자신의 저서" Wall Street and the Rise of Hitler- 월스트리트와 히틀러의 부상"에서 전 세계 1,2차 대전을 금융적인 방면으로 잘 기술했습니다, 어떻게 경제 세력들이 국가를 넘나들며 음모를 꾸리고 적대적인 정부가 금융전쟁 및 실제 전쟁을 하도록 만들어서, 국제적인 재앙을 만들어 냈는지 잘 기술하였습니다.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1,2차 대전으로 사망을 했지만, 이 전쟁을 일으킨 회사와 금융회사는 멀쩡히 살아있으며 지금도 성장하고 있고 사업을 다각화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전직 미국대통령 있었던 아이젠하워도 1961년 고별사에서 군산복합체에 관한 경고를 했습니다, 

.

"모든 총과 군함과 로켓은 결국 배고프고 춥고 헐벗은 사람들로부터 훔친 것이다." 무기를 사기 위해 자원을 쏟아 붓는 나라는 그냥 돈을 쓰고 있는 게 아니다. "노동자들의 땀과 과학자들의 재능, 아이들의 희망을 소비하는 것이다." "장거리 전략 폭격기 하나를 사는 돈으로 30개 이상 도시에 학교를 하나씩 지을 수 있고, 전투기 한 대로는 50만 부셸(1750만 리터)의 밀을 살 수 있고, 구축함 한 대로는 8000명 이상이 살 수 있는 새 집을 지을 수 있다"-1953년 연설



“현재의 우리 군사조직은 내 전임자들 시절의 조직과 전혀 다를 뿐 아니라, 2차 대전이나 한국전쟁 때 참전했던 이들이 알고 있는 것과도 다릅니다. 최근까지 미국에는 군수산업이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평시엔 보습을 만들다가 필요한 때가 되면 칼을 만드는 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임시변통으로 국방의 위기를 해결하는 위험을 감수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방대한 규모의 상시적인 군수산업을 창출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거기 더해 350만 명의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국방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연간 군사안보에 쓰는 돈은 미국 기업들의 순익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많습니다.

방대한 군사체계와 방대한 군수산업의 결합이라는 것은 미국에게는 새로운 경험입니다. 그 전체적인 영향력, 경제적·정치적 그리고 심지어 정신적인 영향력을 연방정부의 모든 사무실과 주정부 청사들, 모든 도시에서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발전할 수밖에 없었던 절박성을 우리는 압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우리는 그 속의 어두운 함의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 땅, 우리의 자원, 우리의 모든 삶이 관련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사회구조 자체도 이 문제와 결부돼 있습니다. 원하든 원치 않든 군산복합체가 통제 불가능한 영향력을 갖게 될 수도 있기에, 정부의 여러 협의회들은 그 영향력을 경계하고 있어야 합니다. 잘못 주어진 권력이 재앙처럼 발호할 가능성은 지금도 있으며, 앞으로도 있을 겁니다.

-1961년 고별사 중


"우리는 군산복합체에 의한 승인받지 않은 영향력을 방어해야 한다. 잘못된 권력이 부상할 가능성은 현재에도 있고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이다. 우리는 군산복합체의 압박이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의 과정을 위험에 처하게 놔둬서는 안 된다. 우리는 어떤 것도 인정해서는 안 된다." 

-1961년 고별사 중


미국의 민주주의는 새로운 거대하고 음험(陰險)한 세력의 위협을 받고 있다. 그것은 군산공동체라고도 할 수 있는 위협이다

-1961년 고별사 중

오직 깨어 있고 총명한 시민만이 군산복합체를 몰아내고 안보와 자유가 공존하는 평화로운 수단과 목적을 방어할 수 있을 것이다

-1961년 고별사 중


PS :  오죽이나 군산복합체의 압력이 심했으면 원수출신 대통령이 퇴임사에서 양심발언을 했을까 합니다, 


백제의 꿈 결론

3차 대전이 꼭 돈때문에 일어나는 것은 아니겠지만, 돈을 위하여 기꺼히 전쟁을 기획하는 사람들이 큰 역횔을 하는 것에는 틀림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돈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목슴을 희생하는것. 

아마도 3차 대전은 핵을 사용할 것이니 그 피해가 이전의 전쟁보다 더 클것인데....




대한민국과 한민족이 무탈 하기만을 기원합니다, 할수 있는게 기도 밖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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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9.05 10:54

    첫댓글 동서고금의 끝없는 전쟁역사는 바로 사바세계의 실상이지요
    한반도의 평화를 항시 기도할 따름입니다...
    염라사바 흔구정토~ 나무아미타불(!)

  • 16.09.05 11:37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 16.09.05 12:29

    이미 수많은 나라가 군산복합체의 지배력에 넘어갔습니다. 우리나라도 진행중입니다.
    나무아미타불

  • 작성자 16.09.05 15:02

    대한민국은 유감스럽게도 길이 잘 들여진 나라이지요.
    그리고 도덕 대신 도둑세력이 판치고 있는 사회...ㅠㅠ

  • 16.09.05 15:58

    @재천* 과연 이 나라가 아니 세계가 어디까지 타락할까요?
    어차피 탄허스님 말씀대로 악질형 인간들로 인해서 지구는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갈 것이고 남은 신인류에게 희망은 있을런지가.....
    나무아미타불

  • 16.09.06 06:51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16.09.06 12:44

    인과는 호리의 오차도 없습니다....나무아미타불...()()()....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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