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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들 에스라 VS 네헤미야
마법의활 추천 0 조회 1,093 10.08.02 15:31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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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02 15:57

    첫댓글 정말 재미 있게 잘 봤습니다.

  • 10.08.02 17:50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글 부탁드립니다.

  • 10.08.02 19:35

    좋은 글이다.

  • 10.08.02 21:44

    재밌게 잘 쓰셨네요. 이해하기 쉬워요.

  • 10.08.02 22:03

    예전에 교회서 설교들었었을때는 느헤미야와 에스라 -_- 사이를 아주 좋게좋게 표현했었는데 ㅋ 실제는 다른가 보네요 ㅎㅎ

  • 작성자 10.08.02 22:15

    실제로 역사적 자료는 없는 것 같고..... 다만 네헤미야가 에즈라와는 상당히 다른 방법론과 접근법을 취했던 현실주의자였던 것만은 사실로 보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공식 석상에서 그렇게 개패듯이 지역 유지들을 두드려 패고 무슨 럭키짱 풍호가 지대호 삭발하듯 머리털 뽑아버린 행태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센세이셔널한 광태 같습니다. -_-

  • 10.08.02 22:30

    음 교회에서 표현할때는 아무래도 둘다 하나님이 보낸 선한 선지자 ~_~ 이런식으로 해석해야하는데 둘이 치고박고 싸웠다~ 요런식으로 해석하면 곤란하겠지요 -_- ㅋ 물론 몇몇 선지자들에게 불세례를 내리는 선한 선지자의 이야기는 많습니다만......-바알의 예언자 500명에게 칼침을 날린 엘리야라던가, 대머리라고 놀린 젋은 이 42명을 암콤의 힘을 빌어 찢어죽인 엘리사라던가-가끔은 성경속 고어물이 많아서 읽을때마다 깜짝 깜짝 놀란다는......

  • 작성자 10.08.03 09:05

    베니스// 분명코 말하건데 잘못된 해석이지요. 네헤미야는 아무리 봐도 선지자하고는 백 광년의 거리가 있는 사람입니다. 성서에 나오는 모든 기록이 종교 교육을 위한 예화가 아닌데 자꾸 그런 식으로만 해석을 하니 외려 더 많은 의문을 초래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10.08.03 11:14

    마활 / 으음.... 그렇다면 마활님이 생각하시는 '선지자'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 작성자 10.08.03 18:26

    무장공비// 일절 예언도 하지 않고 다른 어떤 종교 단체에 적을 둔 것도 아닌 사람이, 그저 구약성서 중 한 기록을 지었다고 선지자라고 할 수는 없는 거죠. 아예 설령 예언을 해도 뒤에 기준에서 미달하면 선지자 취급을 안 해줬던 것 같기도 합니다. 성서에 나오죠. "사울도 선지자냐?" 사울은 신들려 잠깐 예언을 했었어도 결국 선지자 반열에는 못 들어갔습니다.

  • 10.08.03 19:20

    마법의활 / 하긴 느헤미야야 당시의 슈퍼파워였던 페르시아 궁정에서 출세한 인물로 지극히 꼼꼼하고 정치적이며 현실적인 인물이었습니다만;; 음... 단순히 예언을 벗어나서 민족의 행동방침이나 비전(Vison)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에 음.. 이건 다분히 종교적의고 포의적인 해석이군요. 하하;;; 예 역사의 영역 속에 남겨진 그는 확실히 종교인이라기 보단 정치인에 가까운 사람이었습니다.

  • 작성자 10.08.03 19:28

    그렇게 따지면 알렉산드로스도 카이사르도 나폴레옹도 세종 대왕이나 이순신이나 다 선지자입니다. -_-

  • 10.08.03 21:43

    마법의활 / 하긴 '선견지명' '미래를 위한 로드맵 제공'등등....표현하는 방법은 많지만 '비전제공'은 정치인의 한 필요조건으로 제시되는 부분이니까요=ㅛ=);; 하지만 정치인으로서 그의 모토나 행동지침이 더 할 나위없이 종교적-보수적-이었다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사실 뭐 고대 사회에선 분리하기 힘든 파트긴 하지만) 애당초 [신께서 우리 민족의 복원을 약속하셨다!! 으왕!! 닥치고 따라라!!]였으니까요 (따귀 능욕이벤트는 훋ㄷㄷㄷ) 우리나라로 치자면 송시열 선생급쯤 되려나요=.=;;;

  • 10.08.02 22:37

    음 그러고보니 이거랑 비슷한 케이스가 다니엘과 에스겔?? 에스겔은 강가서 모래에다가 그림그리며 찌질 ~_~; 다니엘은 바빌론궁전서 재상직 ㅋㅋㅋ

  • 작성자 10.08.03 09:06

    전혀 비슷하지 않습니다. 두 사람은 처한 환경과 방법론이 전혀 다른 반면, 에즈라와 네헤미야는 세대만 다를 뿐 아예 활동 영역과 처한 문제가 겹쳐져 있는 케이스입니다.

  • 10.08.03 22:53

    잘 봤습니다.

    페르시아 왕 아르다시르라면 아르타크세르크세스를 말하는 거겠져?

  • 작성자 10.08.03 23:04

    그렇습니다. 데미스토클래스와 동시대의 그 아르타크세르크스입니다.

  • 10.08.03 23:25

    잘봤습니다 오 둘사이가...오옹

  • 10.08.09 10:45

    노예 아랍유태인의 신화로군

  • 10.08.09 22:47

    오오....우리 카페에 아직도 이런 레벨로 찌질 거릴수있는 용감한 병신이 존재한다니.

  • 10.08.10 07:38

    이분 말하는거 되게 웃기시내 ㅋㅋㅋ 보니까 몇년전부터 이러신것 같은데 사람들 한 5년쯤 지나면 철들고 성숙해지지 않나요?

  • 작성자 10.08.10 10:51

    한국에만 있는 현상으로써, 성서 자체가 무오류한 신의 말씀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반대편에는 성서의 모든 내용이 신화라고 주장하시는 모자란 분들이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무지하고 불쌍한 존재로 여기면서 정신 승리하기 바쁜데, 정답은 두 부류 모두 대단히 지적 수준이 딸리는 분들이라는 데 있지요. 참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 10.08.28 11:06

    퍼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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