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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롭게 말해요 스크랩 율촌역(등록문화재 제301호)
산들바람(김정일) 추천 0 조회 32 13.06.25 21:5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기적을 울리며 다가올것만 같은 열차는 오지 않는다.

      굳게 잠겨버린 대합실문과 정든 사람을 배웅하고 마중나오던

      대합실의 따스함을 느껴 보고 싶은 마음 간절한데 쓸쓸한 간이역은 옹기가 없다

 

     사실 난 고등학교 이전까진 열차를 타보지 못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친구들과 친해지고 나서야 율촌역과 신풍역 덕양역에서

     여수로 통학을 하는 친구들이 여럿인것을 알았다,

    

     이역사 주변이 앞으로 공원과 자전거도로 푸른길로 만들어 진다고 한다

     여수시에서 폐철로부지를 매입하기로 했으니 예산을 세우고 조금씩이라도 사업이 진척되길 간절히 바랄뿐이다.

 

    지붕형태가 모임지붕으로 대합실이 높고 역무실등이 낮게 설계되었으며 구조는 목조에 모입지붕으로 현재 슬레이트 지붕이다

    벽체는 시멘트 마감되었으며 간이역은 KTX 복선화 완료후 폐역되었다

 

 

 

 

율촌역(栗村驛)은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위치한 전라선철도역이다.

구 율촌역사는 1930년대 초기의 역사로서 근대 철도 건축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에 등록 문화재로 지정받았고, 역 이전 이후에도 구 역사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연혁[편집]

                                                위키백과사전에서

 

         여기서 2012년 셔틀영차 운행은 세계박람회 여객 운송으로 주말에만 신역사에서 운행하였다고 한다

    

 

 

 

    역 주변 구간만 철로가 남아있다

 

 

   순천방향으로 철로가 남아있다

 

 

 아래는 여수방향

 

 

 

  

 

 

 

   모두 사라지고 자갈만 남아 있으나 잘만 하면 이곳이 푸른 공원이 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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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25 23:21

    첫댓글 여수역전앞 공화동1번지가 내가 태어난 곳!! 기차의 기적소리 들으면서 아침을 맞이했죠!! 진남제하면 역전광장에서 모두 모인 모습을 2층에서 보면서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죠!!! 저는 덕양역과 율촌역!! 아!! 옛날이여~~~

  • 13.06.26 12:19

    몇 일 전 베트남 쌀국수 먹으로 다녀왔습니다. 예전의 추억을 뒤로 하고 쓸쓸한 철길만이 남아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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