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0주년 3.1절기념밀양역전마라톤대회에 대한 밀양육상연합회 의견
<밀양시청홈페이지 열린시장실-시민의 소리 글올림>
밀양육상연합회는 1976년 밀양노장마라톤회(전국육상연합회 밀양시지부)에서부터 출범하여 38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3.1절을기념하는 밀양역전마라톤대회는 60년이나 이어져온 우리밀양의 소중한 전통입니다. 시민들이나 학생들에게도
마라톤을 통하여 3.1절을 직접 알리는 역사적으로 소중한 전통으로 흘러왔고 충절고장 밀양시가 지켜나가야할 전통입니다.
저희 밀양육상연합회는 250명의 회원모두가 매년 각읍면지역소속으로 참가를 통해서 3.1절을 기념하는 밀양시의 전통문화를
계승해왔고 또한 아리랑대축제때는 충의,지덕불씨봉송을 통해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습니다.
제60주년 3.1절기념밀양역전마라톤대회가 개최되지 않는다는것에 저희밀양육상연합회 회원들 모두가 이해를 못하고
실망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요즘 AI때문에 행사자체가 축소되거나 취소되는 경우는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11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3.1절기념밀양역전마라톤대회와는 50년씩이나 차이가 납니다.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AI에 상관없이 그대로 진행을 하고
60년씩이나 이어져온 3.1절기념밀양역전마라톤대회가 AI때문에 개최가 되지못한다는것에 회원모두가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3.1절기념밀양역전마라톤대회가 장소때문에 그러하다면 삼문동강변주로(5.3km)를 8랩도는 대회로 장소를 변경하면 되는 것이고,
60년간 꾸준히 참가해온 밀양육상연합회회원(각읍면지역별소속선수)모두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밀양시가 일방적으로
3.1절기념밀양역전마라톤대회 개최를 하지못한다면
저희 밀양육상연합회의 38년간 꾸준하게 이어져온 전통을 무시하는것이고 나아가 밀양시의 소중한 전통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AI때문에 3.1절기념밀양역전마라톤대회를 개최하지 못한다면 이번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도 AI영향이 있을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우리 밀양육상연합회는 이번에 치러지는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자체를 참가하지 않을 것이며
페이스메이커를 통한 자원봉사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밀양시에서 장소변경도 가능한 입장이고 여러가지 상황은 밀양육상연합회와
의논하면 좋은 방법을 찾을것으로 봅니다. 저희 밀양육상연합회 회원들 모두가 참가하여 전통을 계승해오고있는
3.1절기념밀양역전마라톤대회가 인정할만한 이유없이 개최가 되지 못한다면
저희 밀양육상연합회는 앞으로 경남도민체전 및 아리랑대축제성화봉송 등 일체의 밀양시행사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며
밀양시민들 모두가 밀양시의 전통문화계승에 협조하지 않을 것임을 밝혀둡니다.
그리고 밀양시체육회홈페이지(http://www.miryangsports.or.kr/)는 2009년이후로 자료가 없습니다.
밀양시체육회 회장님이신 시장님인사만있고 나머지 자료는 맞지도 않습니다(가맹경기단체-회장,전무이사).
3.1절기념밀양역전마라톤대회 자료도 2009년까지 밖에 없습니다.
우리밀양시의 소중한 전통을 이렇게 관리해서야 되겠습니까?
밀양시체육회홈페이지가 이렇게 관리되고 있는데 어떻게 대회가 올바르게 개최될 수 있겠습니까.
타시도에서 이내용을 볼까 두렵습니다.
-밀양육상연합회 회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