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직 GSA와 GHA의 차이점이 뭘까?
GSA (General Sales Agent)
GSA 는 한나라 내에서 항공사를 대표하는 단 하나의 업체를 선정하여
판매 권한에서부터 마케팅 전반에 관한 권한과 예산을 책정받는
총판대리점을 일컫는 말입니다.
항공여행업이 거대화, 블록화되면서 항공사에서부터 호텔, 철도, 렌터카까지
다양한 범주를 아우르는 의미로 사용되어가고 있지요.
한마디로, GSA는 외항사가 우리나라에 지사를 세우기에는
비용적인 부분과 항공노선적인 문제가 걸려 국내기업이 권한을
넘겨받아 현지외항사를 대행해서 업무를 맡고 운영하는 곳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연봉이나 복지는 외항사 사내규정에 따른다는 점이 아웃소싱과 다른 점이고,
취업시 관리만 한국업체에서 할 뿐, 외항사 정규직 직원입니다.
GHA (Ground Handling Agency)
공항 지상직의 수속업무를 대행하는 에이전시입니다.
Ground Handling이란 지상조업으로 공항과 지상에서 비행기와
관련해서 취급하는 일이며,
여객 청사를 통한 여객, 수하물 및 화물의 이동 그리고
주기장의 항공기 재출발 작업. 여객서비스 및 화물서비스, 램프서비스 등
공항에서의 모든 업무를 맡고있습니다.
항공운송 기업으로는
-에어코리아: 한진그룹 계열사, 대한항공 스카이팀 항공사 업무,
대한항공 입국(수하물)
-샤프: GSA와 카고, 여객으로 사업범위 늘림(LCC 항공사 위주)
-케이에이: 아시아나항공이 만든 GHA, 따라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업무 및
지상 업무를 맡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