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로 매일을 버티시더니...
결국 의사선생님을 찾아가신 부원장님!
고관절이 닳아 인공관절 삽입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수술일정을 잡아 놓고
마음이 약해지셨는지...
눈물샘이 고장나셨죠.(엉엉)
이왕지사,,,고쳐쓰기로 작정하셨으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30대 관절로 돌아오소서!
깡총깡총 뛰면서요.ㅎㅎ
* * * 수술을 기다리는 부원장님과 곁을 지키는 정영이 선생님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지치지 않고 끝까지 파이팅 하시기를~^^
약손 (Duet Ver.) - 송대관,전영랑
세상에 다친 맘
낫는 약이 없을까
고단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구나
어릴적 어미품
배를 어루만지시던
약보다 따뜻한
그 손길이 생각난다
나아라 나아라
울아가 울지마라
나아라 나아라
세상에 지지마라
엄마손은 약손
울 아가배는 똥배
엄마손은 약손
울 아가배는 똥배
나아라 나아라
울아가 울지마라
나아라 나아라
세상에 지지마라
나아라 나아라
울아가 울지마라
나아라 나아라
세상에 지지마라
엄마손은 약손
울 아가배는 똥배
엄마손은 약손
울 아가배는 똥배
울 아가배는 똥배
첫댓글 출근길 통화했는데 기분도 좋으시고 두번째 수술이라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리신다고....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실력있는 의료진이 함께하니 걱정없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아무 걱정 마시고 편한한 마음으로 빠른 회복있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너무 고생을 많이 시킨 것 같아 눈물이 납니다 재활하실 때 도움에 최선을 다해 보고자 합니다
시집와서 52년살다보니
자동차같이 부속을
바꿔야한다니 무섭기도하고
슬퍼서 자주 울었지요
시집가는 날받아놓고 가슴 뛰는것과는 좀 다릅디다.
정작 고쳐넣고나니
훨씬 좋구만요
부족한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신 여러분께
감 사드립니다
힘드시겠지만 열심히 재활운동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날마다 기도합니다
어여 툴툴 털고 뵙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