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님, 나래님, 해바리기님, 단풍공주님, 준호님, 우리의 짱! 준규님, 글구 나...
기차를 타고~~~
새벽에 순천역에 하차...
궁전 찜방에서~~~
수원역에서 승차하신 준원님은 벌써 일찍 일어나
순천시장을 돌고
짱뚱어탕을 드시고 시골에서만 볼수 있는 떡을 사오셔서
모두 맛보는 기회도 주셔찌용.
순천시장은
넘 조아쪄요..시장이크니 여러가지 과일도 있고 특히 황금사과가 있어서 사오고
사과도 강호동이 주먹보다 큰 사과도 사쩌요..
돌아오는 기차에서 맛나게 먹어꾸요..
아침으로 감밥을 준비해서
순천 코오스 버스에는 가이드도 이꾸요.
순천의 ~~과 계장님이 나와서 인사도하구 ...
드라마세트장으로 출발!
드라마세트장임다..
"사랑과 야망"
오늘부터 방영하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
원래 군부대였던 부지를 이동시키고 드라마 세트장을 만들었답니다.
60년대~70년대의 세트장은 잊고 있던 제 기억의 저~~편을 깨우며
아~~ 하는 웃음을 자아 내게 했답니다.
가이드를 담당하신 분은 이 드라마가 성공해서 순천도 함께 뜨길 바란다구 하셨습니다.
멋진 기와집의 대문이 열려 이쩌서
밀어떠니 후후 거기까지....더라구요...
송광사
여기서 부터는 말에서 내려서 가라는 정류장이라구요..
베롱꽃, 목백일홍 이라고도 한다구요..
제가 조아하는 진분홍의 꽃이 ~~
순천에서 이동하는 거리마다 도로에 활짝 피었습니다.
아름다움에 눈에 담아놓고...ㅎㅎ
아름다움을 만드는 단풍공주~~
자신이 어제 젤 예쁜지를 알고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행복도 보이고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능력이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함다..
송광사를 돌아보고 내려오며
음~~전화도 안터지고
단풍이와
양말을 벗고 흐르는 냇가에 발을 담구는 행운을 누려 봅니다.
산채비빔밥..
순부두 된장찌게. 정말 뜨겁구 맛나쩌요..
첫댓글 언니`
이번 여행에도 역시 웃음과거움을 분위기 꽉 잡었지얼굴보니 반갑넹
따오님두 하하 9월 정모 함께 합시다...
계곡물이 참 시원해 보이네요 ^^* 절도 참 예쁘게 보이고~~~좋은 피서 되셨겠어요 ㅎㅎ
내려오면서 채송화님하구 단풍공주님하구 냇가에 발 담그고 있는 모습이 부러웠어여.... 시간만 쫌더 있었어도~~쩝!! 위에 사진을 보니 그때가 다시 생각나여~~^^
함께 해서 넘 조아쩌요.... 시원함을 다시 느낌니당..
채송화님 얼굴보니 반갑기 그지 없어요...담에는 같이 손잡고 가십시다^^ 잘 지내시죠
삐짐...
단풍공주님 미안요 ^^...삐치지 마요. 이쁜얼굴 주름생겨요 ㅋㅋ
여행은 좋은 것이여 멋진 여행 사진 잘봤구요 채송화님 담에는 같이 할게요.
따오님 꼭아요
잘 보구 갑니다.^^
ㅎㅎ~
환한웃음이 인상적인 채송화님~~멋진 여행기 잘 보았어요~감사해요~ 여행은 늘 웃음짓게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