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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어린이집은 보리 고추장을 담궈 먹어요
한결은 된장, 고추장, 간장을 옛날 항아리에 직접 담궈, 어린이들의 식탁에 오르는 먹거리가 숨쉬고 있어요.
오늘은 한결어린이집 원아들의 안전한 먹거리 보리 고추장 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보리 고추장을 담궈봅니다!
빻은 고추가루...
곽애라 선생님의 설명으로 한결어린이집 장독대에서 고추장에 들어갈 재료에 대하여 알아 보았어요.
보리 고추장 담을 때의 재료는 고추가루, 조청, 메주가루, 보리쌀 삭힌 것, 엿기름, 천일염들이 들어갑니다.
보리쌀 삭힌 것의 냄새는 지독하였고 맛은 짭짤했어요.
찍어서 맛을 보았습니다.
메주가루와 고추가루를 넣고 계속 섞으니 고추장 모양이 나와요.
여기에 조청 달인 것과 천일염으로 간을 맞추어 항아리에 넣고 발효를 시키면 맛있는 고추장이 된답니다.
숨쉬는 옛날 재래식 항아리에 한결어린이집 명인께서 만드시는 고추장을 담습니다.
한결어린이들의 먹거리 된장, 고추장, 간장, 장독대에는 명인께서 만드시는 한결표 토종이 익어가고 있답니다^^
담은 고추장에 소금을 뿌려놓는 이유는 살균작용으로 인해서 다른 균이 번식하는것을 방지 하기 위함이며
그위에 마른김을 촘촘히 덮어두면 고추장의 색깔이 검은색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익어가는 장독대 항아리들이 생태어린이집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부산 기장 멸치구입 2013.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