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차 운영위 회의
날짜: 08년 10월 8일 10시
참석: 이정은, 조은경, 최해영, 주형영, 방점남, 김선양, 염은정, 김성미, 정진숙
*이달의 이슈*
멜라민 검출로 판매 금지된 제품들(신문참고)
사료들까지 ,,,걱정됩니다.
장보러갔다가 그냥 오는 현실..두부, 채소도 마음 놓고 먹고 살수 없다..
긴장상태인 멜라민...
광우병 쇠고기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 또 날벼락 맞는 느낌...
**또 하나의 문제
[우리학교 앞 문방구 우리가 지킨다.]
학교 앞 문방구 먹거리 뿐만 아니라 아이들 상거래(외상), 괴담집, 오락기, 유통기한 먼지 쌓인 제품들 반드시 우리가 지켜야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할까요,,
우선 문방구를 찾아가서
1.불량식품을 조사하고 /
2.홍보전단지를 만들어 /
3.홍보하고/
4.강좌와 전시를 한다..
과정초(2곳)/연천초(2곳)/토현초(2곳)/도서관앞 슈퍼
(10일까지 불량식품과 불량장난감 수거해오기)
*마음나누기*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
물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고등학교때 불법 문학동아리에 있었다는 정은언니...
항상 뒤늦게 감동 받는 점남언니...
10월이 너무 좋고,,시적인 감정이 생기는 혜숙언니....
어느 순간부터 신랑보다는 친구랑 같이 있고 싶다는 형영언니...
등등,,,,가을 분위기를 짧게나마 느껴봤습니다..
2. 활동 보고 및 평가, 토론
1) 벼룩시장과 민속놀이
접수자는 많지 않았지만.. 실제 참석자는 많았고,,,
이후 놀토 프로그램으로 전통놀이 한마당으로 어울려지는 분위기였다..
미흡한 진행이었지만 신나게 잘 따라 해주는 엄마들 덕분에 재미났던 날이었다..
이번 달도 뒷풀이로 놀이를 넣자는 의견으로 이번 달에는 대형줄넘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불량식품전시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2) 반별보고
@ 디딤돌반: 9월 23일 이주여성과의 만남으로 몽골여성(wi가씨)이 가지고 온 몽골 전통 장식품들을 가지고 와서 설명듣고 보고 왔어요,,
이번달은10월20일(11시) 하단에 있는 몽골 식당에서 시식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 한누리반: 연락은 있었으나 모임자리는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번달은 아직.... 따로 자리는 만들지 못하고
벼룩시장으로 만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 빨래터반: 영화(맘마미아)보고 왔습니다.. 눈물과 코믹과 감동있는 영화였다..
10월14일 또 영화를 보러 갈까 합니다....같이 가요~~
3) 풀뿌리조직가 대회
5명의 회원이 참가를 했고,,열심히 공부하고 돌아왔고,,우리모임의 사례를 발표하고 왔고,,
상으로 멋진 노트북을 받아왔고,, 또 그 결과물로 한겨례신문에 대문짝만한 사진과 짫은 기사가 실렸습니다..
성미언니 : 소모임활성화에 ..다시한번 우리 모임이 자랑스러움을 느끼고 왔습니다..
사회경제분야: 직장찾아 모임을 나가는 엄마들을 위해 들었는데..조금 생각과
차이가 났습니다..생협과 안전한 반찬가게..공부방, 돌봄등의 생각에서 벗어나자
비싼 교복을 중고로 싸게 구입하여 수선,,정리하여 판매하자..또,,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상황의 2~3시간동안의 아이 돌봄 도우미등 생각해보았습니다.
형영언니 : 리더되기- 요즘의 리더는 “같이가요” 함께가는 리더가 되어야한다
지역아동센타- 저소득층을 위한 단체 찾아오는 사람들의 필요를 같이 들어주면서 진행해야한다..
해영언니 : 만나기단계,마을도서관- 참여율의 저조는 우리와 같다는 생각...
엄마가 변해야 자녀도 변한다..이웃에서 먼저 가서 마음열기...
은경언니 : 리더되기-배울려고 갔는데..회원들을 관리를 잘해야한다..
마을활성화-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왔고,,회원들의 힘이 컸습니다..
정은언니 : 회원간의 끈끈한 분위기를 어떻게 전하고 올건지 고민이었고,,,
자랑하고 왔습니다,.,자랑스럽니다
4) 환경 생태단
숲 체험교육을 듣고 쉬고 있는 아까운 인재들 위주로 만들어진 모임입니다..
첫모임은 10월4일(토) 환경공원에서 열매를 연구하고 왔습니다..모르는 것은 다시 조사해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모임이름을 공모하고 있습니다..이번달은 10월17일 환경공원에서 하고 담달 모임날짜를 재조정합시다..
텃밭제품소개-여성농민들이 만든 조합으로 주로 콩제품(두부), 장아찌, 밑반찬을 판매합니다..카페참고 하세요,,,
3. 연제지부 좋은 엄마모임 조직 개편 의논
운영위에서 모임의 목표와 비젼을 재구상 해보는 시간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반별 모임 때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서 10월23일 10시 30분 임시운영위를 합니다.
4. 가족야유회 준비 점검과 역할나누기
10월12일 소방본부 앞 8시 30분까지
개인도시락(간단), 물, 돗자리, 물컵, 놀이기구, 참가비
뒷풀이는 5시쯤 쑥밀면민속보쌈집으로 오세요,,
카페를 참고하세요,,
역할나누기 : 성미언니, 혜숙언니
5. 10월 체험프로그램 및 교육
1) 평생학습과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
10월11일(토) 2시~5시 : 각티슈만들기
2) 통일쌀 가을 추수 체험.. 10월26일(일)..시간과 장소는 다시 공고합니다.
3) 지부 운영위원 리더쉽 교육
10월30일~31일 (10시~2시) 초록공간
첫댓글 은정이가 서기하면서 정리한 글, 제가 컴으로 옮기기만 했어요.
갈수록 알찬 내용과 의견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학교앞 불량식품 파는 어른들 정말 반성 많이 해야합니다.
담주 14일 서울 가는데, 또 빠지네....*
은정이 서기한다고 고생했고..점남이 글 올린다고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