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가장 충격적인 소식을 조승연단장에게 들었습니다.
바로 현대사태!!
최근 코오롱체육관을 임대해서 다시 연습을 시작되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조단장의 얘기는 정말 심각했지요.
바로 현대의 매각!!
잠잠했던 사실은 진실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최근 현대건설측으로부터 "현대건설의 자구안에는 여자배구팀과 농구팀의 매각안이 포함되었있다"면서 이 점을 기억해두기 바란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다시 이 사태가 벌어졌다.아직 연맹은 확실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비밀리에 매각팀을 찾고 있는것으로 보인다.조단장의 이런 발언에 내가 최근 경제가 침체되어 현대그룹내에 구조조정이 있을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나 삼성과 현대라는 양대그룹이 있어서 여자농구는 지탱될 수 있었다.그런데 한 쪽 기둥이 빠지면 어떻게 하라는 얘기인가?이렇게 말하였으나 조단장은 아무말 하지 않았다.
알려진바로는 몇몇 신생팀 창단팀을 매각구단으로 돌린다는 얘기도 있었으나 그것은 김원길총재님과의 면담이후 확정될 것이라고 밣혔다.
지금 현대는 이러한 사실을 숨기고 있다는 것이 더더욱 그렇다. 현대는 겨울리그때 우승을 해야하는 불가피한 상황이 온 것이다.
김사장의 말대로 "우승하면 우승트로피를 들고 현대계열내에서 팀인수를 부탁할 것이다."라는 말은 사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조용히 이 사실을 숨기고 있어야 했다.
그것은 언론에 이 사실이 알려진다면 연맹은 또 한 차례 수고를 거쳐야 하고,확정되지 않은 상황이기때문이다. 아무튼 난 끝까지 현대의 고수를 주장할 것이다.
도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도무지 감을 잡을 수가 없네여..
잠잠했던 매각,해체 얘기가..
다시 일어나니 말입니다..
요즘 경기가 어려운건,,
현대건설이 어려운건..
여러분도 아시겠져..
또한 어려운 현대건설여자농구단을 KCC가 자금을 지원해 지탱해온 것도 아실테구여..
현대건설의 자구안에 하반기 스포츠단의 매각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이건 어느 정도 사실인걸로 미루어 짐작해봅니다..
이제까지 해체설이 없었던 배구단도 갑작스레 전국체전을 끝으로 매각 또는 해체를 한다고 하니깐여..
현대건설여자농구단의 현대아산의 매입설..
현대아산(현대상선)은 얼마전 북한과의 머니 송금문제와 경영난으로 정부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언론의 말이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현대아산 김운규사장의 말씀에서..
"현재 북한과 논의 중인 금강산 육로관광 문제가 무난하게 타결되면 여자농구단을 인수하겠다"
"~되면"이라는 단어가 영~~ 꺼림직하네여..
이러한 보도가 사실이라면..
금강산 문제가 원활하게 "잘" 해결되기만을 바래야 되겠네여..
꼭~~ 잘 되기만을..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